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시에 종각역 11번출구 근처 민들레 영토에서 모였습니다.
총7분이 오셨구요~:D (코라 3 바메 3) 저는 ..코라 바메 둘다 들락날락 거려서 -_-;;
(코라 슈미트님 뽀로님 소유화(테이지) 바메 박썜sla님 마인드컨트롤님 실직자 이중사님 <이분들 지인 한분)
......하아 비만안왔어도 기쁜마음으로 후기를 쓸텐데 말이죠 =_=
용인에 살던 저는 코멧 라이더의 회원이신 (화성에 거주)분(뽀로님) 수원역에서 만나서 2시에 출발을했었죠~
헤메고 헤메면서 5시 30분에 도착!
가운데 줄무니 티를 입고 계신분이 CBR400의 오너이신 코라 회원 뽀로님이에요 ~
왼쪽분은 저에게 육반이를 파신 바메 회원분 박쌤sla이세요~.
시원한거 한잔 마시면서 슈미트님(코라)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다들 ..종각에서 많이 헤메셨었죠~
슈미트님의 바바리맨이 아닌...자켓 공연..- 0-;;?
오..둘반이네 하면서 구경했었죠~.
박쌤sla 행님..쓰레빠는쫌...ㅋㅋㅋ;;;
둘반이도 간지펄펄나더라구영~'ㅡ'
그리고 출발을 했지요~ 2분이 더오시기루 했었는데 (밑에 장어벙개 쓰신분과 남친분)
늦으실거 같다고 전화가 와서 먼저 출발했어요~ 쓩~
신호 대기중에 오른쪽 바지 주머니에서 허벅지를 마사지 해주시는 핸드폰을 느꼈을때
아 이건...그 2분이 100%라고 확신을 했지요 - _-;;
신호 대기중이라 전화를 받았지만...
헬멧을 쓰고있던 터라 스피커쪽을 어케... 닿을 수 있게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당당하게
라이딩 중이라...짐 전화를 못받아요 갓길에 세워서 다시 연락 드릴게요.
하구..종로 3가쪽 갓길에서 전화를 했었죠~
거의 다오셨답니다~ 기다리고 있는데
하늘은 It's 레이니즘.
기도했습니다.
전 용인에서 왔으니까요.
화성에서 오신 뽀로형님도 분명 기도하셨을거에요.
10분쯤 기다렸나.. 도착하셨습니다 .
1분이 더 방화에서 출발해서 오신다는데...
시간은 6시 30분이었고 더지체할수 없어서...
수유로 오시라고 해달라고 부탁을 드리고 출발을 했었죠.
815가다가와서 그런가...단속이 심하더군요 .
경찰들이 사방 팔방에 깔려있더랍니다..
조심하세요.!
어렵사리 수유에 도착해 장어집을 찾아갔지요~.
왼쪽에 모자쓰고 가방을 맨분이 박썜sla님
보라색 옷을 입고 부츠를 신으신분이 Mind control님
그옆에 앉으신 검은 옷을 입고 안경을 쓰신분이 실직자 이중사님
하얀 나시를 입으시고 청바지에 빨간 가방을 매고있는분이 코라 슈미트님
그옆에 껌은 백팩을 매고계신분이 Mind Control님 친구분
슈미트님 뒤에 계신 ..발만 나온 줄무늬 옷을 입고계신분이 코라 뽀로님
근데.....
중요한건
Oh..마이 갇!
아뿔사 ....
만석인겁니다
-_ -................
만...to the 석
번호를 적고 나오는데
제 번호 위로 2팀이 더있더군요
무한리필이라 절규했습니다.
안나올까봐요 ㅠ_ㅠ...
그래서 기다리는겸
벙개친 제가 음료수를 쏘겠슴니다라고 했는데
마인드컨트롤 누님曰 됬고 다 모여보라 그래 음료수 내기하자!
전 그러죠! 라고했었죠
결국 가위바위보 지셔서 커피 6개와 우유 하나를 쏘셨답니다.
-_-;
오신분들의 바이크를 찰칵찰칵
왼쪽부터
코멧 둘반이 보이져125 질레라런너 125(맞을거에욤.기억이 - 0-;;) GSX-600 CBR400
이구욤
오른쪽은 제 육반이군요..흐흐...왼쪽은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여;... -_ㅠ
마침내 입성하고 말았습니다..ㅋ_ㅋ;;; 바다장어라두 맛있더라구요
꼼장어도 돼지갈비도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음주를 할수 없는 상태
그렇습니다
우리는 사이다를 시켜서 기분만 내면서 먹고있었지요.
안경쓴 중앙 슈미트님曰:무슨 맛일까 기대 되네요.!
안경쓴 왼쪽님하曰:빨가니까 딸기맛!
안경쓴 중앙 슈미트님曰:그럼 돼지갈비는 초코맛?
안경쓴 왼쪽님하曰:빙고!
-_-;ㅋ
장어불판 오른쪽에 붓이 담긴 통이 양념통이에요~
살살살 양념 페인트질을 해주면
장어에서 빛이나는 마법의 물건이었답니다.-_-;
보이십니까..사이다병들이...
으하하... 후기글쓰는데 배고프네여..-_ㅠ
또 먹고 싶군요.
하지만 이때부터 시작된
사이다의 sold out !
우리는 콜라를 시켜먹었습니다.
보이시져...? 콜라가 담긴 병들
하지만 우리 일곱은 콜라는 그리 달갑지 않았지요
-_-...
4병쯤 시켜 먹었을까
문득
사이다가 너무 먹고 싶어서 옆에 편의점이 생각났답니다.
그래서 사장님께 여쭤보니
사다 먹으쇼~ 해서
큰거 하나 사다가 열심히 마셨죵~
힘들었지만 맛나게 먹고 왔답니다~.
회비는 1만 5천원씩.
마지막 음료수값 몰아주기 복to the 불복 가위바위보를 했죠.
걸리신 두분은 2만원씩 내셨답니다 . -_-;ㅎ(그중 한분은 실직자 이중사님이 당첨)
커플두분이...나란히 복불복에 당 to the 첨이 되셔서
쪼끔은 씁쓸했던:D
한분은 사셨어야 됬는데 ;;ㅎ.ㅎ
11시 40분쯤 헤어진거 같은데...
저랑 화성에서 온 뽀로형님은
빗발을 뚫고 달리는데...
하늘이 HID를 달았는지
번쩍번쩍 하길래
번개맞을까바 ... 열심히 달렸습니다.
힘겹게 집에 도착해서 - _-;
새벽 3시가 지난 지금 글을 쓰고있습니다...푸헬헬....
아...레이니즘 돋네요
첫댓글 ㅎㅎ 저도 여기 말복날 갔다왔는데.. 수유에있는... 조대감 장어구인가? 그렇죠?ㅋ 네이버에서 블로그검색해서 찾아가봤는데.. 전 민물장언줄알고 찾아갔다는..;;;; 민물장어가 그가격에 나올수는 없지만 혹시해서 가봤지만..역시나..바다장어~ㅎ 친구랑 둘이갔는데 저와 친구의 의견은.. 바다장어 꼼장어는 패쓰~ㅎ 돼지갈비랑 떡만 겁나게 먹고왔네요~ㅎㅎ
바다장어랑 민물장어랑 맛이 다른가요? 바다장어는 다 꼼장어 인가요?
참............. 힘든하루였어요.............ㅋㅋ
ㅇ ㅏ 전 시부랄400요 ㅋ
이런 시부랄...^^;;
오랜만에 몸보신해서 너무 좋았음ㅋㄷ 조만간 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