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QV에 위치한 Grill'd랍니당 ~~
QV가 아니더라도 멜번 센트럴 등 씨티 곳곳에서 그릴드를 찾아보실 수 있어요 !
시드니에도 체인점이 생겼다고 하는데 .. 시드니에 계신 분들도 맛있는 그릴드 버거를 드실 수 있겠네용 ^^
이건 제가 시켰던 치킨버거랍니다 .. ㅎ 정확한 이름은 기억이 안나요 ㅠㅠ
이 버거는 10불이 조금 넘었던 것 같고 가장 기본적인 심플리 그릴드 버거가 8.9불 정도였던 기억이 ㅋㅋ
제 친구는 여기 오기 전에 점심 먹고 디저트를 2번이나 먹었다며 배부르다고 샐러드를 시켰답니당
요건 친구가 시켰던 치킨샐러드
한끼 식사로도 손색없을만큼 푸짐하죠 ? ^^
수제버거전문점인만큼 패티도 닭고기, 소고기, 양고기 다양하게 고르실 수 있고 빵도 2가지 중에 초이스 하실 수 있어
맥도날드, KFC같은 패스트푸드점에서 파는 햄버거와는 또다른 맛이 ㅠㅠ
아아 ! 음식이 정말 맛있기는 했는데 ~ 사실 저 이 날 속상했답니당 ㅋㅋ
제 버거 옆의 감자칩과 소스가 보이시나요?
전.. 사실 시킬 마음이 없었는데 주문받는 사람이 하는 말에 다 "Yes, Yes"했다가 푸짐한 한 상을 ㅋㅋ
모두 extra charge했답니당 ~~~~
한국에 있는 친구가 물어보더라구요.
"영어 아직 잘 못하는데 호주 사는거 어때?"
그래서 제가 뭐라고 했냐구요 ...........?
"영어 못해도 살 수는 있어 ~ 사라는거 그냥 다 사면 돼 !"
여러분은 저처럼 이러지 마세요 ~ 호호 !
다시 이런 일 겪지 않으려면 오늘은 집에 가서 영어공부를 열심히 해야겠어요. 의지가 불끈 ㅋㅋ
저는 요런 안 좋은 기억이 있긴 하지만 버거 맛은 최고랍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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