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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 자유 발도르프 학교
 
 
 
카페 게시글
살아가며, 사랑하며 아이들과 보낸 3월 첫주
추아영 추천 0 조회 248 18.03.10 11:47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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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3.10 13:09

    첫댓글 문장 하나하나에 선생님의 다정함과 따뜻한 사랑이 느껴져요. 은우가 어젠 갑자기 천사별에도 발도르프학교가 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천사별에 갔을때도 발도르프학교에 다니고 싶다면서ㅠ.ㅠ 괜히 울컥했네요. 선생님의 따뜻한 가르침이 우리 1학년 아이들을 어떻게 성장시킬지 기대가 큽니다^^
    지금도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계속 감사드려요!!!

  • 작성자 18.03.11 14:19

    아! 은우가 그런 이야기를 했군요. 그 이야기를 한 은우 마음을 떠올려보게 되요 :) 저도 앞으로 계속 감사드려요!

  • 18.03.11 06:24

    힘이 넘치는 일학년 친구들 덕에 학교가 더욱 생기 있어진 느낌이예요. 얼굴에 함박웃음, 두 다리엔 모터(?)를 장착한듯. ㅋ
    재미나게 지낸 한 주 이야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18.03.11 14:20

    일학년다운 생기와 활기 덕분에 저도 같이 함박 웃음입니다 :) 같이 뛰어다니기엔 숨에 차지만 ㅎㅎ

  • 18.03.11 23:13

    해리의 1주일 다닌소감 : "엄마.. 말 할 게 있는데요... 발도르프학교(무등)는 다 좋은데요... 안좋은 게 딱 한가지 있어요.
    화장실 좀 바꿨으면 좋겠어요. 화장실이 너무 오래됐구요... 그래서 (화장실) 가기 싫어요...

    이안 언니의 핀잔 : "야. 그래도 (본관)안에 있는 화장실은 낫냐(낫지 않냐)... 바깥 화장실은 쫌 있으면 벌레도 나와~ 벌써 모기도 있어"


    엄마 : ㅋㅋ

  • 18.03.14 10:05

    1학년의 즐거움 귀여움 호기심이 담뿍 느껴지는 글이네요.

    환하고 밝은 선생님이 우리 학교에 오셔서 우리 학교 전체가 밝은 기운으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 18.03.15 05:16

    아이들 놀이에도 늘 옆에서 함께하시는 추아영 선생님. ^^

    아이들이 일찍 학교에 안착하고
    집보다 학교가 좋다고
    집에 가기 싫다고 투덜(?)대는 녀석들을 보면
    제가 참 감사하답니다.

    그나저나 체력관리 잘 하셔야해요.

    요 1학년 녀석들, 움직임 양이 보통이 아닌지라
    늘 함께 하시다간 선생님이 금새 지쳐요.

    쉬엄쉬엄, 그러나 멀리!

    선생님이 아이들을 쳐다보는 눈빛이 참 좋습니다. 존경스러워요.
    엄마 같아요. ㅋ

  • 18.03.17 08:18

    제대로 뵙지는 못했지만 샘의 따뜻함이 느껴져
    저두 따뜻해집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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