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ESPN / 마크 오그덴] 베호르스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단기 해결책 ··· 장기 타겟은 오시멘, 셰슈코 혹은 케인|작성자 carras16
Mark Ogden
Senior Writer, ESPN FC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로 시작해서 바우트 베호르스트로 끝맺음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 적어도 현재로선 말이다. 하지만 소식통이 ESPN에 전하길 6년 간의 중앙 공격수 물색을 마치기 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진정한 목표는 여름까지 틈새를 막는 것이고, 그들의 여름 최우선 타겟에는 빅토르 오시멘, 베냐민 셰슈코 그리고, 만약 토트넘 핫스퍼와의 재계약 체결을 반대하기로 선택할 경우, 해리 케인이 포함될 것이다.
소식통이 말하길 여름 이적시장 유나이티드의 증명된 골 스코어러 영입 필요성은 구단 내부에서도 인정되었으며 최우선 목표로 간주되고 있다. 하지만, 유나이티드의 현재 주된 우려는 공격진의 즉각적인 보강에 대한 에릭 텐 하흐의 요청에 답하는 것이다. 그리고 베호르스트가 해당 프로필에 딱 맞는 선수다.
소식통이 ESPN에 전하길 번리, 베식타스, 유나이티드, 그리고 선수의 대리인들이 관여하고 있는 협상이 빠른 합의로 이어진다면 베호르스트는 이번 주에 유나이티드 선수가 될 수도 있다고 한다.
베식타스는 30세의 베호르스트를 놓치고 싶어하지 않는다. 하지만 베호르스트는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뛸 수 있는 기회를 붙잡고 싶다는 의사를 분명히 전했다.
텐 하흐는 경험이 많은 중앙 공격수, 현존 선수들과는 다른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는 선수를 원한다. 베호르스트가 지난 시즌 번리 소속으로 PL에서 영향력을 보여주는 데에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선수의 월드컵 퍼포먼스는 세계 최고의 수비수들에게 문제를 안겨줄 수 있는 능력을 분명히 보여주었다.
하지만 베호르스트는 단기 해결책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아주 많았던 공격진 임시 해결책 이후, 베호르스트가 마지막 단기 해결책이 되는 것이 유나이티드 내부의 바람이다. 이번 달 유나이티드의 올바른 영입 물색은 여러 가지 엄격한 가드레일 내부에서 수행되어 왔다.
소식통이 ESPN에 전하길 영입이 가능한 대다수의 선택지들은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비주류 선수, 부상을 입은 스트라이커, 혹은 그리 뛰어나지 않는 선수들"이다. 또 다른 문제는 많은 선수들이 18개월 이상의 계약이 포함될 경우에만 이적을 논의할 것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소식통이 말하길 유나이티드는 올 시즌이 끝나고 깔끔한 상태를 원하기 때문에 이 경우를 배제했다고 한다. 이는 12개월 더 뛰지 않을 스트라이커에게 지불할 의무가 없음을 의미한다.
소식통이 말하길 텐 하흐가 코디 각포를 가능성 있는 영입으로 낙점했음에도, 유나이티드는 선수 영입을 위한 이적 비드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또 AC 밀란의 올리비에 지루 영입이 고려되었으며, 선수의 현재 계약기간이 6개월 뒤에 만료될 예정이지만, 소식통이 덧붙이길 이탈리아의 세금 체계의 복잡함이 선수가 여름 전에 이적하게 된다면 상당한 세금 폭탄을 맞게 될 것이라는 것을 의미했을 것이다. 지루는 유나이티드의 단기 계약 가능성에서 배제되었다.
따라서 베호르스트가 유나이티드가 제시한 기준에 적합해 보인다. 만약 유나이티드가 선수가 베식타스에서의 임대를 종료할 수 있는 방식을 협상할 수 있다면, 그들은 증명된 스트라이커를 보유하게 될 것이다.
그때까지, 유나이티드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 확보를 희망할 것이다. 텐 하흐는 Top 4 수성 확보를 위해선 새로운 스트라이커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분명히 전했다. 그러한 업적은 그들이 선호하는 공격수 옵션 영입 가능성을 높일 것이다.
나폴리의 오시멘이 리스트의 높은 위치에 있다. 24세의 오시멘은 올 시즌 나폴리 소속으로 16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하고 있으며 나이와 능력 측면에서 유나이티드의 프로필에 적합한 선수로 간주되고 있다. 하지만 소식통이 말하길 PSG도 선수 영입에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FC 잘츠부르크의 19세 공격수 셰슈코는 또 다른 선택지다. 유나이티드는 지난 여름 RB 라이프치히가 셰슈코 영입에 합의하기 전에 선수 영입을 고려했었다. 해당 합의에도 불구하고, 소식통이 말하길 셰슈코는 여전히 영입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한다. 구단이 더 높은 제안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 말이다.
그리고 그 다음이 케인이다. 선수의 현 계약기간은 이번 여름에 12개월 남게 된다. 케인은 2021년 스퍼스를 거의 떠날 뻔했지만, 맨체스터 시티가 선수 영입 시도를 포기했다. 하지만 케인이 2024년 FA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음에 따라, 선수와 구단 모두 결정적인 여름에 직면해 있다. 소식통이 말하길 유나이티드는 케인이 올 시즌이 끝나고 이적을 선택한다면 그들이 케인에게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도 있다는 걸 알고 있다. 시티는 지난 여름 홀란드를 영입했고, 리버풀은 다윈 누녜즈와 각포를 추가했다.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 리그 내부에서 케인을 데려오는 데 최적의 위치에 있다.
다가오는 여름 유나이티드의 타겟이 누구이든, 영입을 위한 현실적인 바람을 위해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이 베호르스트 영입을 노리고 있는 이유다. 현재로선, 그가 최고의 선택지다.
원문 출처 : ESPN
첫댓글 잘 봤습니다
오시멘이 젤 좋을듯한뎅
영입 필요하긴함
케인이면 진짜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