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 식사는 간식이 잘못되었네여 보시다시피 커피루 일관된.. ㅡ.ㅡ 커피는 하루에 한잔으루 조절해야지여 그동안 잘 지켜왓으면서..
참 어제 저 몸무게 재보는 날이었짜나여 49.92→49.62로 0.3kg 감소되었네여 그니깐 다욧시작하구 총 2kg 빠진거네여 ^_____^ 비록 기대했던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두 좀 빠진게 어디에여 아무래두 지난 주엔 저녁으로 외식두 하구 기준이상으로 좀 먹어준 탓에 기대햇던 만큼 체중이 줄어든거 같지 안네여
몸을 구석구석 살펴보니 등살하구 배살이 좀 빠진거 같아여 옷두 좀 헐렁해진 거같구~ ^^v
탄력 받앗으니 더 열씸히 해야겠쪄? 참 담주부텀 일주일에 두번 몸무게를 재보기루 햇어여 토욜에 함번씩 재보니깐 주초... 이를테면 월/ 화/수는 쬠 방심하는거 같아여 일주일에 두번 재보는건 그리 잦은 거 아니져?
어젠 친구들이랑 명동에 갓어여 왠넘의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밀리오레 가서 그동안 사고 싶엇던 하얀색 구부바지두 사구~ ^^* 여름에 입구 싶은 옷 죄다 이쁘게 입고다니구 싶은데... 그러려면 지치지말구 지금처럼만 쭈욱~ 잘해야겟어여
밥머꼬 신촌으루 자리를 옮겻뜨래쪄 맥주한잔씩하자구~ 저는 피부트러블땜에 맥주 반잔하구 배 한쪽으루 술자리 끝~!! 가끔 술땜에 다욧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잇는거 같은데여 제가 남들 눈에 안띄게 술 쬐끔만 마시는 방법 가쳐드리까여...? 전여 일단 물을 큰 잔으루 한잔 시켜여 그리고 친구들이 건배하자구 할때만 술잔을 들어서 건배하구 술은 쬠만 마시구 내려놓져 그리구 중간중간은 그 미리 준비해둔 냉수를 홀짝거리는거져 그럼 안주두 안먹게 되구 술도 덜 마실수 잇어여 ^^;
암튼 어제 그렇게 술자리를 끈내구 한강으루 갓져 션한 강바람을 쐬구 싶어서 갓는데....춥드군여 ㅡㅡ;; 계속 제자리 걸음 뛰다가 언넝 차루 들어왓어여
춥다구 친구가 따뜻한 캔커피를 손에 쥐어줫는데... 생각해보니 그날 벌써 커피를 2잔이나 마셔버린거에여 그래서 한 세모금 마시구 휴지통으로 쏘옥~ 버렷져 물론 먹는거 버리는거 좋은 습관 아닌건 알지만... 그보다는 내몸은 더더욱 휴지통이 아니다라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에 과감히 버렷져 ^^v
좀 초과해서 먹은거 같아서 집에 돌와올땐 버스에서 내려 한 25분을 열씨미 걸었쪄 배두 적당히 고프구... 그렇게 기분좋은 배고픔으루 잠자리에 들엇어여
오늘 비록 일욜이자만 방심하지 않구 열심히 하꺼에여 담주목표는 1kg감량이에여 뱃살과 등살 빠진게 눈에 보이기 시작하니깐 더 탄력받네여 어제 명동서 찍어둔 끈나시 있는데 한달 후면 그 나시 입을 수 있도록 해야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