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린룸 초짜 입니다.
산업용 크린룸을 많이 둘러 보지는 못했지만, 아직 크린룸에 차압계가 달려 있는걸 못봤어요
외부 공조기(MEDIUM FILTER)부분은 외부 판넬에 차압계가 바로 달려 있어서 필터 교체 주기를
알수가 있는데요, HEPA는 아직 못봤네요, 있겠죠 차압계가?
더 나아가서 크린룸 크기와 청정도에 따라서 HEPA 필터(610*610*150T SIZE) 수량을 어떻게 계산해서
정하시나요? 그냥 풍량만 산술 계산 해보면 되는 것인지,,ㅎㅎ
실무교육과정을 한번 들어 봐야 겠습니다.
첫댓글 차압계는 전실이나 클린룸 입구에.. 수시로 차압 관리가 용이한 곳에 반드시 설치 되어야 합니다.
헤파필터에는 따로 차압계를 설치 하지 않습니다.
다만 공조기 토출 급기 덕트에 따로 차압계를 달면 헤파필터 차압을 관리 할 수 있습니다.
헤파필터 배치는 청정도별 순환 풍량과 전등과 판넬 위치를 고려해서 선정 합니다.
다음에 한번 찾아 봐야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요즘, 바이오크린룸에서는 Terminal HEPA Filter 차압관리합니다.
제가 관리해본 방식으로는 3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1. 년간 1~2회 정도 휴대용 디지털측정기를 이용한 측정 : 이때는 Integrity TEST와 직독식 풍량계에 의한 풍량 측정도 같이 이루어집니다.
계측기는 당연히 검교정 되어 있어야겠지요.
2. HEPA-FILTER Box에 마그네헬릭게이지 장착 : 게이지는 크린룸내에 설치하여 확인이 용이할 수 있어야겠죠^^
3. BMS 차압 센서 설치
2,3항의 게이지와 센서는 주기적으로 검교정하여야 합니다.
크린룸 청정도(등급)별 환기횟수, 이건 정해진 규격은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Class 100이하는 층류형식(수평, 수직)
Class 1,000이상은 난류형식으로 설계하고
Class 1,000은 환기횟수 30회 정도, Class 10,000은 환기횟수 25회 정도, Class 100,000은 30회 정도로 많이 설계합니다.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 난류형식(Class 1,000이상)은 환기횟수 20회 이상으로도 많이 설계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해당회사의 규정으로 정립된 관리기준이 중요합니다.
HEPA Filter의 배치는,
1. 필터 처리풍량의 30% 정도의 여유율을 두고 수량을 산정하여 적재적소에 배치합니다.
2. 적재적소란,
가. Dead Zone의 최소화
나. 생산 장비 배치에 따른 배치 - 분진이나, 열이 발생되는 설비 상부에 HEPA Filter를 설치하면 안되겠죠?
다. 물동선, 인동선 등에 따른 배치 정도로 이해하면 될 듯 합니다.
상세한 설명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