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 최혜진 글 한겨레출판.
<모둠일지>
모인 날 : 2023. 4. 21. 금요일
모인 곳 : 대구지회 사무실
모인 이 : 강미영, 김선희, 김채희, 김현주, 박정화, 우윤희, 이경희, 이지연, 이해나, 장재향
함께 한 책 : <한국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최혜진 글 / 한겨레출판.
<공지사항 및 의논한 일>
① 신입환영회 : 4월 27일(목), 두류공원 이른 10시(야외음악당 맞은편)
-자기소개 : 다섯 글자로 자기 소개하기.
-점심, 간식 등 각자 준비.
-흰색 티셔츠 입고 오기(독서부)
-독서부 소개 : 노래 박정화 / 앞풀이 이지연.
② 5월 달모임(독서부주관)
-동화동무 씨동무 책 추천 : <니가 어때서 그카노>,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
-이해나 발제 : <책 읽는 고양이 서꽁치>
<책 이야기 나누기>
1. 앞풀이 : 이경희
- <여우 요괴> 정진호 글그림 반달출판.
2. 발제: 김채희 <한국의 그림책 작가에게 묻다>최혜진 글, 한겨레출판.
-글이 좋아 작가의 책을 검색해 보았다. 편집, 쿼리티가 높다
-편집이 좋아 잘 읽힌다, 그림만 봐도 보이고 색감도 좋다.
-부제만큼 내용을 끌고 가는 힘이 있다.
-작가들의 그림과 글에서 고민이 많았음을 알겠고 삶이 묻어난다.
-내용을 옮겨 적고 싶다, 삶의 자세가 읽힌다.
-작가의 질문이 답을 잘 이끌어 냈다. /사진도 각 작가를 잘 드러낸다.
-그 작가가 소중히 여기는 것을 잘 풀어냈다.
-삶의 자세가 묻어나는 사진, 내가 사는 삶이 괜찮다는 위로를 받았다.
-‘하다 보니까 버거워도 한다’라는 말이 내 감정을 건드리고 위로와 위안을 받는다.
-삶의 방향을 알려준다.
-고정순 작가 : 삶의 태도를 생각하게 된다.
-유설화 작가 : <슈퍼 거북>, <비닐봉지> 작품에서 작가의 고민이 보인다.
-누구나 어떤 일에 ‘미쳐야 해낸다’ 매 순간을 고민하고 살고 있다, 우리 삶에서 실천할 일이다.
-10명의 작가를 잘 선정한 것 같다.
-우리나라도 좋은 그림책 작가가 많다.
-매일 매일 현재에 충실하자
-‘받을 수 있는 공만 받고, 칠 수 있는 공만 친다’ 그래야 타인의 시선에서 자유로 울 수 있다.
-이수지 작가 책의 아이들 모습, 여름이 온다 등 그림이 너무 좋다.
-이수지 볼로냐 라가치상 동영상도 찾아봤다.
-권정민 <엄마 도감>이 사람을 울렸다.
-권정민 작가 글, 그림의 시각이 독특하고 화법도 매력적이다.
-<나는 당신에 대해 조금 알고 있습니다> 사물을 보는 시각이 시니컬하다.
-노인경 작가 이탈리아를 좋아하나보다, <책 청소부 소소>, <고슴도치 X> 인상 깊은 작품이다.
-소윤경의 작품<콤비> 사람 사이의 괴리를 보여준다.
-참 예민하고 무섭게 느껴진다.
-고정순 작가의 꼭 서울에 살아야만 하는 이유 : 포기를 모른다, 좋아서 하는 일은 다르다.
-귀인 ‘나를 찾는데 나한테서 찾으면 안 된다’
-작가의 세계는 일반인과 다르다.
-우리 작가들의 작품이 탄탄한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운’도 노력의 바탕 위에 찾아온다. 생계를 견디는 힘, 끝없는 작업의 결과이다.
-10명의 작가, 10가지 이야기
-인간에 대한 가치관은 같다, 삶이 다르듯 생각이 다르고 삶을 꿰뚫는 시선이 다르다.
-다른 만큼 각자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든다.
-이 책으로 읽으니 그 다름이 확실히 다가온다.
-뼈를 깎는 생각의 고통, 그 고통이 이런 작품들을 만들었다.
-이 책을 읽으며 밑줄 치고 인생을 배운다.
첫댓글 경희씨 ㅎㅎ 감사합니다 ^^
앞풀이 여우요괴~ 재미있었어요.
바쁜 해나씨가 오셔서 독서부 전원 출석!! 기념사진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