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26 금요일
읽을 말씀: 역대하 23-27장
빛이 있으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1. 제사장 여호야다 (23장)
“여호야다가 자기와 모든 백성과 왕 사이에 언약을 세워 여호와의 백성이 되리라 한지라” (16)
제사장 여호야다의 영향 속에서 요아스는 성전 안에서 비밀리에 자라 왕으로 세워집니다.
제사장 여호야다의 지도 속에서 어린 요아스는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 다시 언약을 세우고 산당을 부수고 우상들을 제거합니다.
2. 요아스 왕 (24장)
“여호야다가 죽은 후에.. 그의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을 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우상을 섬겼으므로 그 죄로 말미암아 진노가 유다와 예루살렘에 임하니라” (17-18)
요아스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주고 길러준 제사장 여호야다가 사는 동안에는 하나님 앞에서 바른길을 갔지만, 여호야다가 죽자 하나님을 버리고 아세라 우상을 섬깁니다.
여호야다의 아들 제사장 스가랴가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자, 스가랴를 성전 뜰 안에서 돌로 쳐 죽이기까지 합니다.
요아스는 전쟁에서 중상을 입고 신하의 모반으로 암살당하고 열왕의 묘실에도 장사되지 못하는 수치를 겪는데 이것은 하나님을 버렸기 때문이라고 분명하게 말씀합니다.
3. 아마샤 왕 (25장)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기는 하였으나 온전한 마음으로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2)
정직하게는 행했으나 온전한 마음은 아니었다는 것이 아마샤에 대한 평가입니다.
에돔과의 전쟁에서 승리한 후 아마샤는 우쭐해서 돌아올 때 세일 자손의 우상을 가지고 왔고 그것을 자기 신으로 삼아 경배하고 분향합니다.
아마샤는 우상숭배와 교만으로 하나님을 대충 섬기다가, 하나님을 떠난 자로 인생을 마감합니다.
4. 웃시야 왕 (26장)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 아는 스가랴가 사는 날에 하나님을 찾았고 그가 여호와를 찾을 동안에는 하나님이 형통하게 하셨더라” (5)
스가랴 선지자가 사는 동안에 웃시야도 하나님을 찾았으며 하나님은 형통의 복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웃시야가 강대해지는 축복을 누리자, 자신의 능력인 줄로 착각하고 교만해져서 제사장만이 할 수 있는 분향하는 일을 하려다가 하나님이 치심으로 나병이 들어 비참하게 생애를 마감합니다.
5. 요담왕 (27장)
“요담이 그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바른길을 걸었으므로 점점 강하여졌더라” (6)
요담은 아버지 웃시야의 선정을 본받아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정도를 행함으로 점점 강성해집니다.
하나님께 축복받아 강성해지는 방법은 단순하고 분명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바른길을 걸어가는 것입니다.
일평생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변질되지도 않고, 주님 오시는 그 날까지 온전한 마음으로 주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빛을 발하라!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첫댓글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