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출연했습니다.
남편 이원조 국제 변호사가 함께 출연해 그들 부부의 일상이 공개되며 남편의 내조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제가좋아하는 유튜버 이녕님https://cafe.naver.com/ddv1004/11339이 소상공인연합회 홍보서포터즈와 홍보모델을 하신적이 있어서 박영선장관님이 나온다는 소식에 채널고정하고 딱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박영선 장관님은 주말도 없이 일하는 워커홀릭 삶부터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남편 이원조님과의 생활까지 최초로 선보였다고 합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주일에 7일간 일에 파묻혀 사는 아내 박 장관을 위해 국제변호사 남편 이원조가 특급 지원군으로 나서며 보는이들의 시선을 즐겁게 했는데요
이원조 변호사는 아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말하지 않아도 취향을 맞춰 준비하는가 하면, 운전은 기본이고 아내가 일을 마칠 때까지 기다려주는 자상함까지 보여줍니다.
그러나 박 장관은 "결혼 생각 없었다"라는 충격적인 고백을 해서 스튜디오를 뒤집어놓기도 하였습니다. 박 장관은 젊은 시절 결혼에 대한 관심이 전혀 없던 자신이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는 다름 아닌 친정어머니의 한 마디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하였습니다.박 장관은 남편과의 결혼을 적극적으로 찬성했다는 친정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부터 친정어머니를 사로잡은 남편의 매력까지 결혼 풀스토리까지 털어놓았습니다.
박 장관의 남편 이원조 변호사의 직업은 국제 변호사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변호사는 2014년부터 직접 찍은 사진과 그린 그림으로 달력을 만들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며 향후에 이 달력들을 모아 전시회를 열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표지 사진으로 선택한 비행기 엔진 사진 멋졌어요 전문가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수준급의 사진과 그림 실력의 비결을 바쁜 아내라고 꼽습니다.
박 장관도 숨겨왔던 노래 실력과 대학 시절 활동한 방송반 사중창단부터 1979년 대학가요제에 참가해 본선까지 진출했던 과거로 모두를 놀라게 하며 숨겨두었던 예능감을 뽑내시는데 저도 잠시 어머니 생각이 났습니다 ㅎㅎ
중기부장관으로서의 바쁜 시간을 보내는 그녀지만 한 남자의 아내로서의 모습도 사랑스러웠습니다.
멋진 남편과 행복하게 지금 모습 그대로 행복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방송 재밌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