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죽는다~~~~~
몽땅~~죽는다~~~~~
완전히~~죽는다~~~~
오늘 뒹굴뒹굴거리다가~
영화를 봤는데,
아연이랑 디파티드~
뭐~디파티드야~~감상평을 읽어보니까~뭐 대충~견적이 나오던데~
막상 보고 난 느낌은~
원판 영화인 무간도에는 한참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슴다.
무간도는 경찰관으로써의 책임과 의무에 대한 고뇌가 있지만,
디파티드는 완벽하게 악역으로 나오는 듯한~인상을 받았슴다~그리고~
나만 느끼는 건지~갱조직이든 경찰이든~얼빵하게 느껴지는 건 왜인지~
숨막히는 추격이나, 미행이나 두뇌게임은 없고~그냥 그런저런~~특히 마지막에서
총질하다가 죽일거면 왜~사건을 만들어서 기소를 하고 증거를 수집하는지~
차라리 현장 덥쳐서 총질이나 빨리 할것이지~~~~하여간~~~
무간도에 비하면 턱없이 부족한 영화네요~
그리고 다 죽는 다는 건~속편도 없다는 이야기~ㅋㅋㅋ
그리고 야연~
야연을 보면서 마지막 장면에서~
누가 칼을 날렸는가????
누가 무엇 때문에 칼을 날렸는가????
심심해서????
여자가 잘 되는 것은 눈뜨고 못 보기 때문에????
전 남자주인공이 살아있는 줄 알고, 얼굴이라도 보여줄주 알았슴다~그런데!
그냥 여주인공의 요상한 얼굴표정을 끝으로 끝나버리는.......
이건 도대체 감독의 던지는 메세지가 뭘까 하고~생각을 해본 결과~
뭐~~
다 부질없다는 것이겠죠~
황제가 되든, 절대권력을 얻던 언젠가는 늙어죽던가? 등에 칼 맞고 죽던가~뭐.....
고생만 하다가 간다는 메세지?정도? 그러니까~
사랑하는 사람이나 소중한 사람이 곁에 있을 때 잘 해라는 그런 이야기인듯~ㅋㅋㅋ
하여간~
이 두편의 영화~~~
간만에 주인공들 다 죽는 영화 봤네요~~~
그 중 한편은 영구미제사건으로 남겨놓고~~~~쳇~~~도대체 누가 칼을 던졌나??!!!???
혹시~~~
유령이??그럼 심령영화로도 볼 수가 있는지~~~~
그래도~야연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 색체나 액션은 뭐 그런대로~볼만 하던데
그것 빼고는 뭐~추천하기에는 애매한 영화네요~~~
그냥 시간죽이기에는 그런대로~볼만한데~
큰 기대는 갖지 마시기를~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