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지역연계 템플스테이 기대돼 지역 발전 전망
인제 백담사가 국립공원공단 설악산 생태탐방원 및 국립용대자연휴양림과 4월 22일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이 사찰내에서 진행되는 템플스테이의 다양성을 넓혀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지역 발전과 상생에 힘쓰겠다는 계획이다.
백담사 템플스테이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두 기관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자연환경 해설을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과 템플스테이를 연계할 것”이라며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 유대를 통해 함께 발전하는 템플스테이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립공원공단 설악산 생태탐방원은 국립공원 보전과 생태관광 개발 및 탐방안내 등 공원관리 사업을 위한 환경부 산하 기관이다. 국립용대자연휴양림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 속한 산림청 산하 기관으로, 산림에서 다양한 휴양, 교육,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연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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