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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에 혼자 다녀온 엘니도 여행 사진입니다.
엘니도 조형물
바이크 여행
Dolarog Beach
엘니도 낙조
해변이 딱딱해서 겁없이 쏘고 다녔습니다.
기억이 가물한데.. Santa Monica Beach 인것 같습니다.
해변 입구 방갈로에는 유럽여행객들이 장기로 대여해서 지내고 있었습니다.
바이크 한대 가지고 시내로 장보러 다니고...
엘니도 야시장
돈 놓고 돈먹기... 여러가지 게임이 있습니다.
호핑투어
네덜란드 아가씨... 한미모 합니다. ^^.
난민행렬??
선착장이 없어서 걸어서 방카타러 가는 손님들... 저희팀도 마찬가지...
만조와 간조사이에 나타났다 없어지는 모래섬
섬에 들어가면 동굴이 있습니다.
카드 스페이드 모형?
스네이크 아일랜드
앞에 보이는 섬까지 걸어갔다 나오는 시간은 줍니다.
저는 전망대를 선택.
산호로 만들어진 해변
Las Cabañas Beach
엘니도 시내에서 가깝고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바이크 타고 엘니도 -> 타이타이 -> 시발탄 -> 산 페르난도 -> 엘니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녔습니다.
타이타이 산타 이사벨 요새.
스페인 식민지 시절에 만들어진 성이며 성안에 예배당이 있습니다. 입장료 있음.
타이타이 산타 이사벨 요새.
타이타이에서 시발탄 가는길. 비포장길이며 개고생하면서 갔습니다.
높은 언덕길에서 바이크가 힘을 잃어 악셀을 당겼더니, 그대로 옆 도랑으로 돌진해서 자빠링...
40여분 정도 걸려서 간신히 빠져나왔습니다. 지나가는 차, 사람도 없고......
식당도 없어서 조그만 동네 구멍가게에서 빵하고 음료수로 점심 해결하고,
구형 바이크인 미오(연료탱크가 작음)라 연료 소비도 많고 중간중간 시골마을 민가집 가서 가솔린 구입하고... --;
그런데 꼭!! 다시 한 번 바이크 타고 시발탄 갈겁니다.
엘니도 한달살기......
애증의 미오 오토바이
롯지에서 주는 조식을 먹고 8시 쯤 바이크 렌탈하러 시내로 나갔는데 렌탈샵마다 바이크가 없어..???
이틀전 렌탈한 롯지 근처 샵에 갔더니 오늘 아침 풍랑주의보가 내려서 모든 호핑투어가 취소...
마지막 남은 미오를 겨우 렌탈했습니다.
시골마을 조그만 가게에서 먹은 점심. 가격은 1,800원 정도로 기억납니다.
흰색은 가게 주인 꼬마 아가씨가 공짜로 준건데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빵하나는 주위에서 어슬렁 거리던 누렁이 주고...
꼬마 아가씨에게는 제가 여행하면서 가지고 다니는 땅콩사탕, 스카치 캔디 주고...
저를 무지 신기해 하면서 보는 모습이 지금도 눈에 밟힙니다.
Twin Beach
Lio Beach
해수욕장에 누워서 비행기 이착륙을 볼 수 있습니다.
Lio Beach
Lio Beach
숙소앞에 있는 해변가
엘니도의 낙조
Undergraund River 앞
세계에서 가장 큰 지하동굴 강이랍니다.
Undergraund River
Undergraund River
푸에리토 프린세사 조형물 앞에 있는 해산물 가게.
구매한 수산물을 요리해 주고 뒤에 보이는 식탁에서 드시면 됩니다.
사진 오른편에도 여러종류의 해산물이 있습니다.
푸에르토 프린세사 조형물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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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혼자 여행 .. 바이크한대빌려서.. 멋집니다. 진짜 부럽네요. 제가 꼭 해보고싶은 여행이네요 ㅎ
혼자 다니는 바이크여행.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시골 외딴마을 이나 산속 도로, 인적없는 해변가를 혼자 다닐때 갑자기 무서워 질 때 가 있어요..
렌탈샵에서 여권이나 ID 카드를 요구하는 이유중 하나가 행불자 확인용 이유도 있다고 합니다.
지인들과 팀을 이뤄서 같이 다니세요... 자유여행의 묘미. 즐겨보세요~~~
멋지네요
필 여행의 최고는 엘리도라던데
아름다운 엘니도...
멋진 풍광을 사진에 다 담지 못했습니다...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