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의 어둠은
아침햇살에게 자리 내어주고
아침이슬의 배웅을 받으면서 가 버렸습니다.
창가의 커튼 사이로 쏟아지는 햇살이
“안 녕..........” 인사를 합니다.
눈뜨면 습관적으로 FM 음악을 들으면서
원두 커피를 내립니다.
커피의 그윽한 향과 브람스의 음악이
깊어가는 가을에 아주 잘 어울리는 한 쌍의
연인처럼 아름다운 아침입니다.
오늘 아침은 몸이 새털처럼 상쾌하고
날아갈듯한 알 수 없는 미지의 세상으로
여행가듯이 그렇게 행복으로 가득합니다.
어떤 스타일의 커피를 좋아하십니까?
기호식품이란 그런 것 같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
값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내가 좋아해야 사랑인 것처럼
내가 좋아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저는
커피만 넣어서 마시는 스타일을 좋아합니다.
여러 가지를 혼합하여 마시는 달콤한 커피도
가끔은 분위기가 있어 좋아하지만
평소에는 커피만의 향이 좋아서 원두를 좋아합니다.
이 상쾌한 아침에
오늘도 행복하다 나에게 최면술을 걸어보세요.
행복은 멀리 있는 파랑새가 아닙니다.
가진 것이 없다고요?
아닙니다. 우리는 가진 것이 많음에도
그것을 모르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는 조금이병에 걸린 것은 아닐까요?
야호...^^*
나는 오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인이다.
크게 외치면서 오늘을 시작하렵니다.
KSTONE
?のバカンス / 石川さゆ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