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삼월 눈폭탄 선자령 반순이 동행 ^^

[산노리]

        올겨울 못본 눈 춘삼월 선자령에서 다봤네요^^

[無主空山.]

우리 생전에 그날의 풍광을다시볼수있을지,
봄날은 온다고 호들갑을 떨엇더니.
아ㅡㅡ그날은 결코 다시오지않을거야
영상 반순이가 고맙다고 전하라며 케갱거리는.

[공터]

혹시 같이 다니는 산꾼중 광주에 사는 이상영이라고 있나요??
영상에 잠깐 스치는 것같은데~~
좀 늙었지만~ ㅋㅋㅋ

[無主空山.]

함께하는 산꾼중에 이상영이라는분은 안계십니다만
혹 필명이?

[공터]

예전엔 스킨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모르겠습니다.

[지 아]

제가 알고 있어요
광주 스킨.. 제가 초보 때 같이 다녔어요.
요즘 비박 거의 안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어요.
영상 다시 봐야겠네요.

[공터]

지아님도
혹시 제가 아는 분 아닌가요?

[지 아]

영상에 스킨은 없어요~
닮은 분이 있는 것 아닌가 싶어요.
공터님은 제가 잘 모르겠어요ㅠ
다른 닉을 또 쓰시는지~~

[공터]

아네, 감사합니다.
스킨동생과 예전에 팩패킹 다녔는데
영상에 언뜻 비슷한 분이 나오니 반가워서
혹시나 했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지영이]

저두 선자령입구에서 잠깐 스치듯 봤는데 내입에서 반순이다 라고 튀어나어더라구요
가까이 보고 싶었는데 ㆍ

[잠뽀]

영상 넘 넘 좋아서
갖고싶은데 우짜지요ㅜㅜ
반순이 올줄알았음 선자령갈껄
엉엉

[지 아]

그 날의 벅참을
글로도 말로도
다 표현할 수가 없는데
영상으로 이리 담아 주니
넘넘 좋네 좋아~~
강쥐들도
늙어가는 우리도
좋아서 폴짝폴짝ㅎㅎㅎ

[들길따라서]

아~~ 선자령
올해는 패스입니다
마지막 눈을 보고도 놓쳐 버렸네요 흑

[위스키[정유석]]

강원도쪽은 온세상이 하얗게 덮혔던것 같습니다. 마음같아선 며칠 머물도 오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