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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 9월 4일에 무사히 일본으로 재입국 했는데요,
서류 준비도 그렇지만 신경쓰였던 것 중 하나가 공항에서 집까지의 교통편이였어요 ㅠㅠ
대중교통을 타고 갈 순 없잖아요.. 비싸더라도 픽업서비스를 하는 게 낫겠다 싶었어요.
사실 카페에 픽업 요청 글도 올리고 했었는데 타지에서 모르는 분의 차를 타고 집까지 가는 것보다 아는 분의 차를 타고 가는게 더 안전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전 여자이기도 하고...
그래서 임상현 부동산의 임상현님께 요청을 드렸어요!
차에 타기 전에 소독제도 뿌려주시고 장갑하고 페이스쉴드까지 주셨어요.
그리고 오기 전에 차도 꼼꼼히 소독하셨다고 하셔서 더 마음이 놓였습니다.
저는 임상현 부동산을 통해서 집을 구한지라 전에 뵌 적이 있어서 반갑기도 하고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공항에서 코로나 검사도 기다리고 하느라 아무것도 못먹었는데 출출하지 않으시냐면서 작은 간식 꾸러미도 주셨어용 ㅎㅎㅎㅎ
아직 픽업 서비스 못 구하신 분들이나 고민 중이신 분들 연락해보세용!
덕분에 안전하고 즐겁게 집에 도착할 수 있었어서 추천드립니당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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