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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아카데미 중급과정 접수】
※ 자유아카데미 기초과정에 참여하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기초과정은 자유주의학습을 위한 기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사파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하여서는 지피지기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중급과정은 지피지기의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자유아카데미 중급과정 신청을 아래와 같이 받습니다.
중급과정의 일시와 장소는 추후 통지할 예정입니다.
※기간 : 2일 5시간
※수강료 : 5만원
※교재(제공) : 공산주의 바이러스(김정민. 이호. 13,000원) 왜 결정은 국가가 하는데 가난은 나의 몫인가(로렌스 리드. 12,000원) 82들의 혁명놀음(우태영. 9,500원) 번영은 자유주의로부터(김이석. 9.000원). 계 43,500원.
(위 4권의 교재는 필수적으로 학습할 기본서들입니다. 그러나 전체 교재 구입을 원하지 않는 분은 구입할 교재만 지정하셔도 됩니다. 그럴 경우에는 구입할 교재대금에 6,500원을 합한 금액을 수강료로 납부하시면 됩니다.)
※신청방법 : 본 메시지에 대한 회신 (구입할 교재를 명시하시면 됩니다. 전교재를 구입하지 않을 경우에는 "참가"라고만 표시하시면 됩니다.)
1. 중급과정에서 제시되는 기본서
중급과정에서 제시되는 기본서는 4권으로 아래와 같습니다.
가. 공산주의 바이러스. 김정민, 이호 지음. 13,000원
본서는 공산주의자들의 이론과 전략전술에 대하여 쉽게 해설한 기본서라 할 수 있습니다. 마르크스와 엥겔스에 의하여 제시된 공산주의의 기초 이론과 레닌의 통일전선전략, 그람시의 진지전을 소개하면서 그들의 이론이 현실에서는 전혀 타당하지 않으므로 거짓선동에 기댈 수밖에 없는 악마적인 설법이라는 것을 논증하고 있습니다. 저자들이 목사님들이라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쓰여졌습니다만, 기독교인이 아닌 일반인도 공산주의의 이론과 전략전술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저서라 하겠습니다.
나. 왜 결정은 국가가 하는데 가난은 나의 몫인가. 로렌스 리드 편저. 12,000원.
프롤레타리아독재를 기초로 부르조아사회를 뒤집어엎는 공산혁명은 타당하지 않지만 점진적으로 불평등을 제거하는 방안을 추구하는 사회주의는 현실의 모순과 억압을 제거하는 좋은 이념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 사회주의가 결국 대부분의 사람들을 노예의 길로 이끄는 나쁜 이념이라는 것을 쉽게 해설한 책입니다. 사회주의에 대하여 여러 측면에서 비판한 논문들을 이병태교수가 감수하여 출판한 것으로서 사회주의를 이해하는 입문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 82들의 혁명놀음. 우태영 저. 9,500원.
현재 대한민국을 지배하고 있는 것은 종북 주사파세력입니다. 노무현과 문재인은 그들이 선택한 꼭두각시입니다. 문재인만 끌어내린다고 나라가 바로잡히지 않습니다. 주사파세력을 물리치지 않고는 자유대한민국을 바로잡을 수 없습니다. 주사파세력은 약5만명정도 된다고 추정합니다. 박홍 전 서강대총장이 그렇게 추정하였고 많은 우파인사들도 거기에 동의합니다.
주사파 5만명이 자유대한민국의 적들입니다. 그들의 실체를 알아야 제대로 싸울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주사파는 서울법대 82학번 김영환이 자생적으로 만들면서 86년부터 대학운동권을 장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87년 6월항쟁에서 호헌철폐라는 구호로 대중운동을 주도하면서 6.29선언을 이끌어내었고 87헌법체제까지 만들어내었습니다. 그것을 언론을 통하여 민주화의 성공으로 호도하면서 정치권에 잠입하여 마침내 정권을 장악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본서는 자생적 주사파를 이끌었던 김영환을 추적한 책입니다. 김영환의 성장기와 주사파를 만들었던 과정과 대학운동권의 장악, 김일성과의 면담, 민혁당 결성, 그리고 전향까지 전과정을 그린 책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을 장악한 주사파의 뿌리를 알 수 있는 책으로서 그들과 싸워 승리하기 위하여서는 반드시 보아야 할 책입니다.
라. 번영은 자유주의로부터. 김이석 저. 9,000원.
주사파와 싸워 이기기 위하여서 우리는 어떤 이념과 전략을 가져야 할 것인가요. 그 이념은 자유주의라고 할 것입니다. 자유주의는 개인의 자유를 최고의 가치로 삼는 이념입니다. 우리나라의 우파는 아직 자유주의라는 이념을 그 존립기반으로 삼지 않고 있습니다. 혈연, 지연, 학연이라는 인연을 매개로 기득권과 재산을 지키는 보수꼴통의 모습을 아직 벗어던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공이라는 수동적 자세를 넘어서 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자유사회의 건설이라는 적극적 목표를 가지고 자유주의를 삶의 지표로 삼는 자유혁명가의 조직이 갖추어져야 주사파를 물리칠 수 있을 것입니다.
자유주의라는 이념은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널리 알려진 사상이 아닙니다. 소수의 선각자만이 그 이념을 보유하고 있으며 아직 정치세력화되지 못 하고 있습니다. 자유주의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기본적인 학습이 필요합니다. 본서는 자유주의를 이해하는 입문서로 볼 수 있습니다.
2. 중급과정의 내용
중급과정은 아래와 같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제1강 : 지피1 (저들의 이론)≫
이념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기본방책은 지피지기라 할 것입니다. 지피의 출발은 그들 사상의 뿌리를 캐어보는 것입니다. 자본론의 기초로 제시된 노동가치설은 현대경제학에서 이미 배척된 이론입니다. 소비자가 선택한 주관적 효용이 재화의 가치를 평가하는 원천임은 이제 이론의 여지가 없어졌습니다. 공산당선언에서 제시된 역사발전5단계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레닌이 제시한 통일전선전략과 그람시가 제시한 진지전이 대한민국에서 실현되어 오늘날 주사파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소규모 대면사회에 적용되었던 집단주의적 사고가 인류의 뇌리에 뿌리박혀 좌파적 사고의 원천이 되었는데 그것은 대규모 익명사회에는 더 이상 적용될 수 없는 논리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대한민국 다수의 국민들은 그 유아적 본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참고 도서
8. 자본론 (마르크스. 1867년)
9. 공산당선언 (마르크스. 엥겔스. 1848년)
10. 무엇을 할 것인가 (레닌. 1902년)
11. 옥중수고 (그람시. 1935년)
12. 사회주의 (미제스. 1922년)
13. 왜 결정은 국가가 하는데 가난은 나의 몫인가 (로렌스 리드. 2018년)
14. 공산주의 바이러스 (김정민. 이호. 2020년 6월)
15. 좌파적 사고 왜 열광하는가 (공병호. 2019년 3월)
≪제2강 : 지피2 (저들의 실체)≫
착취와 억압이 없는 평등한 지상낙원을 건설하자는 좌파의 구호는 그 자체로는 참으로 아름답게 들리므로 이론만으로 그것을 물리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지옥으로 가는 길은 선의로 포장되어 있다”라는 글귀는 좌파에게 그대로 적용되는 말입니다. 최초로 공산혁명을 꿈꾸었던 자들은 선의로 출발한 것은 분명하나 배급권력을 거머쥔 그들의 후손은 지옥을 만들었습니다. 계급없는 세상을 만들자고 해놓고는 새로운 계급을 창설하여 권력과 소유를 독점한 그들은 그러므로 거짓과 위선에 바탕을 둘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유를 상실한 지옥에서 생활한 개인들의 체험담과,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을 거치는 동안 수천만명을 죽인 중공의 역사적 경험을 통하여 그 체제는 더 이상 존재해서는 안되는 악의 체제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참고 도서
16. 위선자들 (밀로반 질로스. 1957년)
17. 82들의 혁명놀음 (우태영. 2005년)
18. 꿋빠이 386 (남정욱. 2014년)
19. 좌파문화권력 3인방 (조우석. 2019년 10월)
20. 수용소의 노래 (강철환. 2004년)
21. 나의 목발이 희망이 될 수 있다면 (지성호. 2019년 7월)
22. 홍위병 (션판. 2004년)
23. 수용소군도 (솔제니친. 1973년)
24. 킬링필드 어느 캄보디아 딸의 기억 (로웅 웅. 2000년)
25. 해방의 비극 (디쾨터. 2013년)
26. 마오의 대기근 (디쾨터. 2010년)
27. 문화대혁명 (디쾨터. 2016년)
≪제3강 : 지기1 (보수주의)≫
보수주의는 전통과 관습을 존중하면서 급격한 사회변혁을 거부하는 자세입니다. 서양의 보수주의의 원조는 에드먼드 버크로 꼽히는데 그는 프랑스혁명의 급진적인 변혁의 물결이 영국으로 전파되는 것을 막으려 했던 인물이었습니다. 버크는 영국의 전통적인 교회제도와 왕정을 지키려 하였습니다. 그에 반해 토머스 페인은 미국혁명과 프랑스혁명에 모두 관여하면서 혁명을 예찬하였습니다.
서구의 보수주의의 뿌리는 종교개혁에 있다고 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해석을 독점하였던 중세교회에 대항하여, 성경을 통하여 개개인에게 직접 말씀을 전한 루터와 캘빈에 의하여 각자의 소명을 발견하는 방식으로 전개된 정신혁명이 종교개혁이었고 그것이 서구 보수주의의 근원이었다고 봅니다.
그러나 우리의 전통은 충효를 강조하는 유교적 가치가 근원이어서 개인의 소명을 발견하는 방식의 정신혁명은 아직 요원한 상태입니다. 정치권에 있는 우파의 다수에게서 기득권과 재산을 지키는 것 이상의 가치를 발견하기가 어려워 보수꼴통이라는 비아냥을 이겨내기가 어렵습니다. 혈연, 지연, 학연을 이용하여 이익을 중심으로 뭉친 낡은 보수꼴통세력을 자유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뭉친 새로운 자유시민세력으로 교체하여야 합니다.
※ 참고 도서
28. 보수의 정신 (러셀 커크. 1953년)
29. 지적인 사람들을 위한 보수주의 안내서(러셀 커크. 1957년)
30. 보수주의자의 양심 (배리 골드워터. 1960년)
31. 프랑스혁명에 관한 성찰 (에드먼드 버크. 1790년)
32. 보수주의의 창시자 에드먼드 버크 (제시 노먼. 2013)
33. 에드먼드 버크와 토머스 페인의 위대한 논쟁 (유벌 레빈. 2014년)
34 상식, 인권 (토머스 페인. 1776년. 1792년)
35. 보수의 영혼 (전성철. 2019년 12월)
36. 루터의 재발견 (최주훈. 2017년 9월)
37. 종교개혁사 (오덕교. 1998년)
≪제4강 : 지기2 (자유주의1)≫
좌파의 최종 목표는 억압과 착취가 없는 지상낙원의 건설 곧 공산사회의 건설이었습니다. 그것이 좌절되자 복지국가의 건설이라는 용어로 전환되었습니다만 근본적으로 동일한 내용입니다.
우파의 최종목표는 무엇이어야 할까요? 저는 그것은 자유사회의 건설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제가 생각하는 자유사회란 각 개인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무언가를 성취할 수 있는 사회를 뜻합니다. 그런 자유사회를 만들기 위하여서는 각 개인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육성하여 성취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균등한 기회가 주어져야 합니다. 그것을 방해하는 온갖 규제들을 철폐하여야 합니다.
자유주의란 타인으로부터 간섭받지 않고 스스로 깨우치는 삶을 살아가는 방식이며 그런 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동까지를 포함하는 가치를 의미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자유주의를 신봉하는 개인은 많으나 아직 정치세력화되어 본 적은 없습니다. 자유주의로 무장한 개인들의 정치세력화 – 그것이 저의 꿈입니다.
※ 참고 도서
38. 국부론 (아담 스미스. 1776년)
39. 자유론 (밀. 1859년)
40. 자유주의 (미제스. 1927년) ‘
41. 노예의 길 (하이에크. 1944년)
42. 자본주의와 자유 (프리드만. 1962년)
43. 국가란 무엇인가 (민경국. 2018년 11월)
≪제5강 : 지기3 (자유주의2)≫
대한민국에서 자유주의는 아직 널리 알려지지 않은 가치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꿈꾼 선각자들은 많이 있습니다. 그들의 목소리를 들으면서 자유주의를 삶의 지표로 삼고 자유사회를 이루는 투쟁에 동참하실 각오를 다지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에서 자유주의의 가장 뛰어난 교사로는 민경국교수를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외에도 많은 자유주의 신봉자들이 있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더 많은 사람들을 모아 자유주의 정치세력을 만들어가야 하겠습니다.
※ 참고 도서
44. 나를 깨우는 33한 책 (송복 외. 2014년)
45. 내 마음속 자유주의 한구절 (복거일 외. 2015년)
46. 나는 왜 자유주의자가 되었나 (복거일 외. 2013년)
47. 번영은 자유주의로부터 (김이석. 2013년)
48. 자유주의와 시장경제 (민경국. 2003년)
49. 자유주의의 도덕관과 법사상 (민경국. 2016년)
50. 자유주의 노동론 (남성일 외. 2017년 11월)
3. 자유아카데미과정 개설 목적
본 자유아카데미과정 개설의 목적은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2022년 6월 1일로 예정되어 있는 제8회 지방선거에 출마할 자유우파의 후보자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2021년 4월의 부산시장보궐선거와 2022년 3월의 대선이 물론 중요하지만, 2022년 6월에 있을 지방선거도 무시할 수 없는 선거입니다. 교육감을 비롯한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을 자유주의에 대한 제대로 된 학습을 거친 인물로 충원하여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우파의 핵심가치를 시정에 반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 지방선거는 인물에 대한 구체적인 검증없이 당만 보고 묻지마투표를 한 것이 사실입니다. 출마하고자 하는 본인들은 물론이거니와 그들을 추천하고 지원할 주변인사들도 학연, 지연, 혈연이라는 인연을 매개로 한 과거방식에서 벗어나서 자유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뭉친 새로운 자유시민세력이 되어야 합니다.
둘째, 2021년 4월 7일로 예정되어 있는 부산시장보궐선거에서 제대로 된 후보를 지지하고 당선시키는 것입니다. 현재 분위기로는 국민의 힘의 공천을 받으면 당선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현재의 국민의 힘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우파의 가치를 지키려하기 보다는 중도를 끌어안는다는 명분으로 현정권과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을 따라가는 민주당2중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고 그 맨앞에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있습니다. 그런 국민의 힘을 바라보는 자유우파국민들의 마음은 참으로 비통합니다. 그렇다고 새로운 당을 창당하는 것은 유력한 대통령후보가 없이는 성공할 수 없다고 보므로 울며겨자먹는 심정으로 국민의 힘을 찍을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따라서 국민의 힘에 들어가서 당을 바꾸는 방향으로 가는 것이 현실적인 방안이며, 부산에는 그 중심에 이언주가 있으므로 가능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언주는 아직 개선하여야 할 점들이 여러 가지 있지만 부산의 현정치권에 그녀만한 인물도 없으므로 그녀를 구심점으로 하여 자유를 내세우는 가치정당으로 국민의 힘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셋째, 그렇게 모인 부산의 자유우파시민세력의 힘으로 2022년 3월에 있을 대선에서 제대로 된 우파후보를 지원하고 정권을 탈환하는 것입니다. 그날 또다시 좌파에게 진다면 대한민국은 망한다는 심정으로 그날을 대비하여야 할 것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지평은 영남권을 제외하고는 모두 좌파가 지배하는 형국이 되어 있습니다. 6.25전쟁에서 낙동강전선을 사수한 덕분에 반격을 가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었듯이, 지금 부산에서 자유의 가치를 중심으로 뭉친 딴딴한 자유시민세력이 형성되어 부산과 서울의 시장후보 및 대선후보와 함께 3각편대를 구성하여 경인지역으로 치고 올라간다면 2022년의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2020. 10. 17.
글쓴이 : 최 태 열 (010-3219-8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