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병준 비대위원이 봉하마을에 가서 참배했다는 뉴스를 얼핏 듣고,
분노를 넘어 구토증세가 납니다.
어쩌다가 자한당이 이지경에 이르게 되었는지? 의구심이 듭니다.
제 소견으론 그는 번지수를 잘못 찾은 것 같습니다.
좌익의 비대위원으로 혹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닐런지요.
이렇게 되면 이제 우익은 희망이 없습니다.
서서히 사그러 들어가는 화롯불에 견주면 맞을 것 같아요.
이제 자한당에 대한 애정은 끝입니다.
분노를 넘어 무관심하고 무시해 버리고자 합니다.
뭐 "함께 잘 사는 나라"
한심하기 그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분노가 치솟아 더 이상 글을 쓸 수가 없습니다.
두서 없이 민초의 감정을 노출하여 죄송합니다.
첫댓글 죄송하실것 없습니다.
우리 박사모회원님들의 당연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