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산에서 진달래 구경하고 내려와서
내친김에 개심사로 향했다.
개심사는 사시사철 언제가도 항상 좋다. 볼거리도 많고 철철이 꽃도 다양하고.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개심사 가까운곳에있는 한우개량사업소(옛날 김종필이 삼화목장)의 벚꽃도 잠깐 구경하고...
개심사 청벚꽃이 유명하다캐서 보러 갔는데 아직 피질 않았다.
절 마당의 자목련은 금방 터질것 같고
개심사 근처에 서산한우목장의 벚꽃이 유명한데 구제역때는 씨수소 보호한다고 통제하고,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거리두기 한다고 못들어가게하고...
지금으로부터 30년도 더 전인 1980년대에 한우개량사업소가 처음 만들어졌을때 일로 출장을 몇번 온적있었는데
그때는 목장에 벚꽃이 피는지 근처에 유명한 개심사라는 절이 있는지도 몰랐었고 관심도 없었지...
우리연구소(성환목장)가 꽃이나 초지가 훨씬 더 좋았으니까...
첫댓글 개심사의 꽃들이 이쪽보다는 좀 게으른갑네요. 여기는 다 지고 없는 꽃들이 거기는 이제사 피나봅니다. 언제 개심사를 한번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