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0장
24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로 말미암나니 사람이 어찌 자기의 길을 알 수 있으랴
24 Man's goings are of the LORD; how can a man then understand his own way?
사람의 걸음은 여호와로 말미암고 여호와의 인도하심은 사람의 순종에 따라 반응하여 주십니다. 저에 대한 생각이 모래알 보다 많다고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합니다. 끊임 없이 저와 동행하시며 다음 걸음, 그 다음 걸음을 이어주십니다.
하나님의 크신 계획과 섭리를 모르고 낮은 차원의 반응을 할 때가 많습니다. 사건의 뒤에 계신 하나님의 손을 보지 못하고 말씀을 따른 결정이 아닌 감정과 상처의 반응을 할 때가 아주 많습니다.
하나님은 제게 상을 주시려고 하시는데 저는 힘들어 지칠 때가 많습니다. 이것이 자기의 길을 모르는 것입니다.
말씀 안에 저의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걸음의 해답을, 방향을, 방법을 기록해두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통해 보여주셨습니다. 성령님을 통해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고 계십니다.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는 찬양의 구절이 떠오릅니다. 자기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함을 받기 때문에 결과는 말씀에 의한 형통함입니다. 말씀의 인도함으로 틀림 없는 생명길을 걷기 때문입니다.
저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뜻 안에서 무엇이든 감사하고, 말씀이신 예수님을 따라가게 하옵소서. 순종으로 인한 영원한 형통을 주기 원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아버지의 사랑을 신뢰함으로 저의 길을 알게 됩니다. 한 발자국 앞에서 저를 이끌어주시고 불기둥과 구름기둥으로 건져주시는 하나님을 알면 모든 것에 요동함이 없을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반석이 저의 ‘갈 길’이십니다. 주님을 더욱더욱 사랑하는 것이 저의 갈 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