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방사능 한국온다"고 문자메세지 등을 통해 전파한
사람에 대해 유언비어 유포자로 색출한다고 한다.
정말 군사독재정권 시절의 행태와 조금도 다를바 없다.
정부가 방사능 위험에 대비하여 국민들에게 먼저
대비책 및 행동요령 등을 알려주지는 못할망정
사전 위험성을 경고하는 시민들을
무슨 범죄자 추적하듯이 조사한다고 하니
가슴으로부터 분노가 솟구친다.
우리가 우리보다 못하다고 깔보는(?) 중국은
국민들에게 방사능대비 행동요령을 발표하고
일본으로부터 날아올지 모를 방사능대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일본주재 중국인들 철수를 위한 전세기 및
여객선의 투입도 고려한다고 한다.
하긴 리비아사태때는 중국은 3만여명의 자국국민을
국가부담으로 전원 신속하게 철수시킨바 있다.
어찌 한국은 중국보다도 훨씬 못한 국가란 느낌을 지울 수 없다.
<日대지진> 中, 방사능 유입 감시 강화 핵 오염 대비 행동 요령 발표
(베이징=연합뉴스) 신삼호 특파원 = 중국은 일본 원자력 발전소 폭발로 핵 오염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국제공항과 항구를 통한 방사능 물질 유입을 철저히 감시하기로 했다.
중국은 또 관측선을 통해 대기와 해수 중의 방사능 농도 측정을 강화했다고 신화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중국 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은 전날 각 항구와 공항 등에 방사능 물질을 철저히 감시해 오염 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하라고 지시했다.
국가해양국국가해양국 환경관측센터도 2대의 방사선 관측선을 중국 동남부 해역으로 보내 대기와 해수의 방사능 농도 변화 등을 측정키로 했다.
해양감시국은 또 일본 후쿠시마에서 1천500-2천500㎞ 떨어진 해역에 100㎞마다 관측점을 설치, 방사선을 측정키로 했다.
중국 기상국은 이날 일본의 원전 폭발사고에 따른 방사선 누출이 최소한 앞으로 3일 정도는 중국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상국은 일본 원전 폭발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비가 내리면 방사선 누출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중국 위생부는 방사성 물질에 노출될 우려가 있을 때에는 외출을 피하고 실내에 머물러 있어야 한다는 등 핵 오염에 대비한 시민 행동요령을 발표했다.
위생부는 핵 오염 불안감 때문에 미리 요오드를 복용할 필요는 없으며 정부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ssh@yna.co.kr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1/03/16/0619000000AKR20110316085800083.HTML
첫댓글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명언이 있지요
G2라는 자리가 대국 중국을 만드나 봅니다.
우리 수구골통님들께선 계속 지들만의 자위질만 하니....사방팔방에 풀(더러운 오염)칠만하네요.......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