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강한의원 강동점입니다!
가슴앓이라는 말이 있죠?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은데요.
첫번째는 안타까움에 가슴속으로만 애달파한다는 의미가 있어요. 심리적인 것과 관련된 의미인데요.
두 번째로는 명치 부위의 쓰리고 화끈거리는 신체적인 증상을 뜻한다고 해요.
이번 시간에는 가슴앓이의 두번째 의미인 신체적인 부분에 집중해보도록 할게요.
가슴앓이는 다른 말로는 위경련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이는 다양한 요인에 의해 소화기계가
비정상적으로 운동하면서 과도한 수축이 일어나 명치 끝이 아픈 것을 말하는데요.
간단히 정리하자면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아 위통증이 나타나는 거라고 할 수 있겠네요.
다양한 소화기계 질환은 물론, 식습관이나 스트레스도 위통증을 유발할 수 있었어요.
만일 어떠한 음식을 먹을 때만 이런 증세를 보인다면 증상을 유발하는 음식만 멀리하면 되겠죠?
그런데 음식이 원인이 아닐 때는 어떻개 위통증을 가라앉힐 수 있을까요?
증세를 유발하는 질환을 앓고 있다면 먼저 질환을 개선을해야 해요.
질환을 찾아내기 위해 늦기 전에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에 따른 회복 계획을 수립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죠~!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되는데요.
식사는 규칙적으로, 굶지 않도록해야 해요.
뱃속이 오랫동안 비어있으면 음식이 없는데도 위산은 분비되기 때문에 점막에 염증이나 궤양이 생길 수 있어요.
흡연자라면 금연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는데요.
흡연이 소화기계 점막을 자극하기 때문이에요.
또, 잠들기 전에는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하는데요.
적어도 2시간 전부터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소화기계가 받는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에요.
세균에 감염되는 일을 줄이기 위해서는 상한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하며, 항상 신선한 음식만을 먹어야 하는데요.
그렇다고 날것만 먹으면 다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막 조리과정을 거친 신선한 음식을 먹어야되겠죠?
하지만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바꿨는데도 명치 쪽이 아프다면 위경련 보다는 다른 질환을 의심해야 하는데요.
만일 명치 통증이나 신물 역류와 함께 마른기침이나 목 이물감, 목의 통증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역류성 후두염을 의심을 해봐야 해요!
후두염은 염증 때문에 후두가 부어오르면서 아프고, 열이 나는 질환인데요.
위산이 역류에서 후두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역류성 후두염이라고 불러요.
역류성 후두염이므로 후두염 증상과 위-식도 역류증상이 함께 나타나는데요.
후두염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목에서는 이물감과 통증, 따끔거림이 느껴졌어요.
마른기침이 늘고, 목이 쉬거나 잘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었어요.
위-식도 역류증상은 다음과 같은데요. 흉부 쪽이 불편하고 속이 쓰렸어요.
신물이 자주 올라오며, 명치 부위를 누르면 심한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어요.
또, 답답하고 숨을 깊게 쉬기 어려우며, 헛배가 부르고 트림이 자주 나왔어요.
역류 현상을 유발하는 요인은 다양한데, 해당기관에서는 주로 위장 운동성 저하를 원인으로 보고 있어요.
위장운동성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가 먹은 음식을 소화하는데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니는데요.
그러면 소화되어 배출되어애 할 음식물의 배출이 늦어지면서 뱃속에 음식이 계속 남게 되
남아있는 음식물이 가스로 생성하면 위장 내부 압력이 올라가요.
그러다가 식도괄약근이 버티지 못할 정도로 내부 압력이 상승하면, 식도괄약근의 조임이 약해져 풀어지면서
위산이나 음식물이 넘어오게 되는건데요.
그래서 역류성 후두염에 위산억제제만 사용하는 것은
위장 기능은 물론 증세를 줄이는 데에도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데요.
게다가 위산억제제는 다양한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어서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여성분은 유방 멍울이나 유방통이 나타날 수 있어요.
지금부터 살펴볼 부작용 성별과 관계없이 모두 겪을 수 있는 것들인데요.
신경과 관련해서는 불면증, 두통 어지럼점증 등이 나타날 수 있고
소화기계와 관련해서는 복부팽만감, 설사,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작용은 피부과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데요.
수포성 발진이나 두드러기, 가려움, 피부염 등이 있어요.
그 외에도 알레르기 반응, 저마그네슘혈증, 시력장애, 백혈구 감소 등 다양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어요.
그래서 의료진은 약침이나 한약,생활습괍 지도 등을 통해 회복에 도움을 드렸는데요.
내원하신 분의 역류성 후두염 발병 원인이 점막의 염증이라면, 이때는 치자나 연교와 같은 소염 작용을 하는 약재를 활용한 처방을 통해 염증을 줄여 문제에서 멀어지도록 했어요.
소화불량이 문제라면 소화기계의 운동성을 끌어올려서 뱃속의 압력을 줄여주는 방식으로 도움을 주었어요.
약침으로는, 소염작용을 하는 한약재를 증류해서 만든 약침 액을 경혈에 투여하는데요.
이렇게 해서 더 나은 변화를 기대할 수 있었어요.
후두염증세가 더 심하다묜 이때는 비강 및 구강 케어 과정을 밟는데요.
콧속 점막에 생긴 염증 케어를 위해 코점막에 약침을 놓는다고해요.
의료진은 우리가 숨을 쉴 때 구강 호흡이 아니라
코로만 숨을 쉬어야 후두염 증세가 사라지난 것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과정을 거친다고 말했어요.
생활습관 지도 과정에서는 역류성 후두염의 회복을 위해 운동요법, 스트레스 관리법, 음식요법 등을 꼼꼼히 알려드리는데요.
이를 통해 증상이 다시 나타나지 않도록 재발을 줄이고 한약이나 약침으로 얻은 변화가 오래가도록 도왔어요.
지금까지 위강한의원강동점에서 위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에 관련된 정보를 알려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