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 및 도시 : 미국, 보스턴
► 다니는 학원이름 및 한달(4주) 학원비 : ELC Boston, $1,150 / 4주
► 자신의 숙소형태 및 한달(4주) 숙소의 비용(몇인실, 식사포함 비용인지 아닌지 명시) :
기숙사 (International Guest House) 3인실 식사 포함 (14식/1주) $1,225 / 4주
► 한달(4주) 순수하게 용돈으로만 쓰는 비용(대략적인 용돈포함 내용도 포함) :
$ 400 정도 (여행이나 쇼핑 같은 부수적인 비용 제외, 점심식사비, 교통비 등 포함)
► 현지 식사비 물가 (패스트푸드 메뉴별/한식 메뉴별/기타 메뉴별) :
보통 점심식사는 시간도 없고 해서 학원 바로 앞에 있는 푸르덴셜 빌딩 푸드코트를 이용했는데, $5 ~ $10 정도 했던 걸로 기억하구요...
푸드코트나 패스트푸드 점이 아니라면 보통 한 끼에 최소 $10 이상은 생각해야 할 것 같네요~
► 현지 교통비 물가 (버스/지하철/트램/택시 등) : 버스 1 달러, 지하철 1.25 달러 였던 것 같아요~
► 현지 식료품비 물가 (슈퍼나 할인점에서 구입하는 쌀/야채/고기/술 등) :
물론 어디서 구입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다지 비싼 편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밥을 해 먹지 않아서 정확한 정보는 잘 모르겠네요..^-^;;;
► 현지 공산품비 물가 (문구/생활용품 등) :
미국 내 공산품비 가격이 한국보다는 조금 비싼 편인 것 같지만,
정확히 어떻게 비교를 해야할 지는 모르겠네요~ 어떤 건 더 비싸고 어떤 건 더 싸니까요..^-^;;
► 현지 의류비 물가 :
의류 같은 경우는 워낙 미국이 우리나라 보다는 싼 것 같네요~
특히 미국 브랜드 제품의 경우 많이 싸구요~
그리고 보스턴에서 옷을 살 때 좋은 건 $50 이하의 경우 세금이 붙지 않는다는 거랍니다~^-^
► 현지 가전제품 물가 :
가전제품을 구입 해 보지는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컴퓨터나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같은 전자 제품은 우리나라보다 훨씬 싸던데요~
노트북 사 가지고 간 것 조금 후회했었어요..^-^;;
► 스포츠 활동비 (스포츠별, 또는 스포츠 센터) :
스포츠는 전혀 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
► 아르바이트를 만일 원하게 되면 일자리 구하기의 용이성 및 시간당 급여 :
보스턴은 코리아타운이 크게 형성되어 있지 않아서 한국 업소 자체가 그다지 많지는 않아요..
한국인 가게들이 조금 모여 있는 거리에 가 보니까 아르바이트 모집이 써 있기는 했는데요..
사실 학생을 고용하는 게 불법이라 구할 수 있을 지 잘은 모르겠네요..
제 주변에는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이 하나도 없었거든요..
► 기타 비용에 관련된 조언 사항 :
물론 어학연수 자체가 돈이 많이 드는 것임은 분명한 사실이고,
저도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 많이 들었었지만요..
이왕 비싼 학원비, 숙박비를 내고 간 만큼 1,2 달러 아낀다는 생각 보다는
최대한 많은 경험을 해 보고 돌아오는 게 가장 효과적인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제가 미국 중부나 물가가 낮다고 하는 지역을 가 보지는 못해서 잘은 모르겠지만,
동부의 다른 지역이나 서부에 비교해서만 생각을 해 본다면,
저는 보스턴의 물가가 특별히 다른 지역보다 더 비싸다는 생각은 별로 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 기타 주의해야 할 생활정보 및 준비물 등 생활에 관해서 조언하고 싶은 사항 :
저는 가기 전에 안전 문제에 대해서 많이 걱정을 했던 게 사실인데,
보스턴은 정말 안전한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학생들이 많은 도시라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그리고 보스턴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작은 도시였어요~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 보다는 걸어다니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편리한
정말 학생들에게는 너무 평화롭고 살기 좋은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준비물에 대해서는...
책은 정말 무거운데 저 같은 경우는 거의 안 보게 되더라구요~
꼭 보실 생각이 있는 책 조금만 가져가시는 게 좋을 것 같구요~
아무래도 돌아올 때는 짐이 많이 늘어나게 되는 만큼 가능한 가볍게 가시는 게 좋을 것 같구,
또 그 곳에서도 얼마든지 생활필수품 구입이 가능하니까,
일일이 다 챙겨가시지는 않아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준비물 중 꼭 챙겨오면 좋을 것들?
저 같은 경우에는 생활용품 같은 건 오히려 무겁고 번거롭게 사 가지고 갈 필요까지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가족들이나 친구들의 사진이나 주소 같은 건 꼭 챙겨 가지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또.. 외국 친구들에게 선물할 만한 작은 한국 기념품 같은 것두요..
물론 큰 것들은 무겁고 번거로운 데다가 받는 사람도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민속품 가게에 가면 핸드폰 줄 같은 것도 비싸지도 않고 예쁜 게 참 많거든요~
부담 없이 준비 해 가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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