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 멈추게 하고 싶어라 by / 美林 임영석
어느덧 5월도 준순을 넘어 세월은 빠른 듯하여라 바람 따라 흐른다
남은 인생 열차 칙칙폭폭~ 정거장 거침도 없어라 저 멀리 달려간다
쌓여가는 나잇살 주름 살에 늙어 가는 아쉬운 시간 언덕을 넘어간다
서산에 걸린 석양빛 세월아 굽이굽이 종착역 어디 아직 마음은 청춘
저녁노을도 무척 아름답다 출렁출렁 흘러가는 길 멋진 노후의 방향
뜨거운 가슴으로 가는 세월 평탄한 인생길 가보자 나의 마음은 힐링
첫댓글 사월인가 하면 오월 눈 깜박할 사이 세월은 경유도 없이 막 달립니다
세월은 유수 같습니다 마음이 청춘이면 보이는 것도 청춘일 것 같습니다.
첫댓글 사월인가 하면 오월 눈 깜박할 사이 세월은 경유도 없이
막 달립니다
세월은 유수 같습니다
마음이
청춘이면
보이는 것도
청춘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