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트레커들에게는 유럽하면 알프스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알프스 못지않게 독특한 유럽 또하나의 세상이 피레네 산맥이다.
유럽대륙 서남쪽의 이베리아 반도는 아름답고 정열적인 이미지의 스페인과
한때 대륙의 무적 해병을 자랑하던 포르투칼이 자리하고 있음은 너무나 잘 알고있다.
그리고 이베리아 반도와 프랑스 국경에 피레네 산맥이 거대하게 펼쳐져 있다.
우리에게는 유럽의 알프스에 비해 좀 덜 알려진 피레네의 신비와 웅장함도 매력적이거니와
피레네 산맥 남쪽 사면에 올라앉은 작은 공화국 안도라를 발견하는 기쁨은 놀라움과 환희일 것이다.
프랑스 대통령과 스페인 대주교가 공동 국가원수이고, 국토는 제주도 면적의 4분의1에 불과,
나라 전체가 면세지역이며, 관광레저 산업이 활성화 되어 국민소득 수준은 높으며
피레네의 자연을 고스란히 누리는 아름다운 트레일이 넘쳐나는 나라 등등...
안도라를 설명하는 문구 보다는 그 속에서 하루 이틀이라도 머물고,
걷고 즐기는 시간은 여행 속 색다른 소여행이 될 것이다.
| 기본 조건 | |
항공 | 인천~바르셀로나 1회 경유편 이용
| 마일리지 직항 국적기 이용시 항공료 차감 |
교통편 | 바르셀로나 공항에서 렌트카 픽업과 반납 승용차 불가, 산악택시 이용 필수 지역 포함 필요시 마을간 이동 버스 이용
| |
숙박 | 직접 취사 가능한 샬레 2인 1실 기본으로 4인 또는 6인이 한 가구 사용 | |
식사 | 현지 마트나 요일별 마을 시장에서 신선 재료 구입하여 취사. 마을별 유명 맛집에서 특식 2회 포함 | |
경비 | 사백사십만원 (4,400,000원)
포함:왕복항공, 렌트카, 통행료, 주유비, 숙소, 식비, 트레킹용 케이블카 패스 산악 택시, 모든 교통비,
불포함:개별 여행자보험, 기타 개인비용
개인 사정으로 중도 귀국 시 환불 불가
| 원화 현금 기준
유로화 환율 급변시 (1유로1,200원~1,400 구간이탈) 비율에 맞춰서 경비 가감 |
기타 | 현지에서 스마트폰 사용 위해 필요한 유심구매 필수 준비물등 전달사항은 단톡방 이용
| 참가자 확정 후 |
질문은 댓글이나 아래의 메일 이용 010 3731 6655 email:baoo0405@hanmail.net |
DATE | PROGRAMME | ACCOMODATION |
첫째날 | 인천공항 출발 | |
둘째날 | 바르셀로나 공항 도착, 스페인 까탈류나 지역의 대표 도시이자 스페인의 자부심인 가우디 건축의 도시 바르셀로나 투어 | 바르셀로나 |
셋째날 | 몬세라트 수도원과 십자가의 길
이빨 모양의 석회암 암봉이 인상적인 몬세라트 산에 위치한 기독교 세계 4대 성지로 꼽히는 몬세라트 수도원. 특히 세계 유일 검은 성모마리아를 만나기 위해 사시사철 전세계에서 몰려드는 기독교인과 비종교인들! 단지 검은 마리아상 만이 아니라 몬세라트 미술관과 도서관, 아름다운 산책로와 종교와 상관없이 밀려오는 감동에 당황하는 십자가의 길, 그 끝의 작은 기도공간 등등. 하루가 짧아 아쉬운데, 운이 좋아 에스꼴라니아 합창단의 연주를 감상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아마도 또한번의 여행을 결심할지도 모를일이다.
16km/5시간/난이도 중 피레네 국립공원으로 이동 숙소 입실 | 피레네 산악 올드빌리지 판티코사의 아파트 또는 샬레에서 5박 연속 동일 숙소 |
네쨰날 | 에게스토르테스마우리씨 국립공원
산트 마우리씨 호수 트레킹 에스포에서 산악택시 이용 또는 카레테라 대스포 아 산트 마우리씨 주차장까지 직접 진입 에스크리타 강, 호수 둘레길 지나 3개의 호수를 차례로 거쳐서 아미트지 산장까지 올라갑니다. 내려올때 에스타니 전망대 돌아서 원점회귀 합니다. 10.3km/5시간/ 고도 상방 530m/난이도 중 | |
다섯째날 | 콩고스트 드 몬트 레베이 협곡 트레킹 어마어마한 협곡 아래로 내려가서 깊숙한 곳까지 트레킹 10km/5시간/표고차 230m/난이도 중 | |
여섯째날 | 아네토산 전망 트레킹 해발 3,404m인 아네토산은 피레네 산맥에서 가장 높은 산. 아네토산 아래 해발 1,800m 지점에서 시작해서 해발 2,138m 지점의 렌클루사 산장까지 이어지는 둘레길. 아네토 산의 만년설을 바라보며 폭포, 습지를 만나고 호수를 거치는 아름다운 길을 걷는 코스. 8.3km/4h/표고차 430m/난이도 중 | |
일곱째날 | 오르데사 이 몬테 페르디도국립공원 올데사 국립공원은 유네스코 자연문화유산이며, 스페인 최초로 자연보호구역 지정이 되었고 생물권 보호지역으로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지이다.
오르데사 벨리 협곡 트레일 스페인에서 가장 깊은 협곡인 오르데사 벨리를 끝까지 들어가는 트레킹 코스이다. 주차장에서 바로 시작되는 아라자스 강을 따라 고리츠 산장 아래까지 갔다가 원점 회귀. 트레킹 내내 수많은 고대 빙하 호수와 계곡, 폭포를 만나며 기암절벽 아래를 걷는 즐거움이 있다.
18km/6시간/난이도 중 | |
여덟째날 | 피레네 국립공원 오르데사 국립공원까지는 스페인령 피레네 산맥이었고 이제 프랑스령으로 넘어갑니다. 험준한 산맥을 넘어, 지금은 유로연합국가라 별 의미없는 국경 검문소도 통과하여 피레네국립공원에 들어가게 됩니다.
가바르니 그레이트 폭포 트레킹 프랑스에서 가장 긴 폭포를 포함하는 장엄한 풍경의 가바르니 써클을 돌아 나오는 트레일. 11.6km/5h/난이도 중 | 루르드 숙소에서 2박 |
아홉째날 | 스페인 다리~고브 호수 트레킹 프랑스쪽 오뜨피레네에서 단연 최고로 꼽히는 고브호수는 주변이 드라마틱한 계곡으로 둘러싸여 있다. 청명한 물빛과 아름다운 산세가 잘 어우러지 에메랄드알핀레이크!
8km/3시간/난이도 중하
트레킹 종료 후 차로 이동, 곤도라 타고 픽 뒤 미디 드 비고르 전망대 | |
열번째날 | 안도라 공화국 아침 일찍 루르드를 출발 안도라로 이동
트리스테나 호수 트레킹 유네스코 생물권보호지역인 이 지역 트레일은 수준에 맞게 선택 가능한 여러 루트가 있어서 당일 시간과 체력에 따라 상, 중, 하 에서 하나로 결정. 어느 코스로 진행하든 아름다운 산정호수와 확 트인 시야 초원과 야생화를 충분히 즐길수 있다. 중간 수준 기준으로 아래 정보 참고. 10km/4h/표고차 210m/난이도 중 쌩 스테판 교회(Esglesia de sant Esteve)는 옵션. | 안도라 숙소에서 2박 |
열한번째날 | 마드리우 웨이 안도라인의 사랑인 마드리우 강을 따라 계곡과 숲을 지나 일라 호수에 이르는 왕복 트레일. 루트 내내 오래된 계단식 논, 돌담, 자갈길이 이어지며 과거의 아름다움과 오늘날의 자연을 대비 강조하는 그림 같은 장소라 일컫는다. 일라 호수는 탁 트인 전망과 환상적인 주변 풍경을 보여준다. 22km/7h 이상/난이도 상
만약 당일 기후가 적당하지 않으면 Montmalus호수 트레킹을 대체. 안도라 벨라 시내 투어 면세지역에서 적당한 쇼핑을 하는 재미와 달콤한 디저트에 차 한잔의 기쁨. | |
열두번째날 | 바르셀로나 시내 투어 (가우디 건축물 중심) 바로셀로나 공항에서 귀국행 비행기 탑승 | |
열세번째날 | 인천공항 도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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