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이구요 그냥 읽어볼만할까 해서 현대게시판에 가져왔습니다.
제목이 자극적이라서 바꾸었습니다.크래쉬의 "니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야"
가사 내용였구요...이상입니다.
최고의 회사에 관한 나의 생각... 번호:5226 글쓴이: 꽃을 든 남자~~
조회:493 날짜:2003/12/07 09:32
이 까페의 대부분의 회원은 회사를 다녀본경험이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대부분 네 임밸류에 따라서 좋은회사 나쁜회사를 나누고 VS류의 글에 답변을 하는거 같습니다.하지만 네임밸류좋은 회사가 과연 말단 사원한테도 좋은 회사일까요? 제 친구의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제 친구중 한명은 대기업 몇군데 붙어놓고 네임밸류 쫒아서 엘지전자 입사했다가
그 혹독한 근무 못 이기고 4개월만에 그만두고 대우자동차 재입사 했습니다. 연봉은 엘지전자가 2600, 대우자동차 1850 ..무려 750만원을 연봉차를 포기하고 6시 칼퇴근을 찾아 갔습니다. 또 한명의 친구도 삼전 입사해서 주위의 찬사와 기대를 받았습니다. 삼전 빡세다는 악성루머에도 '빡신거 싫으면 대기업 왜가냐''빡시게 일해서 많이 배워서 크게 성장하겠다' 그럼 말을 남기며 입사한지 5개월만에 때려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삼전 정말 사람 가만히 안놔둔다. 내가 무슨 기계도 아니고... 삼전이 딱 빗좋은 개살구야' 그런말을 하며 지금 중소기업에서 6시 칼퇴근하며 다니고 남는시간에 공무원 준비하고 있습니다.
삼성,엘지 정말 국내 최고의 회사입니다. 하지만 회사가 최고라는 것은 그 회사의
사장에게 최고지 말단에게 최고는 아닙니다. 대기업에서 말단이 CEO가 되는게 가능할까요? 10년전에는 가능했을지 몰라도 지금같이 고학력 시대에는 아닙니다. 적어도 세계유수의 명문대에 메이져대학 MBA는 갖춰야 미래에는 한국의 대기업 CEO가 될수있지 않을 까요?
동네의 작은 병원이나 상가 주인을 보십시오. 그게 과연 대기업들과 비교가 될수있
는 회사입니까? 하지만 작은병원의사나 상가주인과 삼성의 간부중 누가 좋은 직장을
가졌다고 할 수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회사는 먼저 연봉이 많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구직자들이 이
이유 때문에 대기업을 고집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는 자기 개발 시간입니다. 사람
이 일만하고 살수는 없습니다. 회사를 다니는 이유는 생계유지와 자아실현의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자아실현없이는 회사를 다닐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스스로 회사 에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신나서 일할수 있는 직장을 다녀야 한 다고 생각합니다. 하기도 싫은일은 억지로 하는니 안하느니만 못하고 같은일을 밤 늦 게 까지 시키는 회사에서는 절대로 자부심이 생길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규모는 작아도 자기를 인정해주는 가족같은 회사, 사원 하나하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감동을 주는 회사가 좋은 회사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내탓이오: 동감! 한표! [04:10:38]
khw2728: 정말로 좋은 글이네요.. 글 잘 읽었습니다! [04:38:50]
꼬부깅: 그럼 그런회사 좀 알려주시오. [11:32:54]
환자탄백마: 어제 kbs 에 그런회사 나왔더군요...유한킴벌리... [11:35:59]
글쎄당: 분위기도 상당히 작용하겠져~~~가족같은 회사와 가축같은회사 ~~~^^;: 언제나 선택은 자신의 몫 입니다. [12:05:08]
골프천재: 맞아요...... 저도 s전자있다가 나왔는데..... 7시출근 10시 퇴근.... 인간적인거 하나도 못느끼고... 여친, 부모님.. 모두께 자증만 냅니다... 집에선 잠만자구,.,,, 생활이 아니죠... 이런생활 몇년하면 사회적바보 됩니다... 동감동감 [12:43:29]
무소유토익: 그런걸 알면서도 결국가는 회사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참 서글퍼요. [12:56:09]
클라우드: 좋은 글이네요...끝까지 화이팅해서 자기개발 시간이 있고 자부심을 느낄수 있는 회사에 들어가야겠습니다 [16:32:57]
ps...현대기아차 여러분 그랜저 광고보셨습니까???
"흐르는 강물이 바다에 이르듯 내가 이끌어가는 세상"
자...세계 자동차 시장을 이끌어갈 준비 됐나요???
같이 하죠
현대차 기아차 만세 만만세
첫댓글제목과 내용이 전혀 안 맞는 글이군여... 왜 제목에 욕을 하고 그러지? 그런 글 쓰는 분들이 그 회사에 대해서 잘 안다면 그런 글 안 쓰죠... 도움을 받을 상황이고, 더 잘 알고 가고 싶은게 사람 마음인데... 님이 아직 모르는게 많은가 보네여... 이런 답글 다는 나도 한심하다...ㅋㅋㅋ
그런면에서 현대기아차는 최고의 회사가 아닐까요. 저두 다른회사합격했지만 연봉,분위기,자기계발시간, 모두 종합적으로 고려했을때 현기차만한 회사가 몇이나 될까? 하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VS올리는 것두 우리가 거기에 다녀보지 않았기에 선배들의 고견을 듣기위함이 아니겠습니까?
중소기업에서 일하면 빡세지 않나요?제 친구 중소기업 들어갔지만 휴일없이 정말 장난아니게 일합니다.사람들이 대기업들어가려 하는 건, 단순한 연봉외에 그만큼의 Bz Scale을 익히고 많이 배울수 있다는 데 있지 않을까요?대기업을 가던 중소를 가던 원하는 분야에서 일을 즐길수 있다면 근무시간은 부차적인 문제라 봄
아직 마음에 행복을 찾아야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저요...도서관에서 3년넘도록 공부하다가 퍽퍽한 도서관실내 공기 때문에 비염걸려서 매일같이 약먹고 다닙니다. 하지만 왜 그토록 공부해야 하나 누구에게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마냥 즐거웠으니까...자기만족입니다. 하고싶은일할수있게되어너무기쁨니다!!
입맛에 맞는 회사라니...어감이 틀리지않소이까 자신에게 맞는회사에 가라는거지 평양감사도 자기 싫으면 그만이라고 했지않소 자신의 적성과 자신의 비젼을 살릴수 있는데 가라했잖쓰..왜자꾸 본론을 왜곡하고그러슈...어려운현실이라고해서 취직하고보자식으로 취직하고 막상다니니 아니라면 당신은 행복하슈???
첫댓글 제목과 내용이 전혀 안 맞는 글이군여... 왜 제목에 욕을 하고 그러지? 그런 글 쓰는 분들이 그 회사에 대해서 잘 안다면 그런 글 안 쓰죠... 도움을 받을 상황이고, 더 잘 알고 가고 싶은게 사람 마음인데... 님이 아직 모르는게 많은가 보네여... 이런 답글 다는 나도 한심하다...ㅋㅋㅋ
글쎄여...아무리 그래도 평생직장개념이 사라지고 평생직업개념인데...첫직장은 대기업에서 빡시게 일하면서 그 분야대해 배우는게..꼭 ceo안해도 나중을 위해서도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정도도 힘들어서 나올 사람이면 도대체 자본주의사회에서 어케 살아갈려고...
답글좀 제대로 다시죠 쓴글의도가 안보입니까 댁은 그회사 다녀봤습니까 단지 최고의 회사에 대한 나의 생각이라고 쓴글이길래 퍼온거였습니다. 내 생각과 다르면 다 비하합니까...쯧
ㅋㅋ 늦게까지 빡세게 일하는 것이 자본주의사회의 특징이 아니죠.. 오아시스에서 사막으로 졸라게 물 날라다 파는 사람이 송수관을 고안해서 앉아서 물장사 하는 사람보다 더 자본주의적일까요? ㅋㅋㅋ 물론 일 열심히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많이 일한다고 꼭 잘하는건 아닐껍니다.
그런면에서 현대기아차는 최고의 회사가 아닐까요. 저두 다른회사합격했지만 연봉,분위기,자기계발시간, 모두 종합적으로 고려했을때 현기차만한 회사가 몇이나 될까? 하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VS올리는 것두 우리가 거기에 다녀보지 않았기에 선배들의 고견을 듣기위함이 아니겠습니까?
현대차 정말 좋은 회사에 올인~
그럼 현대기아차는 삼성전자나 엘지전자보다 안 빡세단 말이네요?
중소기업에서 일하면 빡세지 않나요?제 친구 중소기업 들어갔지만 휴일없이 정말 장난아니게 일합니다.사람들이 대기업들어가려 하는 건, 단순한 연봉외에 그만큼의 Bz Scale을 익히고 많이 배울수 있다는 데 있지 않을까요?대기업을 가던 중소를 가던 원하는 분야에서 일을 즐길수 있다면 근무시간은 부차적인 문제라 봄
아까는 제목이 저질이더니 언제 바꿨네여... 요즘 리플에서 사람들이 쓸데없이 너무 많이 싸우는것 같네여... 이제 마음도 편할건데... 기분좋게 넘어갑시다...^^
제목이 저질스러웠나요? 노래가사쓴건디 크래쉬꺼
아직 마음에 행복을 찾아야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저요...도서관에서 3년넘도록 공부하다가 퍽퍽한 도서관실내 공기 때문에 비염걸려서 매일같이 약먹고 다닙니다. 하지만 왜 그토록 공부해야 하나 누구에게 불평하지 않았습니다. 마냥 즐거웠으니까...자기만족입니다. 하고싶은일할수있게되어너무기쁨니다!!
입맛에.딱맞는.회사가.어딨어????????????????????????이어려운현실에.................허참
입맛에 맞는 회사라니...어감이 틀리지않소이까 자신에게 맞는회사에 가라는거지 평양감사도 자기 싫으면 그만이라고 했지않소 자신의 적성과 자신의 비젼을 살릴수 있는데 가라했잖쓰..왜자꾸 본론을 왜곡하고그러슈...어려운현실이라고해서 취직하고보자식으로 취직하고 막상다니니 아니라면 당신은 행복하슈???
서로서로 예의를 지킵시다.
제 글이 인기가 좋네요^^;; 요점은 최고의 회사는 자기가 만들어 간다는것 입니다. 어디서든 열심히해서 인정받으면 업무가 자기개발이 되고 하고싶은 일이 되지않을까합니다. 기존의 회사 어디가좋다 그런 말은 의미가 없죠^^
아 허락없이 퍼와서 죄송합니다...^^ 내용이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