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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강수님 노래 영상 ▶ 스크랩 한사랑( Only One love)/박강수(5th..소녀)
바람愛 추천 5 조회 622 11.12.15 21:53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한 사랑( Only One love)/ 박강수 | 5집 "소녀"


                                  작사/작곡/노래/박강수

바다를 사랑하고 그리워하다 보고 싶은 마음에 달려가                   
어두워지고 비는 내리는 날밤 우리 어디 있을까 사랑은
눈에 보이는 바다 파도 소리 들리고 멀어지려는 사람 곁에서
나 혼자만이 그리움을 만들고 헤어짐도 없는 꿈 그대는

 

저기 멀어지려는 파도와 같이 오늘도 그대 마음까지 갔다가   

돌아서 올 때 무거웠던 발걸음 그대는 아무것도 몰라

내 마음은 어느새 밀려드는 아픔이 혼자만의 한 사랑 그대를
멀어지려고 기억 밖에 두려고 생각하다 머무른 사랑은

 

저기 멀어지려는 파도와 같이 오늘도 그대 마음까지 갔다가
돌아서 올 때 무거웠던 발걸음 그대는 아는지도 몰라

곁에 있을 때 손을 잡고 싶을 때 나만 혼자서 그림자에 머물다
그 사람에게 미안해지는 마음 그대는 아직까지 몰라

 

그대는 아무것도 몰라
   


 

 

 

 

 

 

 

 

 

 

 

 

 

 

 

 

 

 

 

Chamber

 

 


 

 

 

이전에는 음악을 그리 즐겨듣지 않았으나 이곳에 와 우리님의 음악을 중심으로 노래를 들으며 터득한 사실이 하나있읍니다.

소리는 반복하여 반복하여 들어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끝이 어딘지를 잘 모르겠읍니다 ..

그래서 듣다보면 계속 생각이 바뀌게 되는 걸 알게 되었읍니다. 한번 듣고 판단을 하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지 잘 알게 되었읍니다.

그러니 아직도 저는 끝이없이 듣는 중이지요..듣는 중...

그리고 최소한,전부는 아니라도 사이 사이 간간히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부르는 노래를, 소리를 직접 보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설레이고 흥분된 마음으로 소녀를 처음 받아들어 노래를 들어 나아가는 중 이내 곧,노래 세 곡이 제 가슴 속에 다가왔읍니다..

그 3곡중의 첫번째가 이 노래입니다 ..

그러나 경험상 듣고 들으면 생각이 바뀌었기 때문에 그 판단을 미루고 지금까지 계속 들어왔읍니다..

제가 다단계로는 빵점이고 제 천성이 우리님의 음악을 애호하는 제 사생활을 주변 사람에게 알리는 걸 일부러 피하지는 않지만서도 애써 이해를 구하려 하지도 않는 편이어서 제 판단이 옳은지 짐짓 제 의도는 감춘채 몇몇 지인에게 음반을 건네고 그들의 의견을 들어보기도 했읍니다..

제 판단을 검증해보고 싶은 생각이지요..

 

물론 듣는 작업의 끝은 없으니 앞으로도 계속 들어야 하겠지만 이 노래가 음악성이나 대중성 측면에서 5집의 그 어느 노래보다도 뛰어나다는 애초의 생각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읍니다.

이전의 경우를 보아 작던 크던 노래를 들어 나아가며  당연히 느낌이나 생각의 변화가 올줄 알고 그 추이를 늘 놓치지 않으려 했는데 이상하게도 이번에는 달라지는 건 없었읍니다.    

이전의 경험과는 다른 조금 특이한 상황이어 적쟎이 어리둥절하고 이러한 현상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런지 모르겠습니다. 

 

아뭏튼 올해의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우리님이 힘내어 지치지 않고 노래하시길 성원하며 애뜻한 사랑의 노래 "한사랑"을 채록합니다...

즐감하시길 바라며 이 기회를 빌어 저를 포함한 우리님의 여러 팬분들에게도 한해 동안의 그 열정과 즐거움을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EMBED src=http://cfile24.uf.tistory.com/media/136A6A484E86A6542399DC hidden=true type=video/x-ms-asf loop="-1" AutoStart="true" Volum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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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1.12.15 22:07

    첫댓글 우리님의 뜻과는 무관하게 제 마음대로 제목을 Only one love(한사랑...오직 단하나의 사랑)로 표기하였읍니다.
    가사의 흐름상으로 보면 한사랑의 의미가 몇몇 사랑의 의미중 내가 하고있는 하나의 사랑(One love)이나 일방적으로 하고 있는 외사랑,짝사랑(One sided- love) 혹은 아가페적 큰 사랑(Great love) 중의 하나로 의미 되어질수 있겠읍니다
    이 가운데 아가페적 의미의 사랑을 뜻하는 큰 사랑은 이 노래와는 당연히 무관하며 또한 하나의 사랑(One love)이란 표현은 너무 평범하다는 생각입니다.가사의 의미론적으로 외사랑이나 짝사랑에 비교적 근사하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나 이 노래의 의미나 가사 전체를 아울러 반복하여 생각

  • 작성자 11.12.15 22:22

    하여 보면 특히 하단부 "그대는 아는지도 몰라"라는 부분을 들어서라도 또, 우리님의 수작인 이 노래를 다소 진부한 짝사랑이나 외사랑으로 저는 이해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 보다 한결 더 고귀하고 깊고 폭넓은 의미로서 오직 단하나의 사랑(Only one love)으로 이해하고 싶습니다 . 언젠가 만일 제가 우리님과 이에 관하여 이야기 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 부분을 여쭙고 님의 의중을 확인하여 반영코저합니다... 그러니까 이 노래의 제목은 제가 자의적으로 임의로 해석한 것이라 할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님의 공연이 가까이 다가오면 부르는 우리님이나 무대 아래에서 듣는 팬들 모두 힘내어 즐거이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채록합니다..

  • 11.12.21 02:38

    저는 "2006년 01월 09일" 이란 곡을 참 좋아합니다. 그 곡에 담긴 비밀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 11.12.16 10:33

    와우ㅇㅇ추천 펌...

  • 11.12.16 16:27

    ㅎㅎ잘듣고 갑니다
    행복한 오후시간 되세요추천

  • 11.12.16 21:25

    저도 처음에 제목만으로는 한사랑이 하나의 사랑(one love)으로 다가왔는데 "오늘도 그대 마음까지 갔다가 돌아서 올 때 무거웠던 발걸음 그대는 아는지도 몰라" 부분에서 짝사랑(one sided love) 내지는 외사랑의 아픔을 노래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국 작게 보면 짝사랑이거나 외사랑이겠지만 크게 보면 한사랑(one love)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 11.12.17 12:01

    잘듣고 갑니다 ~~

  • 11.12.19 11:14

    같은곡 이라도 들을때 마다 다른 느낌으로 올수 있죠,오늘은 아주 여유롭게 즐감합니다^^

  • 11.12.19 21:39

    사랑을 부르는 청아한 음성, 아! 강수사랑♥♥♥

  • 11.12.20 21:50

    홀로사랑의 아픔....아쉬움....그리움....웬지 그런느낌이..??

  • 11.12.21 02:39

    며칠 전 까지 "한사랑"을 듣고 또 들었습니다. 오늘은 이래저래 차 안에서 두어시간의 여유가 있어 1집부터 한 곡 한 곡 새롭게 듣고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전주를 듣고도 곡목이 선뜻 떠오르지 않은 곡이 몇 있었습니다. 주옥같은 이야기들.. 4집을 기다리며 설레었던 마음.. 소통홀에서의 기억.. 참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이 곡을 듣고있는 지금도 다시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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