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24년 12월 19일(목)맑음
산행코스 : 방태산휴양림제 1주차장~정상 주억봉~원점회귀.
산행거리 : gps 11km
설악산 산행후 방태산 자연 휴양림으로 간다.차에서 빵과 커피로 허기를 달래며 휴양림 제1주차장에 도착한다.
오색에서 40km가 넘는다.
방태산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방동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제군과 홍천군의 경계를 이루는 산이다. 북쪽으로 설악산, 점봉산, 남쪽으로 개인산과 접하고 있다. 사방이 긴 능선과 깊은 골짜기를 뻗고 있는 풍광이 뛰어나 ‘정감록’이라는 책에도 이 산의 오묘한 산세에 대해 여러 번 언급되어 있다. 교통이 불편한 관계로 아직도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계곡을 간직하고 있으며, 아침가리골의 짙푸른 물은 암반 위를 구슬처럼 굴러떨어지고, 적가리 골은 펼쳐진 부채 같은 독특한 땅 모양을 가지고 있다. 멀리서 보기에 주걱처럼 생겼다고 하여 이름 붙여진 주걱봉(1,443m)과 구룡덕봉(1,338m)을 근원지로 하고 있으며, 또한 방태산에는 방태산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으며 수량이 풍부하고 특히 마당바위와 2단 폭포는 절경이다.
걸었던 트랙.
트랭글은 켠채 차량으로 이동거리가 있다.
휴양림 정문에서 휴양림 휴관중이라 주차비 없어며 오후 6시이후론 휴양소 폐쇄한다며 시간전에 나가란다.
제2주차장 방면으로 올라간다.
가는 도중에 공사현장이 있었어나 그냥 지나쳐 올라간다.공사는 마무리 중인것 같다.
제 2주차장.
주차장 끝에 등산 안내판과
등산로 있다.
주억봉으로 갔다가 원점 회귀 예정이다.
길 좋고,
계곡엔 겨울이지만 수량이 풍부하며 얼음이 얼어있다.
셀카 한컷.
주억봉으로 간다.
계곡을 건너는 난간없는 다리다.
총 6개인듯...
등로 중간중간 얼음으로 위험구간이 있다.
주억봉.
약 3km까지는 등로가 편안하다.
그이후론 계단과 급경사로 힘든 산행이다.
등로엔 눈이 많어며 고목이 쓰러져 있다.
커다란 나무도 중간이 부러져 있네.
등로에 눈이 많이 쌓여 있다.
급경사는 지나고,조금 쉬운 코스에 접어든다.
방태산 0.4km.
이젠 다왔다.마지막 순간까지 힘!
정상에 도착한다.
블백 발도장 찍고 사진 올리니 안올라가네.
나무판 정상판.ㅎㅎ
해발 1,444m.
어제 오늘 현재까지 5산이다.
정상에서 바라본 대청봉과 킅청.그리고 점봉산이 조망되네.
이후 원점으로 하산한다.
제1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친다.
ㅡ끝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