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나영이네 냉장고라는 곡.
나영이는 자취생인데 반찬도 없고
잠을 자면 깨워주는 사람도 없고 외롭고 허전함.
이 곡을 쓰게된 계기 = 김나영 에세이
두사람은 방송을 통해 만났는데
김나영 에세이 마음에 들어를 통해
김나영의 사연을 읽고 음악을 만든것!
그 사연은 김나영과 어머니에 대한 내용.
엄마가 8살때 돌아가시고 김나영은
집밥, 엄마도시락, 엄마잔소리 같은 것들에 대한
막연한 그리움이 있었고 자신의 냉장고에는 집밥(엄마의 손길)이 없다는 내용이었는데
이걸 양희은이 읽고나서 내용을 노래로 쓰고
엄마처럼 집밥도 해주고 챙겨주신다는것ㅠㅠ
양희은은 또 딸이 없어서 딸이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빈 곳을 채워주려는 마음을 알고
너무 감사하다는 김나영ㅠㅠ
맨날 밝아보여서 몰랐는데 택시보고 눙물...
첫댓글 헐 눈물나
그래서 아까 다른글에서 김나영 출산선물 300만원 주셨다고 한거였구나.. ㅠㅠ 가족들도 그렇게 큰돈 선물 쉽지않은데 ..ㅠㅠ
눈물나네
저런일이 있었구나 ... ㅠ
눈물난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