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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이야기 스크랩 강남서초 지역 정보 안내
비져너리 추천 0 조회 151 14.03.18 12:3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한류스타거리 베일을 벗다
런던의 애비로드, 로마의 스페인 광장, 홍콩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가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스타가 있고 이야기가 담겨 있는 까닭입니다. 애비로드엔 비틀즈가, 스페인 광장엔 오드리 햅번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에는 영화 ‘중경삼림’의 추억이…….
강남구가 12일 오후 5시 30분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West명품관 광장에서 이야기가 있는 도심형 올레길, ‘K ROAD’의 서막을 여는『한류스타거리 조성 선포식』을 개최했다.
강남구는 강남 거리 곳곳에 숨어있는 흥미로운 이야기와 명소들을 전 세계에 매력적으로 소개하기 위한 ‘K ROAD’ 라는 도시 브랜딩 프로젝트를 장기 추진하고 있는데, 이번에 선 보일 ‘K Star ROAD-한류스타거리’외에도 유명 패션숍이 모여 있는 'K Fashion ROAD', 뷰티 숍과 병원을 중심으로 한 'K Beauty ROAD', 인근의 한강공원과 연계할 'K Riverside ROAD', 입 소문이 자자한 맛집을 테마로 'K Gourmet ROAD' 등도 향후 조성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K Star ROAD-한류스타거리’가 한류스타들이 즐겨 찾는 숍들과 이들을 배출한 연예기획사 등을 들러볼 수 있는 거리를 테마로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부터 SM엔터테인먼트를 지나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잇는 약 1.08㎞ 구간에 1차 조성사업을 마치고 이번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구는 우선 최신 한류 트렌드를 반영해 핫(hot)한 스타들의 추억이 있는 명소, 자주 가는 맛집 등 총 48개의 스토리매장을 선정해 관광객들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한류스타거리 심볼마크로 거리이정표와 방향안내 표시를 하고 ‘포토존 벤치’를 설치했다.
또한 48개 스토리매장을 상세히 안내해 줄 가이드북을 제작해 '강남 관광정보센터'와 각 스토리매장에 비치해 편의를 도왔다. 강남구는 앞으로 조성 범위를 확대하고 더 많은 한류 콘텐츠를 채워 넣는 한편 한류스타 핸드프린팅, 한류스타 화보전시회, 스탬프 투어, 모바일 앱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등굣길 불법·유해 광고물 아웃
강남구가 새 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유해 광고물에 대한 특별정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지역 내 89개 초·중·고교 주변의 유해광고물을 집중정비해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환경을 만들겠다는 것인데, 학생들의 통학로는 물론 지하철 주변 등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을 집중 정비한다.
특히 미풍양속을 해치고 청소년을 유혹하는 유해성 광고물이나 급전, 일수 등 경제질서를 교란시키는 광고물에 대하여는 고발 등 엄정한 행정조치로 말끔하게 정비할 방침이다.
지난 3일 단속에 돌입 14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특별단속은 5인 1조로 총 3개조의 단속반을 편성, 정비구간을 일일이 도보로 다니며 구석구석 꼼꼼히 살펴 불법 광고물을 직접 떼 내는 한편, 잠복단속을 통해 게첨자를 적발한다. 또한 상습적으로 많은 양을 게시·살포하거나 도시미관을 더럽히는 현수막, 벽보, 전단 등도 위반자를 찾아 내 과태료를 부과한다. 아울러 해빙기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노후·훼손된 지주 광고물 등 고정광고물에 대해서는 안전검사를 실시해 필요시 보수까지 할 작정이다.
한편 지난 2012년 7월 전국 기초 자치단체 중 최초로 ‘특별사법경찰 전담팀’을 두고 각종 불법행위 근절에 전력하고 있는 강남구는 주택가는 물론 선정성 전단지가 즐비하던 선릉역과 강남역 일대의 불법 광고물을 모두 일소해 전국 여러 지자체에서 성공 노하우를 배우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최주학 도시계획과장은 “그간의 노하우를 적극 발휘하여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의 등굣길이 더욱 즐겁고 편안해 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벼랑 끝에서 만난 친구
5일 강남구가 벼랑 끝에 선 소외계층을 위한 후련한 해결책을 발표했다.
강남구는 우선 ‘1인1기부계좌 갖기 운동’, 압구정로데역에 설치된 ‘G+스타존’을 활용한 상시 기부사업 추진, 구청 직원들의 ‘자투리 봉급 기부’ 등 독특한 기금조성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저소득주민 지원을 위한 연중 모금활동을 펼치는 등 기부문화 조성 등에 주력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해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 시 서울시 자치구 중 최고액인 41억 2천만 원의 성금품이 모금되었고 이중 13억 원 상당의 성금을 지역 저소득 주민 등에게 지원한 바 있다.
강남구는 올해부터 행복한 강남공동체 형성을 위해 동 주민센터 단위의 「강남 더하기 행복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우리이웃은 우리동네에서 해결’한다는 목표아래 법적복지 급여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가정 즉,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을 가장 먼저 발굴하고 그들의 복지욕구를 해결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인데, 복지담당 공무원과 행복지원단 위원들이 여러 가지 사정으로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기다리는 대신 직접 찾아가 문제해결을 돕고 지원방안을 마련해 준다.
오는 5월에는 비영리 재단법인인「강남복지재단」을 출범한다. 공공복지에서 드러난 재원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방자치단체·지역주민·기업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마련된「강남복지재단」은 국가나 지자체만이 주도하는 복지사업에서 벗어나 법정지원대상 외의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저소득 위기가정의 자활능력향상을 위한 사업, 중증질환가구의 의료·주거·생계비 지원사업, 저소득가구의 지속적인 지원체계 확보를 위한 1:1결연사업, 빈곤대물림 차단을 위한 장학사업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빈틈없이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어르신 일자리 2,295개 만들다
강남구는 올해 총 43억여 원을 투입, 어르신 일자리 2,295개를 새로 만든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단순 반복 일자리는 규모를 축소하고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살리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HAPI미디어, 보육교사 도우미, 시니어 설문조사원, 독서지도사 등 이색 일자리를 새로 마련해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6일 오후 2시 30분 논현1문화센터에서 ‘2014 노인일자리사업 공동발대식’ 을 갖고 공식 출범하는 강남구의 올해 어르신 일자리사업은 지역 내 15개 사업수행기관의 60개 사업 분야에 총 2,295명에게 제공된다.
이를 자세히 살펴보면,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지하철안내도우미 등 ‘공익형’ 일자리에 1,236명
▶독서지도사업단, 보육교사파견사업단 등 ‘교육형’ 일자리 476명
▶거동불편 노인 돌봄 지원, 아동·청소년선도사업 등 ‘복지형’ 259명
▶해피콜지하철택배사업, 실버해피임가공사업단 등 ‘제조판매형’과 ‘공동작업형’ 99명
▶시니어설문조사, 주례클럽, 시험감독관파견사업 등 ‘인력파견형’ 225명 등이다.
공공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하는 ‘공익형’과 ‘복지형’ 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하여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우선 참여권을 주었고, ‘교육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일자리에 대해서는 사업특성을 고려해 60세 이상 64세 이하 어르신들의 참여도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올해 사업은 3월부터 시작해 9개월간 진행될 예정인데 월 36시간을 근무하면 월 20만원의 보수가 지급되고 ‘공동작업형’, ‘제조판매형’, ‘인력파견형’은 사업의 특성상 근무기간 및 보수가 차등 적용된다.

 

청년 창업의 꿈, 날개를 달다
강남구가 3월 10일부터 4월 8일까지『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창업의 꿈을 펼칠 제4기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도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문을 연 『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갖고도 자금과 정보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창업자의 성공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지역 내 만20~39세의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가진 예비창업자 혹은 창업 후 1년이 경과하지 않은 초기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지식·IT벤처·디자인·일반 등 4개 분야 70명 내외를 소정의 심사를 거쳐 뽑는다.
최종 선발자는 테헤란로에 있는『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해 1년간 창업 공간 시설 지원, 창업 교육 지원, 홍보·마케팅 및 판로 개척 지원 등 창업과 경영에 대한 전반적인 지원을 받게 되는데, 1년의 입주기간이 끝나고도 필요시 사무 공간 제공, 간담회 등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한편 다음 달 제3기 졸업 기업 배출을 앞둔『강남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금껏 매출실적 70억 원을 비롯해 40건의 지적재산권 확보 및 47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올리며 청년창업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그 결과 졸업 기업들의 활약상도 주목받고 있는데, ‘랭앤루’(공동대표: 박민선, 변혜정), ‘(주)재영비즈(대표: 구경모)가 대표적이다.

서초구, 3월 중 자동차세 연납신청 받아
서초구는 지난 1월 자동차세 연납신청 및 납부를 하지 못한 차량소유자를 대상으로 3월 한 달 동안 자동차세 연납신청(2차)을 받는다.
자동차세 연 세액 일시납부제도란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연납할 경우 자동차세액의 10%를 감경해주는 제도이다. 자동차세를 1월에 연납하면 연 세액의 10%, 3월에는 7.5%, 6월은 5%, 9월은 2.5%의 세액감경 혜택을 받게 된다.
신청 방법은 서초구청 세무2과로 전화(02-2155-6591~3) 또는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서울시 지방세 인터넷 납부시스템(http://etax.seoul.go.kr)을 통해 신청?납부하면 된다.
납부 방법은 고지서에 기재된 전용계좌를 통해 이체하거나 모든 은행 ATM기기에서 통장 및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으며, ARS(1599-3900)납부도 가능하다.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을 폐차말소, 소유권이전 등을 한 경우 그 원인일 이후부터 12월 말까지 계산하여 나머지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자동차소재지가 타 시·군으로 변경된 경우에는 해당연도의 자동차세를 부과하지 않는다.
한편, 지난 1월 관내 등록자동차 17만 3천대 중 38.1%인 6만 6천대가 자동차세를 연납한 것으로 파악됐다.


서초구 방배2동 ‘참살이 봉사활동’ 실시
서초구 방배2동에서는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을대청소를 실시하는 ‘참살이 봉사활동’을 2007년부터 매월 2회 실시하고 있다. 올해로 총 140여 회, 연 인원 65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3월 8일(토)은 새봄을 맞이하여 도구로공원을 대청소했다. 도구머리길(공원)은 옛 한양(도성)으로 들어가는 입구라고 붙여진 이름으로, 방배2동 주민들이 20년 전부터 가꾸어 온 벚꽃나무 200여 그루가 있어 매년 4월이면 벚꽃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2013년 첫 번째 축제에는 주민 2,000여명이 참여하여 이웃과 서로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올해도 4월 19일(토)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벚꽃축제가 열리며, 이번 새봄맞이 참살이 봉사활동(도구로공원 대청소)은 올해 실시하는 벚꽃축제 준비의 일환으로 대청소를 한 것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 주민들은 각 직능단체회원 70여 명, 관내 자원봉사학생 20여 명, 직원 10여 명으로 총 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환경캠페인도 실시했다.


서초구,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 공모’ 실시
서초구는 3월 7일부터 지역 현안들에 대한 해결책을 주민 스스로 모색하고자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 공모’를 한다. 신청기간은 3월 27일까지이며 지원 자격은 서초구 주민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주민모임이다.
마을공동체 사업이란 주민 상호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직접 제시하고 경제, 문화, 복지 등의 분야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들을 말한다.
이번 공모의 지원 분야는 서초구 관내에서 이루어지는 지속성을 가진 사업으로, 주민 다수에게 편익이 돌아가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면 된다. 총사업비의 10~20% 이상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하며, 사업 당 최고 200만원까지 구청에서 지원한다.
위 기간에 신청된 사업에 한해 4월 중 지역주민, 전문가, 구청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사업은 4월부터 시작, 12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마을공동체 사업 5개 분야는 이웃 간 공동육아 모임, 부모 커뮤니티, 취약계층 지원 사업, 청소년 휴카페, 다문화 마을공동체 형성 등의 ‘함께 돌보는 복지공동체 분야’, 생활협동조합 운영, 마을기업 운영, 녹색장터, 마을텃밭 가꾸기 등의 ‘함께 만들고 함께 소비하는 경제공동체 분야’, 마을도서관 운영, 마을미디어(소식지, 신문, 라디오), 마을 사랑방, 예술창작소 운영, 마을학교 운영 등의 ‘문화공동체 분야’, 깨끗한 마을 가꾸기, 안전마을 조성, 특화거리 조성 사업 등의 함께 가꾸는 ‘환경공동체분야’, 아파트 내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아파트 축제, 나눔장터, 단지텃밭조성, 자원봉사 활동 등의 ‘함께 사는 주거공동체 분야’ 등이 있다.
특정 회원만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거나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 종교나 정치적 목적을 위한 사업, 동일사업으로 이미 보조금을 지급받고 있는 경우에는 신청할 수 없다. 지원신청은 사업제안서, 제안자 소개서, 사업세부계획서를 사업지역 동 주민센터 및 서초구청 일자리지원과로 방문해서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서초구청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이나 인터넷카페 ‘서초마을사랑방(http://cafe.daum.net/maeulsarang)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문의처 : 서초구청 문화행정과 마을공동체지원팀(02-2155-6218)


서초구, 지방세 미환급금 납세자 찾아가 돌려준다
서초구는 지방세 관련 법령개정 및 이중납부 등으로 발생한 미환급금에 대해 납세자의 주소지를 직접 방문하여 되돌려주는 등 지방세 미환급금 처리를 위해 적극 나선다.
3월 10일(월)부터 환급안내문 발송 후에도 찾아가지 않는 환급액에 대해 납세자에게 전화 또는 문자로 안내하고, 주소지를 직접 방문해 환급금을 돌려주는 등 적극적인 세무행정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올해 1월 말 기준, 서초구에 과·오납된 세금 중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세금은 무려 5억 1천여만 원, 건수로는 1만 4천여 건에 이른다. 세목별 건수를 살펴보면 주민세가 9,805건으로 가장 많고, 자동차세(3,073건), 지방소득세(948건), 재산세(717건), 취?등록세(58건), 면허세(41건) 순이며 금액으로는 부동산 등 취?등록세가 1억 8천만 원으로 가장 많고, 지방소득세(116백만원), 주민세(109백만원), 자동차세(91백만원)가 그 뒤를 이었다.
환급액을 기준으로 하면 1만 원 미만이 75%를 차지한 가운데, 1만 원 이상~10만 원 미만이 22%, 10만 원 이상~100만 원 미만이 2.3%, 100만 원 이상이 0.4%로 나타났다.
과오납 세금은 5년을 만기로 세목에 따라 시 또는 구 금고로 환수되고 있기 때문에 이달 말까지 환급 가능한 대상은 지난 2009년 4월 이후부터 잘못 부과된 세금이다.
인터넷 서울시이택스(http://etax.seoul.go.kr), 위택스(www.wetax.go.kr) 또는 1599-3900(ARS)로도 24시간 환급금 조회·신청이 가능하다.


출처:강남서초내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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