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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주요 국제금융뉴스] (28일)
▲CBA "호주달러 더 오를 것…RBA 자산매입 규모 축소 가능성"
- 지난주 최근 하락분을 만회한 호주달러-달러 환율이 추가 상승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고 호주 커먼웰스은행(CBA)이 전망했다. 2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CBA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와 호주중앙은행(RBA)의 선제 지침 업데이트(변화)에 따른 약세는 이제 대부분 마무리됐다"며 "특히 호주와 미국의 2년물 금리차가 안정됐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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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통화정책 정상화 신호에 랠리…10월 금리인상 확률 50%"
- 골드만삭스는 한국은행이 오는 10월 기준금리를 올릴 확률이 50%라고 판단했다. 골드만은 25일자 보고서에서 한은이 통화정책을 '시기적절하고 질서정연하게(timely and orderly)' 정상화하겠다는 의도를 재확인했으며 이에 따라 원화가 랠리를 타고 채권금리가 상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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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호 "英 장기물 금리 더 빨리 오를 것…베어 스티프닝"
- 영국의 장기 국채금리가 단기금리보다 더 빠르게 오르면서 수익률곡선이 가팔라질 수 있다고 미즈호가 전망했다. 2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미즈호는 지난주 영국중앙은행이 현행 통화정책을 유지했지만 성장률과 물가 전망치는 상향 조정했다며 "영국 국채 수익률곡선이 향후 베어 스티프닝(bear-steepening)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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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채권-주간] 바닥 찍은 금리, 비농업 고용 주목
- 이번 주(6월 28일~7월 2일) 뉴욕 채권시장은 미국의 고용 지표 등의 내용에 따라 변동성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된다. 양호한 고용 회복세는 금리 반등 압력을 더욱더 자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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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베테랑 "연준 긴축 불가피…주가 최소 65% 급락"
- 월가 경력 48년의 전문가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지속적이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통화 긴축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자문사인 콘트래리언 매크로 어드바이저스의 데이비드 헌터 수석 매크로 전략가는 27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를 통해 "주가는 연말까지 최소 65% 급락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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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가계 자산 30년만 최대폭 증가…상위 1% 富 집중
-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간 미국인들의 가계 자산이 30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상위 1% 부자들의 자산이 큰 폭으로 늘어나 양극화가 더욱 심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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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기업 투자 회복세 뚜렷…금융위기때보다 빠르다
- 미국 기업들의 투자가 부활의 조짐을 보여 향후 경기 회복의 강력한 원천이 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 기업의 투자 심리를 반영하는 비주거용 고정 투자는 지난 1분기에 연율 11.7% 증가했다. 소프트웨어와 기술 장비 지출의 증가세에 힘입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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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환시-주간] 달러화, 6월 고용·연준 인사 발언에 주목
- 이번 주(6월 28일 ~ 7월 2일) 달러화는 미국의 6월 고용 상황에 따라 움직일 전망이다. 통화정책 당국이 고용시장을 중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달러-엔 환율은 110.789엔에 거래를 마쳐 한주간 0.569엔(0.5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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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리부동한 美증시…최대 위협은 연준"
- 미국 주식시장이 겉으로는 잔잔하지만, 그 아래에선 출렁이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 시각) 분석했다. WSJ에 따르면 S&P500지수는 지난해 10월 말 이후로는 5%가량의 조정을 받지 않았다. 하지만 주식 종류별로는 평소보다 움직임이 컸다. 투자자 자금이 빠르게 업종을 넘나들면서다. 지난 3월의 경우 가장 많이 오른 업종과 가장 부진했던 업종 간의 차이가 2002년 이후 최대로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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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J "기후변화 대응 조처 유연해야"
- 일본은행(BOJ)은 기후변화 대응 조처와 관련해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28일(현지 시각) BOJ가 공개한 6월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에 따르면, 한 회의 참가자는 기후변화에 맞서려는 시도에 대한 자금 지원을 활성화하는 BOJ 계획이 유연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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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닛케이지수, 다우 강세·차익실현 속 약보합
- 28일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가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9시 53분 현재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32.63포인트(0.11%) 소폭 내린 29,033.5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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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美 6월 비농업 신규 고용 150만 명 가능"
- 미국의 6월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가 크게 늘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28일(현지 시각) 다우존스에 따르면, 내셔널호주은행(NAB)은 6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이 150만 명 늘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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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기술주 하반기 반등 준비…JP모건·제프리스 "이제 매력적"
- 중국의 기술주들이 하반기에 반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다. 밸류에이션이 저렴해져 애널리스트와 머니매니저들이 위험보상 시나리오에서 우호적인 균형이 만들어졌다고 평가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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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거래소, 폭풍우 경보 지속에 오전 거래 취소(상보)
- 홍콩거래소가 심각한 폭풍우 경보가 지속됨에 따라 28일 오전 거래를 취소한다고 밝혔다고 다우존스가 보도했다. 이날 홍콩거래소는 '흑색 폭풍우 경보'(black rainstorm waring)로 오전장의 주식과 파생상품 거래가 지연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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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주간] 美증시 추이·PMI 주목
- 이번 주(6월 28일~7월 2일) 중국증시는 미국 증시 움직임과 중국 경제지표에 주목하며 등락할 전망이다. 지난주 상하이종합지수와 선전종합지수는 각각 2.34%, 2.67%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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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규제 당국,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 단속
- 영국 금융 규제 당국이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를 단속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금융행위감독청(FCA)은 26일 바이낸스 영국 법인이 FCA의 규제를 받는 금융 활동과 관련된 영업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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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발개위 "中 석탄가격, 7월에 상대적으로 큰 낙폭 보일 것"
- 중국 경제 계획 수립 총괄 부처인 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는 7월에 중국 석탄 가격이 상대적으로 큰 낙폭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27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발개위 대변인은 지난 26일 신화통신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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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지리차, 스타 마켓 2차 상장 계획 철회
- 중국 최대 민간 자동차 기업 지리가 '중국판 나스닥' 커촹반(일명 스타 마켓) 기업 공개(IPO) 계획을 거둬들였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6일 전한 바로는 지리는 전날 홍콩 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성명에서 "이사회가 스타 마켓 상장 계획 철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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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징 "中 SAIC, 산하 연료전지부문 커촹반 상장 계획"
- 중국 국유 자동차 기업 SAIC가 '중국판 나스닥' 커촹반(일명 스타 마켓) 상장을 겨냥해 산하 수소연료전지 부문을 분사시킬 계획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보도했다. SCMP는 지난 25일 중국 금융 전문 매체 차이징을 인용해 이같이 전하면서, 커촹반을 통한 차입에 우선으로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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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데이 퓨처, SPAC 통해 나스닥 우회 상장
- 중국 르에코 회장 자웨팅이 설립한 전기차 패러데이 퓨처(FF)가 기업 목적인수기업(SPAC)을 통해 나스닥에 우회 상장한다. 차이나데일리가 지난 25일(이하 현지 시각) 전한 바로는 FF는 SPAC 프로퍼티 솔루션스 에쿼지션 코프(PSAC)와 합병하는 방식으로 나스닥에 상장하는 방안을 미 증권거래위원회로부터 승인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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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비전, 프랑스에 20억 유로 전기차 배터리 공장 건립
- 중국 인비전 그룹이 프랑스에 최대 20억 유로를 투입해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고 발표했다. 외신이 28일 전한 바로는 이 공장에서 생산되는 배터리는 르노 전기차에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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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6월 고용보고서 영향 피해갈 것…캐리 트레이드 주시"
- ING는 달러가 이번주 6월 고용보고서 영향을 피해갈 것으로 예상했다. ING는 25일(현지시간) 배포한 자료에서 "미국의 비농업고용이 100만 명에 가깝게 나오지 않는 한 금융시장은 여름의 낮은 변동성에 잘 준비할 것이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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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최근 가격 급락에도 美 투자자들 '여전히 싸다'
- 최근 가격 급락에도 미국 투자자들은 여전히 저렴하다는 이유로 원자재 강세를 예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 초반 급등했던 원자재 가격은 최근 들어 급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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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제한 풀린 美 대형은행, 평균 10% 증액 예상
- 미국의 대형은행들이 지난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통과함에 따라 분기 배당금을 평균 10% 늘린 것으로 예상된다고 투자전문지 배런스가 27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대형은행들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는 28일 오후 4시30분 배당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배당에 대한 기대로 지난 25일 은행섹터는 1.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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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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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장이 좋았죠. 특히 반도체가 선전하는 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