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 특검... 바둑이 김경수 구속영장 청구했다.

[설상가상]

중앙일보 단독 기사

거론되던 선거법 위반 혐의는 사라져 버리고...

그저 마지못해 형식적으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 상태로는 법원이 구속영장 청구를 기각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

특검의 의지가 매우 약해 보인다.

후일 특검이 조사받는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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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김경수 경남지사 구속영장 청구…특검팀 '마지막 승부수'

[중앙일보] 입력 2018.08.15 21:25 

허익범 특별검사팀이 15일 김경수(51) 경남지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김 지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처음 소환해 조사한 지 9일 만이다. 김 지사는 지난 6ㆍ9일 두 차례에 특검 조사를 받았다.

네이버에 대한 업무방해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특검팀 관계자는 “김 지사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특검팀에서 관련 사건에 대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수사하겠다는 의미”라며 “수사 기간이 채 10일도 남지 않았지만 혐의점이 드러났고 구속수사 필요성이 있는 만큼 영장을 청구했다”고 말했다.

김 지사에겐 ‘(네이버에 대한) 업무방해’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특검팀은 구속영장 청구서에 김 지사를 ‘드루킹 댓글 여론조작 사건’의 공범으로 적시했다.

두 차례에 걸쳐 소환조사를 벌이고 드루킹 김동원(49ㆍ구속기소)씨와 대질조사까지 진행한 끝에 내린 결론이다.

특검팀은 김 지사가 매크로(동일작업 반복 프로그램)를 활용한 댓글 작업에 대해 인지한 상태에서 이를 묵인하는 형태로 범죄에 가담했다고 보고 있다.

오사카 총영사 등 인사청탁 역시 드루킹 일당의 댓글 작업에 대한 김 지사의 ‘대가성 인사제안’이라는 것이 특검팀의 결론이다.

김 지사 측에선 댓글 여론조작 사건의 윗선이라는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드루킹 일당의 댓글 작업을 ‘선플 운동’으로만 해석했을 뿐 매크로를 활용한 불법 여론조작이라는 사실은 몰랐다는 주장이다.

인사청탁 의혹 역시 드루킹 측에 먼저 공직을 제안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다.

정진호 기자 jeong.jinho@joongang.co.kr 

기사출처 링크 :

https://news.joins.com/article/22888178?cloc=joongang|home|newslist1big

[(선덕여왕)]

김 경수 구속 시켜라 !!

[설상가상]

이젠 법원의 판단을 지켜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선덕여왕)]

법원에서 판단 잘하길 바랄 뿐입니다

[Newstep]

선거법위반이 빠졌네요....댓글조작이면 주범이 아니라 빠져나갈 공산이 큰데....의지도 의지지만 자한당 지원도 없고 언론도 맹탕이니 동력이 생길수가 없었겠죠...

[다시]

선거법 위반 빠졌으니 영장 기각되면 당선무효도 못가겠네요

[테마모음]

갱수야.밥은꽁짜다
넌특별히국가에서잠두재워준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