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시, 고덕산업단지 사업 본격 추진 경기도시공사, '지장물 보상계획 공고' | ||
|
(아시아뉴스통신=이석구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지장 물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인 보상절차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26일 평택시에 따르면 고덕 일반산업단지 지장 물에 대해 오는 6월까지 감정평가를 마무리한 후 협의보상을 거쳐 10월에는 미 협의된 지장 물에 대한 수용재결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보상 공고된 내용을 살펴보면 보상내용은 이미 보상이 이루어진 토지이외의 지장물건에 대한 사항으로 주택 275동, 공장 28동, 상가 4동, 기타 1,461동으로 전체 소유자는 338명에 이를 것으로 조사됐다. 공고기간은 지난20일부터 다음달3일까지 14일간이며 열람 장소는 경기도시공사 고덕보상사무소(평택시 이충동 소재)와 평택시 기업정책과에서 가능하고 누락된 사항에 대해서는 이의신청해 추가반영이 가능하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일반산업단지는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2007년 12월 지구지정 후 2009년 9월 토지분에 대한 보상을 시작했으며, 지난해12월 삼성전자와 입주협약을 체결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국고지원을 통한 산업단지의 조기 착공을 위해 김선기 평택시장, 정장선, 원유철 국회의원, 경기도 등이 중앙정부를 수차례 방문해 중앙정부의 지원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산업단지 지원계획이 한 단계씩 마무리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기입주를 지원 좋은 일자리를 시민들에게 제공 할 것”이라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석구 기자 제보전화 : 1644-3331 |
[ 저작권자(c)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