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미디어리서치 공동조사
한나라 32.7% 민주통합 34.9%… 박근혜 41.7% 안철수 47.6%
조선일보|
홍영림 기자|
입력 2011.12.31 03:15
|수정 2011.12.31 09:12
조선일보 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월 26~28일에 전국 성인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치지표 여론조사 결과, '내년 4월 총선에서 지지할 후보의 정당'은 민주통합당 34.9%, 한나라당 32.7%, 통합진보당 6.9%, 자유선진당 2.3%의 순이었다. 민주당과 시민통합당, 한국노총 등의 통합으로 탄생한 민주통합당은 창당 10여일 만에 오차 범위 이내이긴 하지만 정당 지지율에서 한나라당을 앞섰다. 한나라당이 현 야권 정당에게 지지율이 뒤처진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역풍이 거셌던 2004년 상반기 이후 7년 6개월 만이다.
한편 2012년 대선 가상 양자(兩者)대결 지지율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47.6%,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 41.7%, '모름·무응답' 10.7%였다.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와 맞대결할 경우에는 55.9% 대(對) 29.4%,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의 양자 대결에선 54.6% 대 33.3%였다.
첫댓글 저 27일에 이 여론조사 전화 받았어요.
딱 받아보니 한나라당 쪽 같더라구요.
무슨 질문이 차기 대통령 선호도를 박그네는 고정으로 해놓고
다른 분들만 계속 바꿔가며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바그네만 빼고 대답해드렸지요... 아하하하@!!!
조선에서 다음 신문 준비할껍니다.. 박그네의 비데가 다시 1위를 탄환했다
여론이 정화되고 있다.. 머이정도 ㅋㅋㅋㅋ
꼼수 동의 ~
저는 조중동에서 나온 소리, 걔네들이 발 붙인거는 전부 믿을수 없습니다. 이때까지 한짓으로 충분하지 않나요>?
어제도 우연히 중앙이 이근안이 월세에 뭐 불쌍하게 살고 있다고.., 그 사람이 한 짓은 입에 걸지도 않고 보도 한거 보았네요. 한면으로 보면 그런짓을 하고도 목사하고 있다고 개탄을 해야 하는것이고,
이도 저도 아니면 공평하게 라도 쓰던지... 걔들은 그냥 짖어라 태도가 젤 좋다고 생각합니다.
방심은 노노, 저들은 야권통합 느슨해 지는걸 항시 노립니다
동감 꼼수 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