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실밥 뽑고왔어요!
남들보다 몸무게나 이런게 빨리 빠지고 그랬는데
좋은거라 해도 왜 그런거있잖아요.....
보편적인 과정보다 빠르거나 늦어지면 괜히 초조 불안해지는ㅡㅡ;
그래서 오늘 여쭤봣더니 개인차인데 제가 회복이나 그런게 남들보다 많이빨라서 그렇다고 하시네요 ㅡ앗싸!ㅎ
보통은 이때쯤에 더 부어있고 그런데 만져보시더니
살성이 원래그래서 수술할때도 쉽게 슉 나왔었던 그런 지방이래요.
대신 살찌면 펑퍼짐해지는 살이라 살찌지말고 관리 잘해야 한다구 하셨습니다ㅜㅜㅎ
빨리 삼주 지나서 한달됐으면 좋겠어요 .
스스로 찍는사진은 왠지 그때그때 위치도 조명도 다르고
밥먹고 찍을때 빈속찍을때 다르고 각도도달라서
나중에 병원가서 사진 찍어야 정확할거같아요 ㅡ
오눌도 밥먹고 찍었더니 왠지 빵빵 ㅋㅋ
위에서부터 수술 전 삼일 오일차에요. 멍은이제 슬슬 노랗게 변하면서 사라질 기미를 보이네요. 빨리 꺼져!!
수술다음날엔 앞배랑 뒷구리 엄청뷰어서 엉덩이 두개되고 그랬는데 담날되니까 그건 다 사라졌었어요.
위에서부터 수술담날 ㅡ수술전 ㅡ오일차에요.
수술 담날보다 붓기는 빠졌는데 배는 더 통통하게 보이는건 기분텃인가요..수술 다음날 사진이 배에 살짝 힘주고 찍었긴 하지만....
입던바지입어보면 바지위에 얹히는살이 분명 없어졌는데 ㅋㅋ
배는 샐프 후기사진찍기가 까다롭네요 저만그런가요?
얼른 병원가서 찍어야지 ㅠㅠ
그리구 집에와서생각해보니 압박복울 받았어야 하는거같은데?하고 전화드리니 깜빡하신거 같아요
그래서 금요일에 바로 후관리겸 받으러 고고-
사실 압박복 지금보니 크게 필요는 없는고같기도해요.
엔슬림은 복대 따로 주니까 요것만해도 충분한거같고
살이 쳐지는지도 사실 잘모르겠어요.
살 뭉침은 원장님한테 언제부터 시작되냐고 여쭤봤어요. 근데
옆구리랑 만져보시더니 이게 뭉침이라고 말씀해주시더라구요.
저는 만져봐도 저는 어...이게 뭉침인가요? 저는잘모르갰어요 ;;그런느낌?;
배에 힘주면 배속에 근육인지 딱딱한지방인지 모를 뭔가가 한층 만져지잖아요? 고정도 였어요.
울룩불룩하지도 않아서 전 이게 아 ㅡ살이쏙빠져서 드디어 숨어있던 근육층이 드디어 피부와 가까워졌다며 혼자착각했는데 근육이아니라 뭉침이었네요 ;ㅋㅋ
이것도 개인차라 별로 안뭉치고 안붓고 그런 체질이라 그렇데요.감사하게시리 ㅠㅠ..
관리 열심히해서 여기서 이삼키로 더빼면 수술전 이삼키로 빼는것보다 효과 좋다고 하시니까 열심히 걸어야겟어요 ㅎ
암튼저는 만족만족 ㅡ
평소에는 저 말별로없는 편인데 후기만쓰면 되게 나불거리네요. 키보드워리어 같아요;;;;
그럼 다들 즐거운한주보내세요 !
원문보기 : http://cafe.naver.com/obesityout/107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