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배란, 복부의 측면. 제일 밑의 늑골과 장골의 사이를 말한다. 여기에, 본인의 손가락으로
3개 이상 들어가는 여유가 있으면 정상. 그것 보다 좁으면 늑골이 내려가 있다고 하는 것이 된다.
이 부분은, 골반과 늑골의 사이이므로, 직립하는 무게를 지탱하는 뼈는 척추밖에 없다.
그 때문에, 조금이라도 균형이 맞지 않으면, 어느 쪽인가 옆 배의 근육이 단단해 져서 보조한다.
완전히 좌우대칭인 인간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어느 쪽인가의 옆 배가 단단해져 있을 것이다.
첫댓글 옆 배라고 하면 측복을 이야기하는데, 갈비뼈 끝과 장골 사이의 부분을 이야기한다.
이곳에 손가락 3개가 들어갈 정도이면 몸 상태는 정상으로 본다. 그것보다 좁다고 하면
갈비뼈가 쳐저 내려왔다는 것이다. 그 원인으로는 마음의 상태와 배 안의 장기 상태,
요추의 상태에 따라 간격이 변화하는 곳으로, 좌우가 똑같을 수는 없다.
어느 한쪽이 심하게 경직되어 있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므로 정체지도자는 지도를 할 때
반드시 쳌크를 하고 그 원인을 찾아내야 한다. 스스로 쳌크할 때는 서서 하는 게 아니라
반듯이 누운 상태에서 관찰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