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박사과 ☆ 바람이 불지 않을 때 바람개비를 돌리는 방법은 달려 가는 것입니다 ♤데일 카네기 ♤
영거는 미국 뉴멕시코 주 고원에서 사과를 재배하는 농부다.
그의 과수원에는 수백 그 루의 사과나무가 자라고 있었다.
마침 그해에는 전해 없이 풍작을 이뤄 그의 사과는 전국 각지의 구매자들과 미리 계약이 성사되었다.
그런데 수확을 앞둔 어느날 느닷없이 우박이 쏟아져 사과들이 온통 상처투성이로 되고 말았다.
주변의 과수원 모두 같은 피해를 입었다.
망했다 망해서 *^^ 과수원 주인들은 하늘을 원망하며 망연자실했다.
영겨 역시 할말을 잃었다. 하지만 그는 다음 순간 기자를 발휘했다.
그는 계약된 사과를 구매자에게 급히 발송 했다. 그러면서 사과상자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담긴 카드를 한 장 씩 넣었다.
제 사과를 구매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올해 사과는 뜻하지 않게 부상을 좀 입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우박이 만든 영광의 상처이오니 양해를 바랍니다.
이것은 이 사과들이 고원에서 자란 특산품이라는 표시 입니다.
구매자들은 카드를 잃어보고 반신반의 했다.
하지만 직접 사과를 먹어보고는 다들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역시 고원에서 자라서 그런지 사과 맛이 최고 였던 것이다.
당연히 반품을 한 구매자는 한 사람도 없었다.
♤☆♡진심을 담은 글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인다.
구매자가 상처투성이 사과를 미소와 함께 받아들이게 된 것도 역시 정직한 글의 힘이다.
이처럼 불행이 닥쳤을땐 가만히 있지 말고 오히려 앞으로 달려가야 한다.
그래야 쉽게 극복할 수 있다.
☆이야기 속에 담긴 긍정의 한 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