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담학회 전문상담사 2급과 여가부 청소년상담사2급 시험준비 안내
전문상담사 2급 | 청소년상담사 2급 |
상담 이론과 실제 집단상담 심리검사 상담연구방법론 가족상담 상담윤리 진로상담
7영역 중 6과목 선택응시 | 상담 이론과 실제 집단상담 심리측정 평가의 활용(=심리검사) 상담연구방법론 가족상담 이상심리 진로상담 |
전문상담사 2급과 청상2급은 공통되는 과목이 많아 함께 준비하면 좋습니다. 두 자격증 모두 상담이론과 집단상담이 있는데, 두 과목 모두 전상2급의 난이도가 높습니다. 기본 상담이론과 텍스트를 꾸준히 읽으면서 준비하면 됩니다.
심리검사와 상담연구방법론은 두 시험 모두 과락이 많고, 이 두과목 때문에 시험을 포기하는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우선 심리검사는 기술통계를 알아야 하고, 연구방법론은 추론통계를 알아야합니다. 또한 각 심리검사도구에 대한 척도와 해석만 공부하면 안 되고, 그 전에 타당도와 신뢰도, 규준과 표준점수, 면접 및 행동관찰 등도 꼼꼼히 공부해야 합니다. 이 부분에서 30% 많게는 그 이상도 나옵니다. 이후 각 검사의 척도는 기본으로 암기해야하고 그에 따른 해석도 잘 숙지되어야 합니다. 학회시험은 기출문제가 공개되지 않으나, 청상은 공개됩니다. 따라서 기출문제를 통해서 출제자의 의도를 알고 정답과 오답의 이유를 알 수 있는 수준의 공부양이 필요합니다. 수준은 청상2급 준비면 충분합니다.
연방은 오히려 청상2급이 더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연방은 추론통계 및 실험설계, 타당도와 신뢰도 등 공부할 양이 많으나, 전체 틀을 이해하고 있으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심리검사나 연방 모두 계산문제는 가감승제 수준을 넘지 않고, 제시된 표어를 독해할 수 있으면 문제 푸는데 지장이 없습니다. 역시 청상2급으로 이해하는 정도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청상기출문제를 3-5번 정도는 반복해서 풀어보길 권면합니다.
가족상담과 진로상담과목은 두 학회 모두 선택과목입니다. 가족상담보다는 진로상담의 난이도가 쉬어 많이 준비합니다. 공부할 양이 가족상담이 많지만, 긴 안목으로 상담현장에서 활용도를 보자면 가족상담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론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가족상담을 선택해서 공부하는 편이 좋습니다. 수준은 꽤 어려운 편입니다. 쉽게 말해서 대학원 과목으로 가족치료(가족상담)을 수강했다고 해서 바로 문제를 푼다면 50점 맞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까다롭지만, 다행히 기출문제를 분석해보면 문제가 반복되기 때문에 이론공부 후에 기출문제를 3번 이상 풀어보길 권합니다.
마지막 이상심리는 청상2급에서만 보는 과목입니다. 수준은 가족상담 수준으로 보시면 됩니다. 암기할 사항도 많고, 공부할 내용도 많지만 학습심리에 나오는 암기법을 잘 활용하면 쉽게 공부할 수 있습니다. 사실 상담현장에서는 이상심리(정신병리)는 필수과목입니다. 내가 아는 이상심리만큼 다양한 내담자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향후, 1급 전문가 시험에서도 한상심의 경우는 반복되는 과목입니다.
이렇게 보면 청상2급을 주 자격증으로 선정하던 전상2급을 주 자격증으로 선정하던 6과목 중 5과목이 공통과목입니다. 수준도 엇비슷합니다. 오히려 공부하는 양으로 본다면 전상2급이 이상심리가 없고 상담윤리가 들어가므로 더 용이합니다. 그러니 어느 한 자격증을 선택해서 꾸준히 공부하면서 그 외 과목을 준비하면 2자격증 모두 취득할 수 있습니다. 시험 날짜도 전상2급이 8월이고 청상2급 10월이나 전상2급 과목을 준비하고, 응시 후 이상심리 과목을 공부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로 예상됩니다. 특히 한참 공부하던 흐름이 있기 때문에 그 집중도를 분산시키지 않고 연이어 시험을 보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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