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단한 자기소개
안녕하십니까 오픈 때 부터 현재까지 해온 30대 진성 프리코네 유저 입니다.
고인물 인데 음지 고인물 쯤 되네요
이벤트 한번도 참여 안하고 공식 카페도 일 땜에 못 들어오다
처음으로 참여 해봐용
2. 사연 내용 (공백포함 최대 500글자)
프리코네는 제가 유일하게 장기간 해온 게임입니다.
저랑 3년을 같이한 게임은 이게 유일 한거 같아요.
이 게임의 장점은 역시 귀여운 그림체 악명높은 상위 클랜전 명예싸움 (고인물 놀이)와
즐겜 분재 물주듯 천천히 키우면서 캐릭놀이 하는 두가지 맛의 플레이 스타일
갓카오와 사이게임즈의 운영 풀더빙 스토리 등등
장점이 아주 많죠
단점으론 초기에 많이 느꼈던거 같아요
지옥의 클랜전과 초반뽑기 등 수사렌 처음 나왔을때
월급 5일남았는데 못뽑고 눈물의 6개월을 보냈습니다.
이때는 접어버릴뻔 했었는데 계속 하다보니 어느새 일상이 됐어요.
처음 클랜전 1위클랜에서 이직 해서 상위 클랜 용병도 뛰고
4위클에서 지옥의 클랜전 결국은 1위 다시 하고 10위권에서 한 1년반 정도 계속 했던거 같아요
새벽 4시에 잠도 안자고 야근 하면서 화장실에서 3타친 기억도 납니다.
지금클은 요양클랜
여러 방송에서 출연한 추억도있고ㅎㅎ
3년동안 밥 같이먹은 프리코네
끝까지 하려구요.
3. 끝맺음인사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응애어둠별 클랜 화이팅
모든 프리코네 유저분들 좋은일만 가득하길 빕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추억이 담긴 사진 한장과 인증 한번하고 갑니다.
Ps 페코짱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