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어딘지 아실분들은 계실거 같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너무나도 좋은곳만 골라 다녀서요^^;;
아직도 머리속에 그곳의 풍경이 눈에 선합니다... ^^
칼납자루 녀석 땟갈 쭉이죠?
칼납과 더불어 줄납자루들이 상당수 관찰이 되었습니다...
바닥에는 검정망둑과 함께 밀어들이 바글바글 하였습니다... 물속을 잘보고 있으면
자기들끼리 영역싸움하는것도 볼수가 있더군요...
돌고기... 초점이 잘못 잡혔네요^^;;
감돌고기.. 이곳에서도 상당수 채집이 되었답니다...
동사리입니다... 이녀석에게는 제가 생명의 은인이죠... 말라가는 웅덩이에서 구출해서
본류에다 살려줬답니다.. ㅋㅋ
헉~~ 끄리입니다...30cm도 넘었답니다..
루어낚시로 베스랑 끄리를 많이 잡더군요...
사진속 녀석은 어느 낚시꾼이 잡은다음 매운탕해먹는다고 배따놓고 그냥 가버리더군요..
생명은 소중한 법인데... 참 안쓰러운 마음에... 멀리서 노부부 두분이 낚시를 하고
계셨는데 매운탕해드시라고 전해 드렸답니다... ^^;;
퉁가리인지 자가사라인지 퉁사리인지... 주둥이 모양을 봤을때는 자가사리는 아니었고
퉁가리 아님 퉁사리인데... 지느러미까지 관찰하지 못해 확실한 동정을 못했습니다^^;;
짜~ 잔~~~ 이 녀석들은 누구일까요? ^^
바로 참중고기입니다...
개체수가 엄청나더군요...
참중이 잡는 반도질은 다소 틀린거 아시나요? ㅋㅋㅋ
(이글 이녀석 사진보고 배 아파 하실분들 몇몇분들 계십니다... ^^;;)
정말 땟깔 좋았습니다...
화려한 혼인색은 없었지만 충분히 매력이 있더군요... 10마리 공수해 왔습니다..
정말로 멋진 곳이었습니다...
이곳에서 탐어를 끝내고 충북 괴산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6월달에 정기모임이 있었던곳이죠...
이번에 적벽강에서 스킨탐어를 즐겼습니다..
정말 스킨탐어 재미나고 즐겁더군요..
그냥 집으로 돌아오기 아쉽기에 괴산에서도 스킨탐어를
한번 해보았답니다...
스킨탐어에 매력에 푸~~욱 빠져버렸습니다...
눈앞에서 고기들이 왔다갔다 거리는데 반도질보다 훨씬 즐겁웠습니다..
제가 물고기가 된 기분이랄까요? 눈앞에서 쉬리 갈겨니 묵납자루가 왔다갔다
거리는데 정말... 그 느낌은.... 환상적이었습니다...^^
다음번에는 반도대신 스킨탐어로만 하시는 것도 좋을듯 싶네요..
정말 즐거운 휴가길이었습니다...
제 최대 물생활 방해 저해꾼이 여친이었는데
이번 휴가로 인해 조금이나마 마음을 열어주길하는 바램도 생기네요..ㅋㅋ
아~~ 내일부터 또 출근을 해야하네요...
아~~~ 싫다~~~ ㅡㅡ;;
추석연휴때를 기달려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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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스노쿨링 너무 즐거웠답니다... 병진형님 조만간 함께 풍덩 하시자구요^^
금강 수계라면 아마 퉁가리는 없을 거예요~ 정말 좋은 곳만 골라다니시네요 서카님 ^^
위아래 주둥이길이 분명히 같았는데... 음.. 그럼 퉁사리일까요? ^^;; 그럼~~ 멸종위기1급인 퉁사리로 결정~~~ ㅋㅋ
생각해 보니 휴가기간 동안 엄청난 폭우?에 집에 쳐박혀 있었네요. 요즘은 날씨도 한몫하는것 같아요. 정말 여기서 우리물고기 제대로 배우네요,,ㅎㅎ
전 하늘이 보우하였는지 날씨가 너무 좋더군요..^^ ㅋㅋ
전화까지 주셨는데 늦게받아 죄송합니다..그날 오후에 좋은놀이문화연구소님,무아님과 옥천가서 삽겹살 구워먹고 왔습니다.
조금만 제가 옥천에서 조금더 있었음 만나뵐수도 있었는데 아쉽네요^^;; 조만간 한번 날짜 잡겠습니다^^
하악하악....
ㅋㅋㅋ 형집에와서 채집해가라~~~
우와~서카님 혹시 참중고기 한번에 잡으신거예요???대박 신공이네요~^^ 좋은곳 다녀오셔서 너무 부럽네요~~~ㅋㅋㅋ
아뇨... 한번에 3~5마리 정도 잡았어요^^ 그중 데리고 올 녀석들만 따라 담아놓은 사진이죠.. ^^
아~ 정말 감탄나오는 곳이로군요. 생생한 탐어기 잘 봤어요. 저런 곳에 한번 따라가서 물고기들 만나보면 안목이 곱절은 늘것 같으네요.
ㅋㅋ 함께 출동할 날짜 손꼽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참중이 잡을때는 다른 방법으로 잡나보죠??
무엇보다 반두가 바닥에서 뜨면 안됩니다..^^ 그리고 반두가 빵구난거는 빨리 보수해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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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고기가 정말 실제로 보면 예술입니다... ㅋㅋㅋ
흠 지대염장 ....굿샷~~~~~~~~~....월욜날 충북으로 나 빼고 떠난 서울팀 ㅡㅡ#.......그러면 안되다는거...그러나 역시나 염장이라는거.......ㅠㅠ
형님~ 보고싶어요~~~ ㅋㅋㅋ 조만간 창릉천이나 곡릉천 한번 같이 떠요^^
쉿~~~~~~~~~
쉿은 무슨 쉿? 내가 곡릉천,창릉천가서 괴기들 다 짱박히라고 얘기하고 와야겠다...언제가냐? ㅋㅋ 아~놔 너 안오길 잘했다...그리고 재형아 너 충북에 같이 왔으면 아마 참중이 볼때까정 집에 안간다고 했을거야...ㅋㄷㅋㄷ
아....재형이 형님~~~~ 일어났는데도 피곤합니다 ㅋㅋㅋ 어제의 여파인가??
상래형님 안그래두 저번주에 제가 곡릉천 고기 다 저희집으로 피신시켜 놓았습니다..ㅎ
잘했다..성태야...저위에 가림토동생? 족대신공이라서 잘 쑤셔대니깐 잘 짱박아놔라..ㅋㅋㅋ
우화화하...참중이....누군가....충북가서 헛탕치고 온사람들...혈압상승좀 하것넹...우햐햐햐.... 그러게 평일날 나 빼고 누가가래.ㅋㅋㅋㅋㅋㅋㅋ
쿨럭............덜덜.......혈압상승중.....
혈압아~~~ 더 올라가라~~~ ㅋㅋㅋ
이 사진을 보고 있으니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저참중이들이 다 어디로 갔을까???
와 참중고기 정말 많이 잡으셨네요. 저도 언젠 가는 꼭 제 목표를 이루고 말겠다는....
우왕...서카네 집으로 탐어가면 없는게 없겠당..
ㅋㅋㅋㅋㅋㅋㅋ
키우고 있는 고기 어종은 별로 안돼요^^;; 형님 보고싶은 고기 말씀만 하시면 바로 대령하겠습니다 ㅋㅋㅋ
석화씨 휴가를 원제 갔다왔소? 그라고 지금 이곳은 금산인교?
아니요^^;; 월요일 새벽2시에 집으로 복귀했답니다... 오늘 꿀맛같은 휴가뒤 출근이었는데...정말 죽는지 알았어요^^
참중이.. 조만간 어항에 공수해서 넣어야 겠네요..
키우는 재미가 쏠쏠한 어종입니다^^
좋습니다 ^^ ㅎ
음..... 퉁사리로 보이는데요? 퉁사리는 보통 소에서 많이 발견돼는데... 그리고 자가사리는 옥천에 출현보고가 없음!(내 경혐상으론)
개인적으로 저도 퉁사리였음 바램이 있네요^^ 정말 귀한 고기인데 직접 구경했다는게 어디에요^^ ㅋㅋ
수경으로 바라본 물세상은 항상 흥미진진하죠? 저도 올 여름은 아들과 강에서 스킨다이빙 좀 했죠~ 어린 시절 추억에 젖으며...
^^ 정말 또다른 세상이죠.. 언제 한번 함께 즐기시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