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맛집> 여름철 별미 물회! 장흥 한우된장 물회로 전국을 접수한 명희네 식당
장흥삼합의 본가인 명희네 음식점은 장흥 토요시장 공연장 바로 옆에 있다. 장흥에서 유명한 맛집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맛집으로 소문이 나서 바쁠 때는 줄을 서서 기다리다가 밥을 먹을 수 있다.
식당 입구부터 예사롭지가 않더니만 식당 안으로 들어서니까 방송국 출연 했던 홍보물이 가득하다. 특히, 1박2일팀들이 2회나 촬영할 정도로 맛이 있는 식당이다.
방송3사가 극찬한 명희네 식당에서 맛보게 된 한우된장 물회이다. 횟감을 이용한 물회는 자주 먹어 보았는데 한우를 이용한 물회는 듣지도 못했고....먹어 보지도 못했다. 오늘 제대로 색다른 물회의 참 맛을 보게 되었다.
한우된장 물회인데 모양이 특이하죠^^^ 가운데는 장흥의 명물인 한우가 듬뿍..... 한우 주변에는 오색찬란한 야채가 무지개처럼 활짝 펼쳐져 있다. 눈으로 보기만 해도 맛이 있고 침이 꼴깍 넘어간다.
처음에는 국수를 왜 주나 했더니 나중에 한우된장 물회와 같이 먹으니까 꿀맛이다.
맛있게 싹싹 비벼본다. 장흥에는 사람보다 한우가 더 많다고 한다. 그래서 이런 색다른 음식을 개발하여 전국적으로 많은 손님들이 장흥에 여행도 오고, 한우된장 물회나 장흥삼합을 맛도 보고 일석삼조인 것 같다.
한우를 먼저 적당히 먹을 만큼 떠놓고....
한 입 가득 입에 넣으니 우~~와 무엇이라고 표현하기가 어렵다. 횟감을 이용한 물회는 저리가라. 이제부터 여름철 별미인 물회는 장흥 한우된장 물회가 접수한다. 너무 맛이 있어서 남들이 먹지 않는 양까지 마구마구 먹는다. 국물 맛은 된장 맛과 톡 쏘는 듯한 식초 맛이 입맛을 돋군다. 한 입 먹으면 속이 시원하여 여름 더위가 싹 사라져 버린다.
장흥에 명품인 한우와 국수가 어우러져 끝내준다. 한우의 씹히는 고기 맛과 국수의 부드러운 맛이 씹을 때마다 맛이 특이하다.
육회 국물에 밥을 말아서 먹으니까 너무 맛이 있다. 밥이 약간 꼬들꼬들 했었는데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명희네식당 메뉴 최고의 메뉴인 한우된장 물회, 장흥삼합, 바지락회무침
장흥의 명물식당인 명희네음식점 주소 : 전라남도 장흥군 장흥읍 예양리 158-1 전화 : 061) 862-3369 / 010-2314-4889
KBS 1박2일 팀에서 장흥 맛집으로 찾아갔던 명희네 식당이다. 1박2일 멤버들이 여기에 앉았던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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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모실의 여행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모실
첫댓글 아주 먹음직스러운 음식인걸요^^
같이 맛을 보지 못해서 정말로 아쉽습니다.
더운데 잘 지내시죠^^
비행 훈련 후 생각날 것 같은 물회입니다 ㅎㅎ
무더운 여름에 물회는 최고죠^^^
한우물회....소스의 비결을 묻자 손사래 치며 거절하는 주인장의 맘을 알겠더라구요.
아~~~ 다시 먹고파요...^^
배가 고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