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갈매색 | 짙은 초록색. |
갈물 | 떡갈나무 껍질에서 얻는 검붉은 물감. |
갖은삼채 | 모든 악기가 함께 치는 삼채. |
거먕빛 | 아주 짙게 검붉은 빛. |
걸개그림 | 건물의 벽 따위에 걸 수 있도록 그린 그림. |
겅금 | 검정 물감의 媒染劑로, 황산제일철을 물감으로 이르는 말. |
겹고리무늬 | 큰 동그라미 안에 작은 동그라미가 들어가 있는 모양의 무늬. |
겹새김 | 나무 • 돌 • 쇠붙이 따위에 깊고 얕게 여러 겹으로 새긴 새김. 또는 음각과 양각을 겸한 새김. |
고사 | 동양화에서, 석간주(石間硃)라는 검붉은 흙에 먹을 섞어 만든 검붉은 색. 담채화, 수묵화, 진채화 따위에 쓴다. |
곰보무늬 | 겉면을 움푹 패게 하거나 오톨도톨 돋게 한 무늬. |
곱꺾이 | 노래를 부를 때, 꺾이는 부분에 가서 소리를 낮추었다가 다시 소리를 돋우어 부드럽게 불러 넘기는 일. |
구름무늬 | 구름 모양을 한 무늬. |
구정놀이 | 굿거리장단의 장구춤 놀이. |
군가락 | 노래나 소리를 할 때에, 원래의 가락과는 아무 관계도 없이 객쩍게 곁들이는 가락. |
군목 | 판소리 창법의 하나. 흥이 날 때에 혼자서 한번 굴려 내어 보는 목소리 |
군목질 | 판소리나 창 따위에서, 소리를 정식으로 하기 전에 목을 틔우려고 소리를 고르는 일. |
군붓 | 글이나 그림에 군더더기로 더 써넣거나 그려 넣는 것. 군붓질. |
굿중놀이 | ① 굿중패가 꽹과리를 치면서 요란스럽게 염불을 하는 일. ② 아이들이 시끄럽고 수선스럽게 몰려다니는 일을 비유하는 말. |
그림말 | ① 선이나 색채를 써서 사물의 형상이나 이미지를 평면 위에 나타낸 것. ② 매우 아름다운 광경이나 경치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긴목 | 판소리에서, 자유로이 숨을 길게 할 수 있는 창법. |
길놀이 | 농악대 • 길군악대 • 탈꾼 따위가 탈놀이 본마당에 들어가기 전에 탈춤을 놀 곳까지 풍악을 울리면서 가는 행렬. |
깎는목 | 판소리 창법에서, 소리를 하다가 모가 지게 내는 목소리. |
깔색 | 물건의 빛깔이나 맵시. |
깨끼춤 | 난봉꾼이 멋을 내어 재미있게 추는 춤. |
꼭두군사 | 꼭두각시놀음에 나오는 군사 |
끊는목 | 판소리 창법에서, 날카롭게 맺어 끊는 목소리. |
날개무늬 | 새가 날개를 편 모양으로 된 무늬. |
날개사위 | 학이 날개를 펼치듯 두 팔로 곡선을 그리면서 옆으로 펴며 벌리는 춤사위. |
날라리쟁이 | 태평소를 부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
날장구 | 부질없이 공연히 치는 장구. |
너는목 | 판소리 창법에서, 소리를 쭉쭉 뻗어 널어놓는 듯한 목소리. |
너름새 | ① 풍물놀이에서, 쇠재비•징재비•장구재비•북재비 등의 앞치 배들이 풍물을 손에 든 채로 두 팔을 벌리어 들고 추는 춤사 위. ② 풍물놀이에서, 가락을 멋있게 치라는 말. |
너펄춤 | 옷자락 따위를 힘 있게 너펄거리며 추는 춤. |
노랫굿 | 노래를 부르면 하는 굿. |
노릇마당 | ‘극장【劇場】’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 |
놀량목 | 판소리 창법에서, 목청을 떨어 지나치게 꾸며 속되게 내는 목소리. 육자배기와 같은 가락의 꾸밈이나 창법으로 쓰는 것인데, 명창들은 잘 쓰지 않는다. |
눅은도리 | 풍류에서, 곡조의 마디를 눅게 하는 도막. |
눅은목 | 판소리 창법에서, 아주 낮은 음으로만 내는 목소리. |
느린목 | 판소리 창법에서, 장단보다 좀 늘어지게 내는 목소리. |
늘휘 | 단청에서, 머리초 다음에 띠 모양으로 휘돌린 오색 무늬. |
다는목 | 판소리 창법에서, 떼지 아니하고 계속 붙여서 내는 목소리. |
다드래기 | 농악에서, 매우 빠른 속도로 돌아가는 채를 이르는 말. 겹다드래기 • 삼차다드래기 • 영산다드래기 • 잔다드래기 • 홑다드 래기 따위가 있다. |
다스름 | 국악기를 연주하기 전에 음률을 고르게 맞추기 위하여 적당히 짧은 곡조를 연주하여 보는 일. 또는 그런 악곡. |
단물 | 어떤 대상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색. |
달거리 | ① 한 해 열두 달의 순서에 따라 노래한 시가의 형식. ② 농악 십이 채 가운데 1년 열두 달의 명절을 노래하는 가락. ③ 경기 십이 잡가의 하나. 달마다 돌아오는 명절에, 가신 임과의 옛일을 생각하며 읊는 노래. |
달구노래 | 달구질을 하며 봉분이나 진터 따위를 닦을 때 부르는 노래. |
대가닥 | 판소리에서, 師資相承에 의하여 전승된 창법의 갈래. |
대접무늬 | 대접만큼 크고 둥글게 놓은 비단의 무늬. |
대종이 | 예전에, 어린 대나무의 섬유를 원료로 하여 만든 얇은 종이. 종이 질이 좋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데 많이 썼다. |
대추색 | 잘 익은 대추 열매처럼 빨간 갈색. |
댕기노래 | 구전 민요의 하나. 댕기를 잃은 처녀와 그것을 주운 김 통인 사이에 말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댕기와 김 통인의 노래’라고도 한다. |
더늠 | 판소리에서, 명창이 자신의 독특한 방식으로 다듬어 부르는 어떤 마당의 한 대목. |
도두거리 | 농악에서, 몸을 옆으로 눕혀서 돌리며 열두 발 상모가 움직이는 띠를 뛰어넘는 동작. |
독물 | 짙은 빛깔의 남빛. |
돈돌라리 | 북청 사자놀음을 할 때 부르는 노래. |
동글붓 | 끝이 뾰족하지 아니하고 동그스름한 붓. 그림을 그리는 데 쓴다. |
동동사 | 동동무를 출 때 부르는 창사【唱詞】로써 이르는 이음. |
동청 | 동양화에서, 石綠이나 洋綠으로 그림의 먹점 위로 검은 테만 남기고 눌러 찍는 채색. |
동흘림 | 단청에서, 초새김한 밑면에 가로로 짧게 그은 줄이나 색 띠. |
되광대 | 중국인 광대를 낮잡아 이르는 말. |
된목 | 판소리 창법에서, 윗소리만 내는 목소리. |
두렁쇠 | 농사꾼으로서 풍물을 잡아 연주하는 사람. |
두렁제 | 국악에서, 저음에서 나는 충분한 공명을 동반하지 아니하는 성음. |
두루거리 | 풍물놀이에서, 자반뒤지기와 같이하여 도는 소고재비의 동작. |
뒷손 | 판소리 장단에서, 왼 손바닥으로 북의 왼쪽 가죽을 치는 것. 소리를 풀 때 굴려서 친다. |
들당산 | ① 호남 풍물놀이에서, 상쇠가 농악대를 이끌고 당산으로 풍물놀이를 하며 가는 과정. ② 당산에 들어갈 때에 치는 굿. |
등글기 | 다른 사람의 그림이나 다른 데에 쓰던 그림을 그대로 본뜨는 일. |
떡목 | 판소리 창법에서, 텁텁하고 얼어붙어서 별로 묘하게 내지 못하는 목소리. |
떼는목 | 판소리 창법에서, 소리를 하다가 한순간 맺어서 잘라 떼는 목소리. |
또랑광대 | 판소리를 잘 하니 못하는 사람. |
뚝배기춤 | 춤사위가 부드럽지 못하고 뻣뻣한 춤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마는목 | 판소리 창법에서, 느린 목소리를 차츰 빨리 돌려 몰아들이는 목소리. |
막채 | 장구 따위의 타악기에서, 소리를 끊기 위하여 채를 서로 치는 일. 또는 그런 주법. |
만달 | 동양화에서, 덩굴이 얽힌 모양을 나타낸 그림. |
만달기와 | 덩굴무늬를 그린 기와. |
메김새 | 메기는 소리를 메기는 솜씨. |
메나리 | 경상 • 전라 • 충청 지방에 전해 오는 농부가의 하나. |
모래무늬 | ① 사문 【沙紋/砂紋】 : 간석지나 강가에서 밀물에 잠긴 모래 판에 물결이 남긴 무늬가 썰물 때에 드러난 것. ② 사문【沙紋/砂紋】 : 모래밭의 모래가 바람에 의하여 이동하면서 패거나 쌓여서 생긴 무늬. |
목구성 | 목소리의 구성진 맛. |
무늿결 | 나무 따위에 나타나 보이는, 켜가 이루는 무늬. |
물노래 | 물이 흐르면서 내는 소리를 노래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
물씨 | 물체의 색깔이 나타나도록 해 주는 성분. |
미는목 | 판소리 창법에서, 소리를 당기다가 놓아 밀어 주는 듯한 목소리. |
민푸너리장단 | 푸너리장단의 하나. 자진푸너리장단보다 속도가 느리다. |
밀붓 | 붓통에 밀을 먹여 빳빳하게 맨 붓. |
밑거리 | ① 원재료. ② 단청할 때에, 먼저 건물 전부에 바르는 엷은 녹색의 물감. |
밑도드리 | 아악에 속하는 국악곡의 하나. |
밑벌쓰기 | 초벌 원고를 쓰는 일. |
바닥무늬 | 물체의 바닥에 박혀 있거나 새겨진 무늬. |
바디 | 판소리에서, 명창이 스승으로부터 전승하여 한 마당 전부를 음악적으로 절묘하게 다듬어 놓은 소리. |
바림 | ① 색깔을 칠할 때에, 한쪽을 짙게 칠하고 다른 쪽으로 갈 수록 차츰 옅게 나타나도록 하는 일. ② 그림을 그릴 때에, 물을 바르고 마르기에 앞서 물감을 먹인 붓을 대어, 번지면서 흐릿하고 깊이가 있는 색이 살아나도록 하는 일. 바림하다. 바림질. 바림질하다. |
바자무늬 | 바자 모양으로 엇결어 이룬 무늬. 삿자리무늬. |
박쥐무늬 | 박쥐를 새긴 무늬. 길상무늬의 하나로서, 오복(五福)을 상징하여 다섯 마리를 새긴다. |
반물색 | 검은빛을 띤 짙은 남색. |
발발성 | 판소리 창법에서, 떨리며 나오는 변화된 목소리. |
방울목 | 판소리 창법의 하난. 둥글둥글 굴려 내는 소리를 이르는 말. |
밭당 | 양금의 왼쪽 괘 왼편 첫 줄 소리인 ‘임종【林鍾】’을 구음【口音】으로 이르는 말. |
번개무늬 | 발이나 돗자리, 그 밖의 기물 따위의 가장자리에 직선을 이리저리 꺾어서 번개 모양을 나타낸 무늬. 뇌문. |
벌집무늬 | 벌집처럼 육각형들로 이어 붙인 무늬. |
범발톱 | ① 날카로운 두 개의 발톱이 맞물린 모양의 무늬. ② 날카로운 두 개의 발톱이 맞물린 모양으로 만든 노리개. |
별가락 | 보통 것과 다른 곡조의 가락. |
별화 | 강청한 뒤에, 공간에 사람 • 꽃 • 새 따위를 그린 그림. |
보렴 | 남도 立唱의 하나. |
보릿대춤 | 허튼춤 가운데, 발동작 없이 양팔을 굽히고 손목을 젖혔다 뒤집었다 하며 좌우로 흔들며 추는 춤. |
부들 | 명주실이나 무명실을 꼬아 현악기의 현을 잇는 데 쓰는 줄. |
부서 | 대금【大笒】에서 숨을 불어 넣는 구멍. |
부영이 | 선명하지 않은 부연 빛깔. |
불림 | 춤에 필요한 장단을 악사에게 청하는 노래. 또는 그때 추는 춤. 탈춤 따위에서 흔히 볼 수 있다. |
불춤 | 불을 써서 추는 춤 |
붓두껍무늬 | 새의 뼈나 대나무 대롱으로 찍어서 낸 무늬. |
붓질 | 붓을 놀려 그림을 그리는 일. 붓질하다. |
비나리 | ① 걸립을 업으로 삼는 사람. ② 걸립패가 마지막으로 행하는 마당굿에서 곡식과 돈을 상 위에 받아 놓고 외는 고사 문서. 또는 그것을 외는 사람. |
비늘무늬 | 무늬의 하나. 이등변 삼각형을 두 개 나란히 하고 그 위에 다시 한 개를 포갠 것을 기본으로 상하좌우로 늘어놓은 모양이다. 인문【鱗紋】. |
비늘휘 | 비늘 모양으로 된 단청 무늬의 휘. |
사잇가락 | 사이사이에 낀 장단. |
사장구 | 통을 사기로 만든 장구. |
삼공잡이 | 경기도 한강 이남 지역의 무속 음악에 쓰는 장단의 하나. |
상투제침 | 판소리를 잘 부르는 어린 소년. 상투를 튼 어른의 소리보다 낫다는 뜻에서 나온 말이다. |
생목 | 판소리에서, 트이지 아니한 목소리를 이르는 말. |
서린무늬 | 고사리무늬. 고사리 모양의 무늬. 청동기 시대와 삼국 시대의 토기에서 많이 보인다. 궐수문【蕨手文】. |
석쇠무늬 | 격자무늬. 바둑판무늬. |
선북 | 고려 예종 때 중국 송나라에서 들어온 대성악 악기 가운데, 헌가악 【軒架樂】에 편성되어 동ㆍ서쪽 끝에 하나씩 세워 두던 북. |
선소리 | 대여섯 사람이 둘러서서 서로 주고받으며 속요를 부름. 또는 그 속요. 선소리하다. |
설렁제 | 판소리에서, 처음에 높은 소리로 호령하듯 질러 내다가 차차 내려오는 가락의 창법. |
섭새김 | 조각에서, 글자나 그림이 도드라지게 가장자리를 파내거나 뚫어지게 새기는 일. |
섭채 | ‘도살풀이장단’을 달리 이르는 말. |
성주풀이 | 경상도 민요의 하나. 성주받이의 내용을 담고 있어 이렇게 이른다. 굿거리장단으로 앞소 리와 “에라만수 에라대신 대활연으로 서리서리 내리소서.”라는 뒷소 리로 되어 있다. |
소리풀이 | 명창들이 판소리를 마치고, 역대 명창을 차례대로 하나하나 이름을 불러 놓고 다시 자기의 독특한 소리로 한바탕 하는 노래. |
소용돌이무늬 | 소용돌이치는 모양과 비슷한 무늬. 와문【渦紋】ㆍ와상문【渦狀紋】 |
속긋 | 글씨나 그림 따위를 처음 배우는 이에게, 그 위에 덮어 쓰거나 그리며 익히도록, 가늘고 흐리게 그어 주는 선이나 획. |
손목춤 | 손목을 주로 놀리는 춤사위. |
손톱무늬 | 손톱 끝 모양의 무늬. 초승달처럼 생긴 무늬를 이른다. 조문【爪紋】. |
솟을무늬 | 피륙 따위에 조금 도드라지게 놓은 무늬. |
쇠가락 | 풍물놀이의 꽹과리 장단. 굿거리장단, 일채굿장단, 이채굿장단, 긴삼채장단, 자진삼채장단, 덩더꿍이장단, 오채질굿장단 따위가 있다. |
쇠첩 | 단청에서 휘 끝에 돌려 그린 무늬의 한 부분. |
쇠청 | 생황의 대롱 아래 끝에 붙여 떨어 울리게 하는, 백동으로 만든 서. 금섭【金鍱】ㆍ금엽【金葉】ㆍ쇠서. |
쇠코걸련 | 단청에서, 쇠코와 고삐를 늘어뜨린 것 같은 무늬. |
수리성 | 판소리 창법에서, 쉰 목소리처럼 껄껄하게 내는 목소리. |
수재비 | 국악에서, 우두머리 연주자를 일는 말. |
숙바더듬 | 장구춤에서, 오른손을 놀리는 동작의 하나. |
숙은사위 | 진주 검무【劍舞 】따위에서, 한삼을 끼고 오른손은 머리 위로 구부리고, 왼손은 가슴 앞에 내려 두 무릎을 굽혔던 자세에서 일어나며 왼쪽으로 도는 춤사위. |
술비소리 | 거문도의 뱃노래 가운데, 출항 전에 풍어를 빌며 밧줄을 꼬면서 부르는 노래. |
시김새 | ① 판소리에서, 소리를 하는 방법이나 상태. ② 국악에서, 주된 음의 앞과 뒤에서 꾸며 주는 꾸밈음. |
시님장단 | 전라도 등지의 무가【巫歌】 장단의 하나. 엇모리장단처럼 8분의10 박자로 되어 있다. |
시먹 | 단청에서, 먹으로 가는 획을 그어서 두 부분의 경계를 나타내는 일. 또는 그 선. 시먹하다. 시분. |
실구름무늬 | 실같이 가늘고 긴 구름 모양의 무늬. |
써레소리 | 써레질을 하면서 부르던 노동요. |
썰소리 | 거문도의 뱃노래 가운데, 만선이 되어 항구로 들어오면서 부르는 소리. 앞소리와 뒷소리로 되어 있다. ≒띄뱃소리. |
쓸다 | 범패에서, 간단한 가락에 가사를 촘촘히 넣어서 짧게 부를 노래. |
아롱무늬 | 연한 빛깔의 작은 점이나 줄 따위가 고르게 총총히 이루어진 무늬. |
아롱이 | 아롱아롱한 점이나 무늬. 또는 그 점이나 무늬가 있는 짐승이나 물건. |
아롱이다롱이 | 고르지 못하나 비슷비슷하게 아롱진 무늬. 또는 그 무늬가 있는 물건. |
아르롱이 | 아롱아롱한 점이나 무늬 |
안가랑 | 승무【僧舞】에서, 한 발을 뒤로 살짝 튀겨 올리며 무릎을 자연스럽게 조금 굽히는 춤사위. |
앉은소리 | 잡가에서, 앉아서 부르는 방식. 또는 그렇게 부르는 소리. |
알돗소리 | 趨唱할 때, 조금 빠른 곡조로 부르는 소리. |
야청 | 검은빛을 띤 푸른빛. |
어랑타령 | ‘신고산 타령’을 달리 이르는 말. 후렴구에 ‘어랑어랑 어허야’가 나오는 것에서 이 이름이 유래되었다. |
어룽이 | 어룽어룽한 점이나 무늬. 또는 그런 점이나 무늬가 있는 짐승이나 물건. 어룽. |
어르룽이 | 어룽어룽한 점이나 무늬. |
어름새 | 구경꾼을 어르는 춤사위. |
얼음무늬 | 갈라진 얼음장의 모양을 본뜬 무늬. |
에이싸호 | 전라북도 군산시 옥구 지방에서 부르는 들노래의 하나. 여럿이 논매기를 하면서 서로 좁혀 가며 부른다. |
엮는목 | 판소리 창법에서, 사분사분 멋있게 엮어 내는 목소리. |
엮음 | 민요에서, 아주 자진 가락으로 부르는 창법이나 곡조. |
엮음아리랑 | 여러 지방의 아리랑을 두루 엮어 부르는 아리랑. |
오늬무늬 | 화살의 오늬 모양으로 서로 어긋나게 맞추어 놓은 무늬. 오늬 - 화살의 머리를 활시위에 끼도록 에어낸 부분. |
오지부처 | 오지로 만든 부처. |
오호타령 | 옥구 들노래의 하나. 자진방아 타령과 비슷하다. |
옹헤야 | 영남 지방에서 널리 불리는 일노래의 하나. 보리타작할 때 도리깨질하면서 부르는 노래로, 자진모리장단이다. 보리타작 노래ㆍ보리타작 소리. |
완공 | 머름의 한가운데나 장지문 궁창 따위에 그림이나 문양을 새기는 일. |
왈짜타령 | 판소리 열두 마당의 하나. 실전【失傳】한 판소리로 최근에 이것의 가사로 추정되는 사설이 발견되었다. |
외가집목 | 판소리에서, 어떤 조에 그 해당 음이 아니거나 일시적으로 변한 목소리. |
용돌이 | 소용돌이. 한 점을 중심으로 하나의 선이 둘레를 돌면서 뻗어 나가는 모양. |
용의알 | 궁중에서, 포구락을 연주할 때 던지던, 나무로 만든 공. |
웃도드리 | 국악 장단의 하나. 조선 시대의 궁중 연례악이나 수연장을 한 옥타브 위로 올려 그 가락을 바꾼 변주곡. |
은봉 | ① 미술 장식품 따위에 銀을 새겨 넣는 일. ② 서예에서, 해서를 쓸 때 예리한 圭角을 나타나지 아니 하고 부드러운 형태로 쓰는 서법. |
입장구 | 조그마한 장구. |
잇 | 잇꽃의 꽃부리에서 얻은 붉은빛의 물감. |
자락 |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곡조. |
자장타령 | 어린아이를 재울 때 부르는 타령조의 노래. |
장구머리 | 보, 도리, 평방【平枋】 따위에 그리는 단청. 다섯 송이씩 된 꽃 모양을 띄엄띄엄 그리고 살과 휘를 서로 엇걸리게 그린다. |
장귀 | 가곡의 노랫말인 시조의 구절을 나타내기 위하여 각 구절들 사이에 찍는 기호. ‘∨’로 나타낸다. |
장흘림 | 단청에서, 초새김한 부분의 면에 색선【色線】을 내리그은 무늬. |
절로소리 | 진도 지방에서, 논매기할 때에 부르는 들노래. 김매기를 시작할 때는 긴 가락인 진양조장단으로, 이어 흥겨운 중모리장단으로, 끝날 무렵에는 자진모리장단으로 부른다. |
절사소리 | 나주 들노래에서 세벌 논매기 노래. 세마치장단이며, 안동 지방에서는 두벌 논매기 노래이다. |
접가락 | 원박에다 변박을 섞어서 치는 가락. |
접시춤 | 접시나 접시 모양의 것을 가지고 추는 민속무. |
젖힌목 | 판소리에서, 평범한 소리로 하던 것을 옆으로 젖히거나 엎어진 소리를 바로잡아 돌이키는 목소리. |
제가락 | ① 제대로 따로 난 가락. ② 제대로 어울리는 알맞은 가락. |
제자리깨끼 | 탈춤 따위에서, 제자리에 서서 추는 춤. |
조으는목 | 판소리에서, 소리를 맺어 떼려고 죄어드는 목소리. |
종다라니 | 단청에서, 우물 반자의 반자틀이 교차하는 지점에 그린 꽃무늬. |
줍는목 | 판소리에서, 차근차근 주워 담는 듯한 목소리. |
지매 | 그림의 여백에 연한 초록•노랑•보라 따위의 색을 칠하는 일. 지매하다. |
진쇠장단 | 8분의12 박자로 율동성이 강하고 박력 있는 음악에 쓰는 무악 장단. |
질림 | 머리초 또는 다른 문양에서 질리어 나와 바탕색과 둘레 실을 누르고 다른 머리초에 질리어 들어가는 색 띠. |
짐승노래 | 우리나라 구전 민요의 하나. 짐승을 의인화하여 타령조로 부른다. |
짓소리 | 범패 가운데 가사가 대개 산문이나 산스크리트어로 된 가장 긴 소리. |
쨈빛 | ① 眞彩畵에서, 옅은 빛깔 위에 덧칠하는 짙은 빛깔. ② 두 빛깔을 조화시키기 위하여 더 칠하는 빛깔. |
채 | ①물감이 고르게 들지 아니하여서 줄이 죽죽 쳐진 얼룩. ②염색할 때에, 물감이 고르게 들지 아니하여서 줄이 죽죽 쳐진 얼룩. |
채손 | 장구채를 잡은 손. |
채질 | 북, 장구, 징, 꽹과리, 현악기 따위를 치거나 켜는 일. 채질하다. |
책거리 | 책이나 벼루, 먹, 붓, 붓꽂이, 두루마리꽂이 따위의 문방구류를 그린 그림. |
첫치 | ‘초삭대엽’을 달리 이르는 말. 가곡의 맨 처음에 부르는 곡조라 하여 이르는 말이다. |
초빛 | 단청에서, 애벌로 바르는 불그레한 채색. |
초새김 | 화초무늬를 새기는 일. |
춤길 | 무용수가 무대에서 춤추며 다니는 길. |
춤마디 | 춤 동작이 일정한 구도를 가지고 하나의 형상과 주제를 제시하는 춤의 구성단위. |
춤사위 | 민속무에서, 춤의 기본이 되는 낱낱의 일정한 동작. |
칼춤 | 정재【呈才】 때 추던 춤의 하나. 향악【鄕樂】으로, 기생 네 사람이 각각 전립【戰笠】을 쓰고 전복 【戰服】을 입고 검기【劍器】를 두 손에 하나씩 들고 양편에 나누어 마주 서서 추는 춤으로, 여기에 맞는 창사【唱詞】도 딸려 있다 검기무ㆍ무검희. |
콧장단 | 콧소리로 맞추는 장단. |
콩동지기 | 호남 풍물놀이 동작의 하나. 두 줄로 마주 선 상태에서 옆 사람과 등을 마주 대고 서로 업었다가 내려놓는다. |
큰춤 | 옷을 잘 차려입고 정식으로 추는 춤. |
타목 | 쉬어서 탁한 목소리. |
탈이 | 민속 음악에서, 약간 힘을 주어 저음으로 옮겨 가는 창법. |
토막소리 | 온바탕이 못 되는 판소리의 부분. |
튀는목 | 판소리 창법에서, 소리를 평성으로 하다가 위로 튀어나오는 목소리. |
파는목 | 판소리 창법에서, 아래로 깊이 파 들어가는 목소리. |
파래소리 | 논에 물을 대며 부르는 농부가의 하나. |
푸는목 | 판소리 창법에서, 소리를 느긋하게 푸는 목소리. |
풀가락 | 解彈. 본디 가락을 변형하여 타는 가락. |
풀음새 | 한번 맺은 동작을 천천히 푸는 춤사위. |
한배 | 국악에서, 곡조의 느리고 빠른 정도. |
한양뱃바닥 | 평고대 따위에 무늬를 놓지 아니하고 그냥 칠하거나 긋기를 한 단청. |
허덜품 | 범패에서, 본 소리에 들어가기 전이나 짓소리 사이에 부르는 독창. |
허튼채 | 농악 십이채 가운데 사방으로 흩어져 치는 가락. |
허튼춤 | 일정한 형식에 매이지 아니하고 자유로이 추는 흐트러진 춤. 여럿이 어울려 추되 각자가 흥과 멋에 겨워 추는 것으로, 크게 입춤과 병신춤인 잡기춤으로 나뉜다 |
호미타령 | 김맬 때 부르는 노래. 가락과 내용은 다르나 각 지방에 널리 퍼져 있다. |
홍아기 | 농촌에서 혼자, 또는 여러 사람이 일하면서 부르는 소리. |
홑무늬 | 하나의 모양으로 된 무늬. |
환 | 아무렇게나 마구 그리는 그림. |
활무늬 | 활등처럼 휘우듬한 무늬. |
회 | 단청에서, 머리초 끝에 같은 모양으로 두른 오색 무늬. |
후드래기 | 풍물놀이에서, 장구재비가 장구를 후드득거리며 빨리 치는 방법. |
휘 | 집의 단청【丹靑】을 그릴 때 비늘 모양, 그물 모양 또는 물결무늬로 좀 넓게 그려 넣는 색깔 띠. |
흔들개비 | 모빌【 mobile 】 움직이는 조각이나 공예품. 여러 가지 모양의 쇳조각이나 나뭇조각 따위를 가느다란 철사, 실 따위로 매달아 균형을 이루게 한 것으로, 공기의 진동에도 평형을 유지하면서 움직인다. 1932년에 미국의 조각가 콜더의 작품이 오브제 모빌이라는 명칭으로 불리면서 사용되었다. ‘흔들개비’로 순화 |
흩는목 | 판소리 창법에서, 소리를 무덕무덕 흩어 내는 목소리. |
10.03.03. 작성.
16.10.17. 보충.
※ 2016년 이후에 새로 제정한 표준어는 국립국어원에서 발행한 ‘새국어생활’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정정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