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최강한파로 전국이 얼어 붙었는데 우리 형제자매님들 마음만큼은 '사랑'으로 뜨거우리라 믿습니다.
반갑습니다. 저는 광주대교구 평동성당 주임신부입니다. 다름 아니라, 주님의 SOS 신호를 전파하려고 잠시 글을 남깁니다.
'밀양 화재 2탄 예고편'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는 저희 평동성당 신축에 힘을 모아 주세요. 평동 산업단지 속에 마치 창고처럼 보이는 조립식 건물을 30년 가까이 사용하다 보니 낡고 녹슬고 전기합선까지 잦아서 하루하루가 정말 불안한 상황입니다. 정말로 앞 길에 트럭 한 대만 지나가도 건물이 흔들리는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안타깝게도 성당, 사무실, 교육관, 사제관 할 것 없이 모두다 허름한 조립식입니다. 물론 신자들이 유자차도 판매하고 신축 2차 헌금도 꾸준히 해오면서 건축비를 모아오고 있지만 모든 건물을 다 재건축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여러분의 작은 정성 하나도 주님의 집을 짓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가난한이에게 자비를 베푸는 사람은 주님께 꾸어드리는 이 그분께서 그의 선행을 갚아주신다."(잠언19,17) 는 주님의 말씀처럼, 다른 무엇도 아닌 주님의 집을 짓고 가꾸는데에 꾸어주신 그 은혜 저희도, 또 주님께서도 반드시 갑절로 갚아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래 주소는 가톨릭평화신문에 실린 내용입니다. 주변에 알려주시면 더 큰힘이 되겠습니다. 새해에도 주님 축복 많이 받으세요.^^
http://www.cpbc.co.kr/CMS/newspaper/view_body.php?cid=710760&path=201802
첫댓글 기도 드립니다.
기도드립니다. 주님, 자비를 베푸어주소서.
주님 평동성당을 건축하는데 힘들지 읺게 도와주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