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초계분지(草溪盆地) (2020. 12. 27)
하늘이 도와줬나 우연의 산물인가
태고적 별똥별이 대한 땅 강타할 때
운 좋게 초계로 떨어져 삶의 터전 이뤘지
* 경남 합천군 초계면, 적중면에는 지름이 무려 7km에 달하는 생성원인을 알 수 없는 ‘초계분지’(草溪盆地, 大耶城 옛터로 추정)가 있다. 이 분지가 5만 년 전 지름 200m의 대형 운석(隕石)이 땅과 충돌하면서 형성된 사실이 밝혀졌다. 한반도에서 '운석충돌구'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동아시아에서는 중국의 '슈엔'에 이어 두 번째이다. 현재 전 세계에 공인된 숫자는 200여 개라 한다. 출처; YTN 김진두 기자 보도(2020. 12. 27) 발췌 수정.
* 졸저 『소요』 정격 단시조집(10) 제1장 송 1-7(25면). 2022. 4. 18 도서출판 수서원.
-----
Bacino di Chogye
È stato l’aiuto del cielo o il prodotto di una coincidenza?
Quando un'antica stella cadente colpisce la terra coreana
Ho avuto la fortuna di cadere nella pattuglia e di stabilire una casa per la mia vita
* 2024. 9. 1 이태리어 번역기.
©합천 대암산 에서 본 초계분지. 사진네이버 지식백과 인용.(2006 .11월 촬영)
첫댓글 엄청난 모습이 상상도 안 될
그런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네! 환영합니다. 우리나라 참 좋은 땅입니다. 우주로부터 복을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