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아니 우리나라 제일의거봉 울산바위
금강산에 미쳐못가 설악에 눌러 앉았다는
전설의 울산바위
2년전 1~24봉까지 등반을 마치고 미루어 오던
미완의30봉까지 올해는 꼭 등반해 보기로했다
<울산바위전망대>
우리나라도 건기와 우기로 바뀌어 가는지
무슨 비가 이리 오던가
날잡아 설악에 도착하면 여지없이 내리는비
또 워킹 산행으로....
드디어 네번에 도전에 하늘길이 열렸다
신흥사를 지날즈음 하늘에서 쏟아지는 수많은 별들
유난히 밝은빛을내는 샛별이 이리 반가울수가 있을까
계곡에 물소리와 맑은 공기가 도심에 지친 내 심신을
다스려 준다 시원하고 탁트이는 내 가슴
맑아지는 내 머리
이리하니 안온다 푸념하면서 어느새또 들머리에 선다
<곰 발바닦 바위>
<잠시 휴식하며 두꺼비 한잔>
<기념으로 한컷 본인>
<겁없는 아줌씨들>
<칠순잔치를 인수봉에서 하신 고문님 떡메고 가느라 내어께 혹사 대단하신 선배님>
<하산길에 미시령에서>
<찍어 주기만 하다 다른분에게 찍히기도>
첫댓글 세상에나 만상에나. 등반 하기도 아찔한데 사진까지 찍을 여유가 있단 말입니까. 소니안 감히 상상도 못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어찌저런 용기를,,,,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