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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 가입을 했네요
모두다 반가워요
8월에 여름휴가로 서유럽 여행중에 알프스 여행을 한번 올릴께요
눈이라면은 환장을 하는 나에게는 언제나 설산이 꿈꾸면서 살아가는데 그 중에서도 알프스도 항상
동경의 대상이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만나니 꿈속을 거니는거 같다
이번 서유럽 여행을 결정을 하면서 가장 비중을 둔게 역시 알프스의 융프라우와의 만남이었다
최고의 순간은 역시 자연의 위대함을 접할때가 아닐까
새벽에 알프스 산장에서 기상을 하여 어둠을 헤치면서 인터라켄 기차역에 도착을 하여 스핑크스 전망대를
오르기 위하여 기차역에 도착을 하였다
저 멀리 알프스의 만년설이 보인다.
만년설을 보면서 마음은 벌써 융프라우에 올라가있다
운무가 가득한게 오늘 날씨를 기대해도 좋을것 같다
드디어 열차가 출발하여 알프스의 아름다운 풍경과 만난다.
알프스의 아름다운 전원풍경.
하이디가 금방이라도 다가올것 같은 아름다운 전원풍경.
달력에나 보는 풍경을 직접 눈으로 보니 가슴이 마구 뛴다.
아름다운 풍경을 보면서 이런 곳에서 살고 싶은 충동이 절로 느껴진다
첫번째 환승역에서 내려서 알프스를 배경으로.
두번을 환승하여야 스핑크스전망대까지 올라간다
그림 같은 풍경에 절로 빠져든다.
신세계가 펼쳐진다
원래 일기예보에는 알프스를 올라가는 날에 비가 내린다고 했고 전날에도 비가 내렸다
그래서 걱정을 많이 했고 마음속으로 간절히 기도를 하였다
제발 화창한 날씨에 알프스의 멋진 모습을 보여달라고 간절한 기도가 통하였 는지 날씨가 너무나 좋았다
이런 날씨는 전생에 나라를 구해야 볼 수 있는 날씨인데 정말로 감사하고 행 복한 순간이다.
두번째 환승역에 도착을 하여
고원지대라 여기에 내리니까 날씨가 제법 쌀쌀하다
설산도 바로 앞에 펼쳐진다.
한 여름에 설산을 보니 경이롭기만하구나
여기서부터는 기차를 타고 터널로7키로를 달려 정상으로 간다
경사도 심하고 터널로 가는게 환경적으로도 파괴가 덜된단다.
터널을 지나서 가다가 중간에 내려가는 기차랑 교차를 위하여 두번인가 정차를 한다
5분간 머물면서 화장실도 가고 전망대에서 바깥풍경도 감상을 한다
알프스에서 가장큰 알레츄글례츄아 빙하이다
길이가23키로다
지금보니 사람의 얼굴을 닮았다
이것 때문에 스핑크스 전망대인가
저 아래 사람들은 스키를 즐기는걸까 ?
저기에 스키눈설매장 등 스포츠시설들이 있다
스핑크스 전망대에서
이 순간은 영원히 가슴에 남겠지.
스핑크스 전망대를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와 얼음궁전으로 입장을 한다
융프라우 모형도 보이고
유럽에서 최고로 높은 기차역.
알프스 고원지대 전망대세서.
고원지대에서는 눈을 밝으면서 눈도 만지고 한 여름에 이색적인 체험을 한다
알프스에서 눈을 감상하면서 느끼기에는 여기가 최고의 장소이다
지금 이 계절에 이렇게 눈을 감상 할 수있다는게 신기하다
이번 서유럽투어를 11일간 함께한 멋진 사람들.
여행에서 가장 큰 복이 인복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좋은 사람들을 만나 더욱더 즐거운 여행을 하였다
연령대도 비슷하고 모두다 성격도 좋으셔 여행이 더 좋았구나
그리고 두번재로 날씨복이라고 하였는데 11일 동안 날씨가 넘 좋았다
마지막날 독일에서 비가 조금 내려 불편했지만 이 보다 더 좋을수가 없는 환상적인 날씨였다
그 중에서도 융프라우를 올랐을때 날씨는 최고의 날씨였다
청명한 날씨에 알프스의 아름다운 모습이 더욱더 빛나는 최고의 순간을 만들었다
일반 관광은 날씨가 안좋으면은 여행을 하기에 다소 불편하지만 융프라우에 올랐을때 날씨가 좋치않면
이 아름다운 융프라우를 눈 앞에 두고도 하나도 보지를 못하고 발길을 돌려야 한다
산에 다니다 보면은 이런 경우를 수없이 보기에 알프스를 오면서 간절히 기도를 하였다
어떤분은 융프라우를 보기 위하여 3일 연속을 올라와 3일째 제대로 감상을 하였다고 한다
우리나라 같으면 다음에 또 오면은 되지만 알프스는 언제 다시 오겠나?
스위스 국기가 더욱 빛나는구나.
이 순간이 최고로 행복하구나
세상에 모든것을 얻은 기분이다
융프라우
융프라우의 높이는 4,158m다. 아이거, 묀히와 더불어 융프라우 지역의 3대 봉우리 중 최고 형님뻘이지만, 이름에 담긴 뜻은 아이러니하게도 ‘젊은 처녀’다. 그러나 수줍은 처녀처럼 그 아름다운 모습을 드러내는 날은 그리 많지 않다. 산 밑 인터라켄의 날씨가 화창하더라도 융프라우는 구름에 만년설로 덮인 알몸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융프라우는 여행자들에게 로망의 땅이다. 빙하 위, 세계유산 사이를 걷는 호사스러운 체험이 이곳에서 가능하다.
빼어난 알프스의 고봉들이 즐비한 가운데 융프라우는 알프스 최초로(2001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됐다. 융프라우와 더불어 산줄기 사이로 뻗은 알레치 빙하도 유산에 속한다. 흥미로운 것은 이 변화무쌍한 날씨가 등재 이유 중 하나라는 점인데, 유네스코 목록을 뒤져보면 빼어난 산세, 빙하와 함께 끊임없이 계속되는 날씨 변화를 등재 사유로 적고 있다. 유럽 사람들이 정상에 느긋하게 머물며 날씨와 산세를 더불어 음미하는 데는 이런 사연이 있다. 산 위의 날씨가 시시각각 변하는 게 융프라우의 매력이라는 것이다. 3,000m가 넘는 고지에는 천문대와 연구소도 들어섰다. 물론 유네스코는 융프라우가 유럽의 예술, 문학, 등반, 여행에 큰 몫을 하고 있다는 점을 빼놓지 않고 높이 사고 있다.
다른분들은 모두다 휴게소로 라면을 먹으러 하산을 하고 나는 이 순간을 조금이라도 더 추억을 간직하기 위하여
고원지대 전망대에서 발길을 멈춘다
나는 눈을 유난히 더 좋아하는거 같다
내가 최고로 좋아하는 계절이 겨울이다
처음부터 겨울을 좋아하지는 않았다
산을 좋아하면서 설화와 상고대에 반하면서 눈에 중독이 되었다
그래서 겨울이 기다려지고 눈이 내리면 나는 어느새 산에 올라가 있다
눈을 좋아하는건 마음이 순순했어 그렇치 않을까 ㅎㅎ
올 2월의 한라산의 설경이다.
알프스도 멋지지만 한라산의 설경도 어디를 들이대도 손색이 없는 황홀한 풍경이다
해외 여행도 좋치만 나는 겨울에 설화를 만나로 갈때가 더 설레고 흥분된다
내가 한라산을 사랑하는 이유는 이 사진이 답을 한다
저 위에 스핑크스 전망대가 보이고
스핑크스 전망대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온다
기분이 넘 좋아 덥구나 더워~ ㅎㅎ
남들에 휴계실에 머무는 순간 나는 이 곳에서 하나라도 더 느끼고 싶었다.
마음 같아서는 반나절 정도 머물렀으면 좋겠구나.
휴계실에서 보는 풍경
우리나라 신라면이 인기가 짱이라구나.
다시 산악열차를 타고 하산을 하면서 터널을 지나 만나는 멋진 풍경들.
위에는 눈이 쌓여있고 아래는 야생화가 만발하고 너무나 멋진 풍경이다.
환승을 위하여 내려서 바라보는 풍경들.
초록과 백색의 환상적인 조화 예술이구나
한가롭게 풀을 먹는 소
목가적인 풍경이 너무나 낭만적이다
이 곳에 사는 소들도 다른 곳의 소보다 더 행복하지 않을까
여기 소들은 다 1++가 아닐까 ㅎㅎ
자연만이 만든 최고의 풍경이 아닐까.
그림 같은 이런 멋진 집에서 한달만 살면서 매일 트레킹을 하면서 알프스를 산행을 하면는
얼마나 행복할까
저 집에서는 반찬이 없어도 꿀맛이겠지ㅎㅎ
정원에 정자를 만들어 지인들과 어울려 삼겹살에 소주 한잔이면 최고의 성찬이 아닐까
정상이 아니어도 주위의 풍경들은 아름답게 펼쳐진다.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알프스로를 이동을 하면서 수많은 폭포를 만났다
이제 융프라우도 안녕을 하고.
빙하가 흘러 만든 아름다운 호수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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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길잡이★유럽 배낭여행
(http://cafe.daum.net/bpgu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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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참 머물다가요
넘 아름다워서..
멋찐풍경에 풍덩~~~^^
담에가거든 올라가봐야지...
베른에 일주일을 머물면서
안가봤으니...이렇케 아름다운곳을..ㅠㅠ
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진 알프스의 풍경이 환상적이네요
또 다른 신비의 모습이네요
다음에 꼭 가보세요
그 매력에 빠질거예요~~^^
저는 눈샤람님께서 여자분이신가 했는데
남자분이세요?
저도 눈을 좋아하는 편인데
저보다 더 좋아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스위스 융프라우는 더 애정이 갑니다.
제가 들고간 카메라가 고장이 나서
일행의 카메라로 단 한 장만
독사진을 찍고 왔네요.
그래서
늘 아쉬움이 있네요.
제가 사교성도 많은데
어찌 그렇게 되었는지 새삼 궁금하네요.
눈샤람님의 많은 사진과 설명
덕분에 다시 융프라우를 오른 기분입니다.
잘 보고,
새삼 유럽의 정상을 느끼고,
나갑니다~~~♡
한라산 1100고지에
렌트카를 몰고 올라갔다
왔는데...
눈덮인 한라산 풍경보니
그 때가
다시 떠오릅니다.
이번 유럽여행에서 가장 기대를 한 곳도 알프스였지요 그런데 날씨도 아주 좋아 최고의 시간을 보냈네요
아쉬움이 많은 알프스의 추억이네요
제가 눈을 좋아해 아이디가 눈사람인데 이곳에는 다른분이 먼저 등록을 하여 제가 눈샤람으로 했네요
눈을 좋아해 겨울을 좋아하지요
겨울이면 덕유산 소백산 태백산에 잘가지요
한라산은 눈이 내리면은 날을 잡아 매년 가는데 넘 멋져요
1100도로에서 보는 한라산도 멋지고 도로의 소나무의 설경은 장관이지요
마음은 벌써 겨울을 기다립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최고의 풍경이네요
한라산 설경도 최고이지요
한번 빠져보세요
중독됩니다~ㅎㅎ
좋은 만남과
멋진 여행...
그리고 스위스는
많은 선물을 주는듯합니다.
여행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남도 큰 즐거움인거 같아요 여행은 그래서 더 설레이네요~~^^
지난 5월말에 갔을 때는 눈비로 인해 산 정상을 볼 수 없어 빅토리아호텔에서 커피만 한잔 하고 와서 아쉬웠는데 잘 봤습니다.
미련이 많으시겠네요
커피가 많이 쓰셔겠네요 ㅎㅎ
다음에는 멋진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한라산 설경 멋지네요!!
네~~감사합니다~~~
내년 예정지 스위스...
즐감하고 갑니다^^
더불어 제가 살고있는 제주도 한라산도 너무너무 멋집니다^*^
반가워요
내년에 멋진 여행을 하고 오세요
제주도에 반해 매년 가는데 너무 좋아요
제주도에 사신다니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