비트오유과 심볼오율에 대해 제가 가지고 있는 생각 적어봅니다.
비트오율 : 디지털변조에서 신호가 RF, IF를 거쳐 판정회로에 이르게 되면 비트 판정을 하게 되는데 이때 비트오율에 따라 성능이 좌우됨.
SNR : 디지털변조든 아날로그 변조든 신호가 안테나에 수신되는 순간 신호에 잡음이 혼입되게 되는데 이를 SNR이라고 하죠..
심볼오율 : 심볼이라 함은 기저대역전송의 경우 구형파, 대역통과변조는 여현파가 될텐데 이를 복원할 수 있느냐 없느냐를 따지는 문제인거 같네요. (심복을 복원하는 과정에서 심볼복원이 잘못되는 경우 아날로그변조는 치명적일테고, 디지털변조는 채널코딩을 이용하기 때문에 아날로그보다 그 심각성이 덜 할 것입니다. -> 결국 디지털변조는 심볼오율이 크게 중요하지 않으리라 보여집니다.)
디지털변조는 심볼오율보다 BER로 성능을 평가하므로 디지털변조인 ASK, FSK, PSK, QAM 역시 BER로 성능을 판단해야 된다고 봅니다.
(곁가지로 송신된 심볼이 수신이 잘 되지않는다는 얘기는 잡음의 혼입으로 인해 잡음의 방해가 커진 것이기 때문에 심볼신호를 강하게 즉, 송신전력을 높이면 해결되리라 봅니다. 단, 가격상승의 문제가 있겠죠.)
여기서 BER로 디지털변조 성능을 보면 한 심볼에 1bit를 보내는 경우 ASK < FSK < PSK라고 "아날로그디지털 통신이론"에 자세하게 나와있네요.(QAM은 보통 16QAM부터 나오는걸 보니 보통 한 심볼에 4개bit정보 전송하는게 가장 낮은 M진인거 같습니다.)
뭘 쓰긴 썼는데..... 이해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