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 겨울왕국 여행기..--스키,빙벽,,--심양행으로

[들꽃친구]

저녁.. 준비를 끝내고.. 기차역으로 향하였다.. 

오랫만에 나들이라.. 뿌듯하고 흥분되긴 하지만.. 

집에 둔.. 아들내미 땜에.. 마음 한구석은 한상.. 무거운 돌이 지겨놓는것 같다..

저녁 17시 열차에 탑승..

열차내에서 심심하니.. 별별 셀카놀이..혼자,, 즐긴다..

열차내에서 일박을 하고 다음날 아침.. 심양역에 도착하였다.. 

시골뜨기.. 갑자기 거대한.. 도시에 도착하여.. 약간.. 어리버리 하긴 했지만.

성도,충칭에서 17년간 생활해서 그런지.. 바로 방향이 잡힌다.

공항에서 반가운 손님을 맞이하고..

설국열차로 송강하행~~

완다리조트에 도차하여.. 짐을 푸시고.. 

리조트 투어를 하였다..

리조트는 백두산 원시림속에 위치하였고.. 

겨울철에는 스키장이 유달리 북적거렸고.. 그타 지역

쇼핑거리, 식당거리는 관광객이 거의 없었고.. 식당도.. 텅텅 비여 있다..

그중.. 동북식,, 큰가마요리를 시켜서..간단히 점심을 먹고..

나머지 시간은 손님들 자유로 스키와 워터파크, 온천을 이용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