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을 듬뿍 머금은 바람이 얼굴을 스치고 떨어진 솔잎이 발바닥을 간질이며 그 흙은 포근함까지 느끼게 하는 마곡사 솔바람길. 이곳 소나무는 곧게 뻗어 자라는 리기다소나무가 아닌, 아무렇게나 굽어 곡선미를 뽐내는 우리나라의 대표 소나무인 적송이며 "정감록"에 나오는 십승지지답게 오랜 세월 기품 있게 버티고 선 소나무의 행렬이 자못 위엄이 넘친다. 마곡사 솔바람길은 백범길, 명상산책길, 송림숲길 등 3개 코스로 조성되어 있으며 오늘은 송림숲길 (3코스)를 걸었다 마곡사 주차장 - 활인봉 - 샘골고개 - 나발봉 - 영은교 - 마곡사 (2시간 50분) 나발봉에서 전통불교문화원으로 가서 군왕대로 가야 하나 마곡사 가는 급경사길로 하산. 마곡사 주차장 마곡사 일주문 마곡사 매표소 마곡사 방향으로 간다 마곡사를 지나 초록색 방향으로 올라간다 마곡사 솔바람길 (송림숲길 3코스) 마곡사 솔바람길 (송림숲길 3코스) 마곡사 솔바람길 (송림숲길 3코스) 마곡사 솔바람길 (송림숲길 3코스) 마곡사 솔바람길 (송림숲길 3코스) 갈림길 마곡사 솔바람길 (송림숲길 3코스) 마곡사 솔바람길 (송림숲길 3코스) 마곡사 솔바람길 (송림숲길 3코스) 마곡사 솔바람길 (송림숲길 3코스) 활인봉 활인봉 정상석 (423m) 활인봉 해발 423m 활인봉은 탁자와 의자가 정자에 마련되어 있어 잠시 땀을 식히며 쉬기에는 그만이다. 활인봉은 전설이 전하여 오는데 생명수 샘터에서 생명수를 먹게 되면 죽어가는 사람도 살린다 한다. 생명수는 2코스에 속한 샘골약수터를 지칭하는 것이다. 이곳이 정상임에도 숲에 가로막혀 전망은 그리 시원스럽지 못하다 마곡사 솔바람길 (송림숲길 3코스) 마곡사 솔바람길 (송림숲길 3코스) 마곡사 솔바람길 (송림숲길 3코스) 마곡사 솔바람길 (송림숲길 3코스) 마곡사 솔바람길 (송림숲길 3코스) 마곡사 솔바람길 (송림숲길 3코스) 마곡사 솔바람길 (송림숲길 3코스) 마곡사 솔바람길 (송림숲길 3코스) 나발봉 태화산 제2봉 나발봉은 정상부가 전망이 좋아서 시원한 눈 맛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나발봉의 유래로 워낙 깊은 산골이라 관군도 도적토벌하기가 여의치 않은 곳인데 도적들이 아주 조직적으로 이곳을 요새화 하였는데 지금 이 자리(나발봉)는 도적의 파수꾼이 올라와 보초를 서며, 무슨 일이 있으면 나발을 불어 요새에 신호를 전하곤 했다고 해서 나발봉이란 이름이 붙었다 마곡사 솔바람길 (송림숲길 3코스) 마곡사 솔바람길 (송림숲길 3코스) 마곡사 솔바람길 (송림숲길 3코스) 재선충 방제목 여기서 연수원 방향으로 가야 되는데 마곡사 방향으로 가다 이곳에서 급경사길로 내려 가다가 경사가 심해 혼이 났다 영은교 마곡사 템플스테이 김구선생 삭발터 마곡사 (산행 시작 후 2시간 50분 걸려 도착하다) |
출처: 무철이네방 원문보기 글쓴이: 무철