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오 전 ㅡ 점심 식후 ㅡ 저녁 식후 ㅡ 107 68 ㄴ 까뮈 부조리 80년 후 인간 본성을 이용한 정글자본주의에 세뇌돼 주체가 죽었다. 교활해진 디스토피아에 중독 마취된 자아를 깨워 싸워야하는데 비의식까지 침투해 마비시킨 탈현대인은 좀비가 되거나 자살을 택한다. 까뮈는 시지프스를 쓰고 이방인을 썼다. 가지가 있고 잎이 달린다. 잎맥이 있어야 잎몸이 있다. 사유가 바탕으로 마련한 후에 줄거리를 이루고 작품이 형성된다. 이번 작품은 그렇게 쓸 것이다.
https://youtu.be/CXethUi6Y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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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 오 전 ㅡ 점심 식후 ㅡ 저녁 식후 ㅡ 120 80 ㄴ 주차봉사 후 국수. 두그릇 탈현대 철학 정리 소비사회 일차원 인간 가상공간 시뮬레시옹 디스토피아 두시간 걷기 집에 와 오수 후 현대와 탈현대로 나누어 철학 정리 문집 용 퇴고 후 메일 전송. 노샘 작품 홍샘작품 퇴고. 작업 속도가 느리다. 예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린다. 점점 느려진다. 좋은 징조일까. 나쁜 징조일까. 내일은 써야할 텐데. 아직 가지를 제대로 뻗지 못 했다. 철학으로 시 쓰기를 시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