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나무집은 밥집과 백숙집이 따로 건물이 지어져 있는데
남자밥과 여자밥이 궁금하여 큰나무집 밥집을 찾아 들었다.
큰나무집 밥은 계절에 나는 재료로 밥상을 차리며
집에서 담근 간장과 된장으로 간을 하여 화학조미료는 일체쓰지 않는 식당이다.
특히 오신채를 쓰지 않은 사찰정식 목련밥상은
남자밥과 여자밥에 들어가는 물이 다른데
남자밥은 기를 보호하고 여자밥은 혈을 보호하는
물을 사용하는 것이 이색적이다.
▲여자밥과 남자밥의 물을 다르게 하여 지어져 나온 무쇠솥 밥..
▲밥은 그릇에 덜어내고
▲무쇠솥에 쌀뜨물로 구수함을 더한 주전자의 물을 넣어
누룽지를 만들어 낸다.
사찰정식 목련밥상 15.000원이고
▲추천 메뉴로는 목련밥상의 밥을 빼고 비빔밥으로 시키면 8,000원이다.
▲봄이라 나른한 몸을 파릇하게 만들어주는 제철 야채와
▲모양이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웠지만 궁금증이 생긴다.
음..맛이 제법 괜찮다.^^
▲만들어진 반찬 하나 하나가 정성스럽다.
영업시간 오전 10-오후 10시
큰나무집 밥 053-793-0007
www.cansa2da.com
첫댓글 정갈한 음식들 보기 좋네요 먹고싶어집니다
맛갈스런 반찬들이었습니다.^^
정성이 가득해보입니다.
우리 한상 상차림이 원래 정성스럽지요~ㅎ
큰나무집 밥먹으러 다시 가요^^
^^글게요..다시 먹고 싶네요..
보기에도 먹기에도 좋았던 곳이네요.
아기자기한 밥상이었어여..느긋하게 먹으며 즐기면 참 좋을것 같아여..
첫댓글 정갈한 음식들 보기 좋네요 먹고싶어집니다
맛갈스런 반찬들이었습니다.^^
정성이 가득해보입니다.
우리 한상 상차림이 원래 정성스럽지요~ㅎ
큰나무집 밥먹으러 다시 가요^^
^^글게요..
다시 먹고 싶네요..
보기에도 먹기에도 좋았던 곳이네요.
아기자기한 밥상이었어여..
느긋하게 먹으며 즐기면 참 좋을것 같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